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흥국사 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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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남양주 흥국사 대방(南楊州 興國寺 大房)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흥국사에 있는 법당으로, 2011년 4월 29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47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흥국사 대방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역사적 가치: 흥국사 대방은 「흥국사사적(興國寺事蹟)」, 「흥국사만세루방중건기공문(興國寺萬歲樓房重建記功文)」등의 사료에 그 연혁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 건축학적 특징: 정토 염불 사상이 크게 성행하던 근대기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여 염불 수행 공간과 누·승방·부엌 등의 부속 공간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대웅전을 실제적·상징적 불단으로 삼아 염불 수행을 하도록 구성된 독특한 형식의 복합 법당입니다.
- 기능적 특징: 기존의 전통적 방식을 벗어나 복합적이고 기능적인 근대적 건축의 성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흥국사 대방은 1821년(순조 21) 중건하였다가 소실되어 1870년(고종 7)에 다시 지어졌습니다. 정면 7칸, 측면 7칸 규모의 목조건물이며 평면은 H자형입니다. (2020-12-21)
'대방(大房)'이란 오늘날에는 일반적으로 승려들이 모여 식사하거나 생활하는 큰 방을 의미하지만, 과거에는 염불 수행을 하는 법당을 지칭하는 말이었습니다. 19세기부터 한국 사찰에서 염불 수행이 성행하고 접대를 위한 공간이 필요해짐에 따라 생겨난 법당인데 지금은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흥국사 대방은 현재도 사용되고 있으며, 법당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신도들의 교육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2021-03-02)
남양주 흥국사 대방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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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남양주 흥국사 대방 |
유형 | 국가등록문화재 |
지정 번호 | 471 |
지정일 | 2011년 4월 29일 |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덕릉로1071번길 58 (덕송리) |
시대 | 알 수 없음 (제공된 정보에 없음) |
소유자 | 흥국사 |
꼬리표 | 남양주 흥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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