국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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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國立劇團, National Theater Company of Korea)은 대한민국 유일의 국립 연극 단체입니다. 1950년에 설립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공공 공연 예술 단체입니다.
주요 역사:

• 1950년: 국립극장 설치령에 따라 국립극장과 함께 설립. 처음에는 부민관을 인수하고 극협과 신극협의회를 전속 극단으로 두었습니다.
• 1957년: 서울 시공관 건물을 국립극장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신협을 전속으로 하고, 중견 배우들을 영입하여 새롭게 국립극단을 탄생시켰습니다.
• 1973년: 국립극장이 장충동으로 이전하면서 더욱 확대, 발전되었습니다.
• 2010년: 재단법인으로 재출범하여 독립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계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2015년: 1957년부터 1975년까지 공연장으로 사용되었던 명동예술극장을 다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한국 연극의 중심지로서, 전통 연극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고, 창작극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 연극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장르의 작품들을 상연합니다.
• 2022년에는 '기후비상사태: 리허설'과 같은 혁신적인 시도를 하는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 2024년에는 '최고의 예술, 모두의 문화'를 위해 폭넓은 국민 및 예술가와 함께하는 국립극단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국립창극단 (National Changgeuk Company of Korea): 한국 전통 음악극인 창극을 공연합니다.
• 국립무용단 (National Dance Company of Korea): 한국 무용을 공연.
• 국립관현악단(National Orchestra of Korea): 전통 한국 악기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