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정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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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금남정맥은 금강 상류 유역과 만경강 유역을 구분하는 산줄기이다. 주화산에서 시작하여 호남정맥과 함께 전라북도의 동쪽 산간지방과 서쪽 호남평야를 경계짓는다. 왕사봉, 배티, 대둔산, 계룡산 등을 거쳐 부소산까지 약 118km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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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남정맥 | |
|---|---|
| 개요 | |
| 이름 | 금남정맥 (錦南正脈) |
| 영문명 | Geumnamjeongmaek |
| 위치 | 대한민국 |
| 시작점 |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과 장수군 경계의 수분재 |
| 종점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영목항 |
| 주요 연결 산 | 운장산 주화산 만행산 성태산 대둔산 계룡산 차령 오서산 |
| 길이 | 약 375km |
| 설명 | 백두산에서 시작된 백두대간이 지리산 영신봉에서 갈라져 나와 전라북도,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를 지나 태안반도 안흥진에 이르는 산줄기이다. |
| 지리 | |
| 영역 | 전라북도,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
| 주요 하천 | 금강 삽교호 |
| 기타 정보 | |
| 관련 정보 | 대한민국의 산 |
2. 주요 산
(내용 없음)
2. 1. 금남정맥에 속하는 주요 산
금남정맥을 이루는 주요 산들의 길이는 약 118km에 달한다.[1]산경표에 기록된 금남정맥의 산 이름은 다음과 같다.[1]
3. 지리적 특징
조선시대 조상들이 인식하던 한반도의 산줄기 체계는 하나의 대간(大幹)과 하나의 정간(正幹), 그리고 여러 정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산과 물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사상에서 비롯되었으며, 10대 강의 유역을 나누는 분수산맥을 기본으로 삼는다. 따라서 대부분의 산맥 이름은 강 이름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금남정맥은 금강 상류 유역과 만경강 유역을 구분 짓는 산줄기이다. 금남정맥의 동쪽 사면을 따라 흐르는 물은 금강 상류를 이루고, 서쪽 사면을 따라 흐르는 물은 만경강을 이루며 일부는 금강 하류로 흘러든다. 이 산줄기는 시작 지점인 주화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과 함께 전라북도의 동쪽 산간 지방과 서쪽 해안의 호남평야 사이의 경계를 이룬다.
금남정맥에 연결되는 주요 산으로는 왕사봉, 배티(이치, 梨峙), 대둔산, 황령(黃嶺), 개태산(開泰山 또는 천호봉, 天護峰, 360m), 계룡산, 널티(판치, 板峙), 망월산(望月山), 부소산 등이 있으며, 그 길이는 약 118km이다.[1]
4. 역사적 의의
조선시대 조상들이 인식하던 한반도의 산줄기 체계는 하나의 대간(大幹), 하나의 정간(正幹), 그리고 여러 정맥(正脈)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는 산과 물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사상에 기반하며, 주요 10대 강의 유역을 나누는 분수산맥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따라서 대부분의 산맥 이름은 강 이름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금남정맥은 이러한 전통적인 산줄기 체계의 일부로, 금강 상류 유역과 만경강 유역을 구분 짓는 중요한 분수령 역할을 한다. 동쪽 사면을 따라 흐르는 물은 금강 상류를 이루고, 서쪽 사면을 따라 흐르는 물은 만경강으로 흘러가거나 일부는 금강 하류로 합류한다. 이 산줄기는 시작점인 주화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과 함께 전라북도의 동쪽 산간 지방과 서쪽 해안의 넓은 호남평야 사이의 자연적인 경계를 형성한다.
금남정맥을 이루는 주요 산으로는 왕사봉, 배티(이치, 梨峙), 대둔산, 황령(黃嶺), 개태산(開泰山 또는 천호봉(天護峰), 360m), 계룡산, 널티(판치, 板峙), 망월산(望月山), 부소산 등이 있으며, 그 길이는 약 118km에 달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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