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전북방송

2. 역사

1961년 윤부병 초대 본부장이 취임하였고, 같은 해 11월 1일 전북 최초의 민간 방송인 이리기독교방송국(호출부호 HLCM, 주파수 640KHz, 출력 1KW)이 이리시 인화동 1가 2에서 개국하였다. 12월 11일 주파수를 640KHz에서 1440KHz로 변경하였다. 1962년 김상호 2대 본부장이 취임하였다.

1970년 마이크로웨이브 설치로 전국 동시 방송을 시작하고 보도 기능을 강화했다. 1971년 송신소 사옥을 신축하고, 연주소를 이전했다. 1972년 최희섭이 제3대 본부장으로 취임했다. 1973년 연주소를 이전했다. 1974년 서독 개신교 중앙개발협력처(EZE)의 원조를 받아 방송 장비를 현대화했다. 1978년 주파수를 변경했다.

1980년 언론기관 통폐합 조치로 전북CBS의 뉴스 방송이 중단되는 시련을 겪었다. 이는 지역 사회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민주주의 발전에 역행하는 조치라는 비판을 받았다. 1985년, 전북CBS는 사옥을 신축 이전하였다. 1986년 CBS 기능 정상화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이 시작되었다. 1987년 CBS 뉴스 방송이 재개되었다. 1989년 방송 사항 전반과 광고 방송 허가를 받아 정상 기능을 회복하였고, 윤용상이 제4대 본부장으로 취임하였다.

1991년 송택주가 제5대 본부장으로 취임하였다. 1992년 전주 스튜디오를 개설하여 방송 권역을 확장하였다. 1994년 이광일이 제6대 본부장으로 취임하였다. 1995년 방송 명칭을 기독교전북방송으로 변경하였고, 박인석이 제7대 본부장으로 취임하였다. 1996년 전주 스튜디오를 확장하였고, 송신소 자동화 무인 송출을 시작하였다. 1997년 박남훈이 제8대 본부장으로 취임하였다. 1998년 김종락, 송택주가 각각 제9대, 제10대 본부장으로 취임하였다. 같은 해 FM 방송 허가 추천을 승인받았다. 1999년 김용한이 제11대 본부장으로 취임하였다.

2000년 표준FM(103.7MHz)을 개국하여 고품질 음향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김광웅, 박대승, 노병유, 양기엽이 각각 12, 13, 14, 15대 본부장으로 취임하였다. 2005년 신사옥 부지를 매입하고, 박대승이 제16대 본부장으로 다시 취임하였다. 2007년 창립 46주년 기념 및 용정동 신사옥 준공 예배를 드렸다. 2008년 허미숙이 제17대 본부장으로 취임하였고, '역사 50, 미래 50' 비전선언대회를 열었다. 2009년 전북도내 3개 SO, CBS TV 채널을 통합하고, 손호상이 제18대 본부장으로 취임하였다.

2010년대 기독교전북방송은 남원, 고창 중계소 개국을 통해 난청 지역을 해소했다. 또한, 신천지 OUT 캠페인 등 이단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건강한 기독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썼다. 2010년 최인이 제19대 본부장으로 취임하였다. 2012년 남원 중계소를 개국하고, 신천지 OUT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2013년 고창 중계소를 개국하고, 정복수 제20대 본부장이 취임하였다. 2014년, 2016년에는 김진경, 손정태가 각각 제21대, 제22대 본부장으로 취임하였다.

2022년 11월 8일부터 2023년 5월 7일까지 전북CBS는 오산송신소 AM 1314kHz 방송 운용을 일시 중단했다. 2023년 AM 방송 송출을 중단했으며, 2024년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번영로 453으로 주소를 이전하였다.

2. 1. 196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