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
1. 개요
기계식 키보드는 스위치 방식에 따라 클리키, 택타일, 리니어의 세 가지로 분류된다. 클리키 방식은 슬라이더가 작동하며 딸깍 소리와 함께 구분감을 제공하며, 택타일은 플런저 스템의 걸쇠 느낌으로 구분감을 준다. 리니어는 걸쇠 없이 스프링의 반발력만 느껴진다. 키압은 스위치별로 다르며, 적축, 황축, 백축, 갈축, 청축, 흑축, 녹축, 회축 등이 있다.
2. 스위치 방식에 따른 분류
기계식 키보드는 스프링 등을 이용하여 만든 스위치로 각 버튼을 구성하며, 스위치를 누르면 기판에서 입력을 인식한다. 멤브레인 키보드보다 내구성이 우수하지만 대체로 가격이 비싸다. 멤브레인 키보드는 키마다 1천만 번 입력이 가능한데,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제조사인 체리는 자사 스위치가 스위치당 5천만 번 입력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스위치 종류에는 클리키, 택타일, 리니어가 있다.
2.1. 클리키 (Clicky)
스위치는 구조에 따라 클리키(clicky), 택타일, 리니어 스위치로 분류된다. 스위치 구성품인 슬라이더(slider)는 사용자가 누르는 플런저 스템(plunger stem)과 필라멘트(filament)에 닿는 플로팅 피스(floating piece)로 구성된다. 플런저를 누르면 필라멘트가 회로를 닫을 때까지 플로팅 피스가 밀려나면서 딸깍 소리를 낸다. 이 스위치는 구분감이 확실하고 플로팅 피스가 걸쇠와 함께 소음을 발생시킨다. 사용자는 클릭 소리가 날 때까지만 키를 눌러도 입력을 할 수 있다.
2.2. 택타일 (Tactile)
택타일 스위치는 클리키와 구조적으로 유사하나, 플로팅 피스가 없어 플런저 스템이 걸쇠에 걸리는 느낌만 난다. 따라서 사용자는 약간의 구분감을 느낄 수 있지만, 클리키와 같은 소리가 나지는 않으며, 멤브레인 키보드에 가장 가까운 느낌을 준다.
3. 키압
키압은 키보드의 키를 누를 때 필요한 힘의 크기이다. 일반적으로 센티뉴턴(cN) 단위로 측정된다. 키압에 따라 타이핑 습관과 선호도가 달라지며, 너무 낮으면 오타가 발생하기 쉽고, 너무 높으면 손가락에 피로가 쌓일 수 있다.
3.1. 대표적인 스위치별 키압
| 축 | 키압 (cN) | 음량 |
|---|---|---|
| 적축 | 45±cN | 보다 작음 |
| 황축 | 50±cN | 보다 작음 |
| 백축 | 55±cN | 보통 |
| 갈축 | 55±cN | 작음 |
| 청축 | 60±cN | 큼 |
| 흑축 | 60±cN | 아주 작음 |
| 녹축 | 70±cN | |
| 회축 | 80±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