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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출토 이성계 발원 사리장엄구 일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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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금강산 출토 이성계 발원 사리장엄구 일괄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조선 건국 직전인 1390년에서 1391년 사이에, 건국의 염원을 담아 금강산에 봉안한 사리장엄구입니다. 1932년 금강산 월출봉 석함 속에서 발견되었으며, 현재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춘천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2017년 1월 2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92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구성 유물:


  • 사리 외기: 백자대발 4개
  • 은제도금라마탑형사리기: 티베트 불교의 영향을 받은 양식
  • 은제도금팔각당형사리기: 은제도금라마탑형사리기를 안치한 사리기
  • 청동발:
  • 백자사리기: '방산 사기장 심룡(方山砂器匠沈竜)'이라는 도공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도자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
  • 유리 사리병: 무색투명한 석영유리로 만들어졌으며, 국내에서 발견된 석영유리제 사리병으로는 첫 사례 (2021년 5월 공개)

사료적 가치:

  • 백자외합 내면, 백자발 외면, 유기완 구연부, 은제도금팔각당형사리기 내 은제팔각통형, 은제도금라마탑형사리기 내 은제원통형 등에 발원자와 발원 목적, 내용, 제작 장인 등 조성 경위를 알 수 있는 명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 발원자는 이성계와 그의 두 번째 부인 강씨, 월암 등이며, 미륵신앙을 바탕으로 조선 개국을 염원하며 영산 금강산에 매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1390년~1391년이라는 제작 시기가 분명합니다.
  • '방짜유기 기법', '부분 도금기법', '타출기법' 등 당시 사용된 공예기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 2021년, 국립중앙박물관은 보존처리 과정에서 사리병의 재질이 일반 유리가 아닌 최고급 석영유리임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14세기 우리나라 유리 제작 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로 평가됩니다.
  • 사리병은 높이 9.3cm, 지름 1.2cm, 무게 31g이며, 위아래에는 도금한 은으로 만든 받침대와 마개가 있고, 내부에는 사리 받침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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