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룡린

1. 개요

김룡린은 일제강점기 함경북도 회령군 출신으로, 평양연극영화대학 배우학부를 졸업한 배우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광업 및 임업에 종사했으며, 여러 영화에 출연하여 1979년 인민배우 칭호를 받았고, 영화 《자강도의 사람들》에서의 활동으로 김일성상을 수상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평양연극영화대학 동문 - 성혜림
  성혜림은 일제강점기 조선 출신으로 배우로 활동하다 김정일과의 관계를 통해 북한 사회에서 주목받았으며, 김정남을 낳았으나 김일성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고 모스크바에서 사망했다.
• 평양연극영화대학 동문 - 문기남
  문기남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출신으로 선수 시절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로 활약했고 은퇴 후에는 여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팀 감독을 역임했으며, 2003년 대한민국으로 귀순 후 울산대학교 축구팀 감독을 맡았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배우 - 우인희
  우인희는 1930년대 후반 또는 1940년대 초반 개성 출생으로 추정되는 북한의 배우로, 북한 최초의 연애 영화와 영화 《춘향전》에 출연하여 인기를 얻었으나 사생활 문제와 김정일과의 관계로 1981년 공개 처형되었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배우 - 김선영 (1914년)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배우와 가수로 활동한 김선영(본명 김평숙)은 1930년대 초 극단에서 배우 활동을 시작해 영화와 연극에 출연하고 리갈 레코드에서 가수로 데뷔, 해방 후에는 다양한 연극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 활동했다.
• 회령시 출신 배우 - 이순재
  이순재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전직 국회의원으로, 1956년 연극으로 데뷔하여 60년 이상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고,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등에 출연했으며 국회의원과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하고 예능 출연 및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회령시 출신 배우 - 나운규
  나운규는 일제강점기 영화감독이자 배우, 각본가로, 영화 《아리랑》을 통해 조선인의 저항 의식을 고취하며 한국 영화사에 큰 획을 그었으나, 민족주의적 영화 제작 중 조선총독부의 탄압과 건강 악화로 요절한 독립운동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