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실쑥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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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실쑥부쟁이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주요 특징:

• 높이: 80~100cm (최대 120cm).
• 줄기: 곧게 서며, 전체에 뻣뻣한 털이 있어 까칠까칠합니다.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집니다.
• 잎: 어긋나며, 잎자루는 짧습니다. 잎몸은 피침형 또는 타원상 피침형으로 길이 10~14cm, 폭 3~6cm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3~9쌍의 톱니가 있습니다. 잎맥은 3개가 뚜렷합니다.
• 꽃: 8~10월에 연한 보라색 또는 푸른 보라색 꽃이 핍니다. 가지 끝에 지름 2.5cm 정도의 머리모양 꽃차례가 산방상으로 달립니다. 혀꽃(설상화)은 연한 자색, 대롱꽃(관상화)은 노란색입니다.
• 열매: 수과, 길이 1.5~3mm, 갓털의 길이는 약 5mm이며 자갈색입니다.
• 번식: 뿌리줄기를 뻗으며 번식합니다.
• 분포: 한국 전역, 러시아 동부, 중국 등.
• 개화시기: 8~10월

• 어린순은 나물로 먹을 수 있습니다.
• 곰의수해, 까실쑥부장이, 껄큼취, 산쑥부쟁이라고도 불립니다.
• 까실쑥부쟁이는 혀꽃이 통꽃모음보다 큰 점에서 혀꽃이 통꽃모음보다 작거나 거의 비슷한 울릉도의 섬쑥부쟁이와 구별됩니다.
• 약용으로 사용될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하며, 외상에는 짓이겨 붙입니다. 주로 호흡기 질환과 각종 피부 질환에 사용됩니다.
• 잘 배수되는 토양에서 잘 자라며, 과도하게 젖은 조건은 피해야 합니다. 부분적인 직사광선에서 완전한 햇빛을 제공하고, 따뜻한 기후에서는 강한 오후 햇빛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