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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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광(金三光)은 신라의 관리로, 김유신(金庾信)의 맏아들입니다. 다음은 김삼광에 대한 추가 정보입니다.

• 생애:
• 666년(문무왕 6년), 김한림(金漢林)과 함께 당나라에 들어가 숙위(宿衛)하였습니다. 숙위는 외국의 왕족이나 귀족 자제가 중국에 머물면서 인질 겸 외교관 역할을 한 것입니다.
• 668년(문무왕 8년)에는 유인궤(劉仁軌)와 함께 고구려 정벌에 참여하였습니다.
• 683년(신문왕 3년)에는 신문왕이 일길찬 김흠운(金欽運)의 딸을 왕비로 맞이할 때 김흠운의 집에 가서 결혼 날짜를 잡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당시 관등은 파진찬(波珍湌)이었습니다.
• 나중에는 집정자(執政者)로서의 역할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 관직:
• 당나라에서 좌무위익부중랑장(左武衛翊府中郞將)을 역임했습니다. 좌무위익부중랑장은 당나라의 군사 조직 16위 중 하나인 좌무위의 정4품하 관직으로 황궁 경비와 황제 호위를 담당한 익부(翊府)의 지휘를 담당하였습니다.
• 신라에서는 대아찬(大阿湌), 파진찬(波珍湌) 등의 관등을 역임했습니다.
• 가족 관계:
• 아버지: 김유신(金庾信)
• 증손: 김장청(金長淸)
• 할아버지: 김윤중(金允中) - 성덕왕의 총신이었던 대아찬(大阿飡)
• 형제: 김암(金巖) - 둔갑입성법(遁甲立成法)으로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