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내항 뜬다리 부두 (부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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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군산 내항의 뜬다리 부두(부잔교)는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위치한 일제강점기 시대의 시설물입니다. 간조와 만조의 수위 변화에 관계없이 대형 선박을 접안시키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2018년 8월 6일 국가등록문화재 제719-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적 배경:
- 뜬다리 부두는 일제강점기 쌀 수탈항으로서 군산항의 성격과 기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시설물입니다.
- 1926년~1932년의 제3차 축항 공사와 1936년~1938년의 제4차 축항 공사를 통해 건설되었습니다.
- 원래 6기가 건설되었으나, 현재는 3기만 남아있습니다.
- 3천 톤급 기선 3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1934년에만 200만 석의 쌀이 이곳을 통해 반출되었습니다.
구조:
- 뜬다리 부두는 육상에서 해상으로 연결되는 다리 형태의 구조물과 콘크리트 부유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바닷물의 수위에 따라 상하로 움직이는 부유식 함체(폰툰)를 이용하여 선박을 접안시킵니다.
- 현재 남아있는 3기는 각각 다리 형태의 구조물 1개씩이 멸실된 상태입니다.
현재:
- 뜬다리 부두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관광 명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AR로 보는 군산근대문화유산' 앱을 통해 증강현실(AR)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썰물 때에는 갯벌을 드러내어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밀물 때에는 선박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 군산 내항 뜬다리 부두는 2018년 8월 6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719-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군산 내항 뜬다리 부두 (부잔교)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명칭 | 군산 내항 뜬다리 부두 (부잔교) |
| 유형 | 국가등록문화재 |
| 지정번호 | 719-1 |
| 지정일 | 2018년 8월 6일 |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장미동 |
| 시대 | 일제강점기 |
| 소유자 |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
| 수량 | 3기 |
| google_map | 군산 내항 뜬다리 부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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