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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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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협은 대한민국의 지휘자로, 1941년에 태어나 2012년 9월 26일에 사망했습니다.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오랫동안 악단장으로 활동하며 '땡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인물입니다.
생애 및 경력


  • 1941년 충청북도 청주 출생
  • 서라벌예술초급대학 작곡과 졸업
  • 1962년 KBS 청주방송총국에서 악단 생활 시작
  • 1974년 TBC 악단 입단
  • 1980년 방송 통폐합으로 KBS로 복귀
  • 1981년부터 KBS 전국노래자랑 악단장 역임 (2011년까지)
  • 2011년 폐암 진단 후 투병, 2012년 9월 26일 별세

전국노래자랑과의 인연김인협은 1980년 11월 전국노래자랑 첫 방송부터 2011년까지 30년 이상 악단장으로 활동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짙은 선글라스를 쓰고 건반을 연주하며, 실로폰으로 '딩동댕' 또는 '땡' 소리를 내어 합격 여부를 알리는 역할로 유명했습니다. MC 송해와는 오랜 기간 콤비로 활약하며 전국노래자랑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수상 경력

  • 2007년 제6회 KBS 연예대상 공로상
  • 2012년 제11회 KBS 연예대상 공로상
  • 2013년 제12회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공로상
  • 2013년 제40회 한국방송대상 특별상

사망 및 추모2011년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던 중, 2012년 9월 26일 향년 71세로 별세했습니다. 2012년 9월 30일 전국노래자랑 방송에서는 고인을 추모하는 영상이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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