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조 (연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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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조는 여러 동명이인이 있으며, 그중 연출가 김영조는 두 명입니다.
1. KBS 드라마 PD 김영조:

• 1973년생으로, KBS 드라마본부 프로듀서입니다.
•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92학번 출신으로, 2024년 12월 KBS 콘텐츠전략본부 드라마본부 센터장(본부장급)으로 승진했습니다.
• 연출작으로는 드라마 '장영실', '징비록', '오 마이 금비', '99억의 여자' 등이 있습니다.
• 2016년 드라마 '오 마이 금비' 제작발표회에서 "삶의 참다운 가치를 전해줄 가슴 따뜻한 드라마"라고 연출 의도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 2019년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배우 오나라가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 1970년 3월 7일생으로, 부산 출신입니다.
•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8대학교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습니다.
•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으로 활동하며, 주요 작품으로는 '가족초상화'(2007), '태백, 잉걸의 땅'(2008), '그럼에도 불구하고'(2015), '지석'(2024) 등이 있습니다.
• '가족초상화'는 뉴질랜드 다큐멘터리영화제, 마르세이유 다큐멘터리영화제에 초청되었습니다.
• '태백, 잉걸의 땅'은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 진출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에서 비프메세나 심사위원특별언급상을 수상했습니다.
• '지석'은 2017년 칸영화제 출장 중 사망한 고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를 추모하기 위해 기획된 작품으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영되었습니다.
• 2019년에는 '펀치볼'이라는 지뢰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연출하여 서울환경영화제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에서 그는 이 영화를 "어떠한 공포영화보다도 더 공포스러운 영화"라고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