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림 (승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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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金敬林)은 일제 강점기의 승려입니다. 다음은 김경림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생애 및 활동

• 경상북도 지역에서 석굴암, 분황사, 천곡사 주지를 역임했습니다.
• 1937년 경주 기림사 제9대 주지로 선출되어 조선총독부의 인가를 받았습니다.
• 1937년 9월부터 1940년 8월까지 기림사 주지로 재직하는 동안 중일 전쟁 시기에 맞춰 일본군 위문금, 국방헌금 등을 헌납했습니다.
• 1938년 중일 전쟁 1주년 기념일에 기림사에서 일본군 전사자 추도 대법요를 봉행했습니다.
• 1938년 일본 불교 시찰단에 포함되어 일본의 신사와 사찰을 방문하고 궁성요배를 했습니다.
• 1940년 창씨개명 정책에 따라 일본식 성명으로 바꾸고 황기 2600년 축하 국방헌금을 냈습니다.
• 1940년 주지 선거에서 최상문에게 패배한 후 행적을 알 수 없습니다.

• 헌금 및 위문금 납부: 1937년부터 1939년까지 일본군 위문금, 국방헌금 등을 여러 차례 헌납했습니다. 특히 1939년에는 승려들이 탁발하여 모은 돈을 국방헌금으로 냈습니다.
• 전몰 장병 추도 법요 봉행: 1938년 중일 전쟁 1주년을 맞아 기림사와 산하 말사에서 일본군 전몰 장병 추도 법요를 봉행했습니다.
• 일본 불교 시찰 및 궁성요배: 1938년 일본 불교 시찰단에 참여하여 일본의 신사와 사찰을 방문하고 궁성요배를 했습니다.
• 창씨개명: 1940년 창씨개명 정책에 따라 일본식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