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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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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낫돌고래는 북태평양에 서식하는 돌고래의 일종이다. 흰배낫돌고래와 매우 유사하며, 유전자 분석을 통해 약 200만 년 전에 갈라진 것으로 밝혀졌다. 몸은 흰색, 검은색, 회색을 띠며, 수컷은 최대 2.5m, 암컷은 2.3m까지 성장한다. 북태평양의 한랭 및 온난 해역에 분포하며, 남중국해, 바하칼리포르니아반도, 동해, 오호츠크해, 베링해 등지에서 발견된다. 개체수는 약 100만 마리로 추정되지만, 선박 접근으로 인해 정확한 파악은 어렵다. 과거 어망에 혼획되기도 했으며, 일부는 수족관에서 사육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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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돌고래 - [생물]에 관한 문서
낫돌고래
낫돌고래
낫돌고래
사람과의 크기 비교
사람과의 크기 비교
낫돌고래의 분포 지역
낫돌고래의 분포 지역
생물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포유강
우제목/경우제목
아목경하마형아목
하목고래하목
소목이빨고래소목
참돌고래과
낫돌고래속
낫돌고래
기타
IUCNIUCN2008

2. 분류

낫돌고래는 남태평양에 서식하는 흰배낫돌고래와 아주 많이 닮았다. 일부 연구자는 낫돌고래와 흰배낫돌고래가 같은 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치프리아노(Cipriano)는 유전자 분석을 통해 이 두 종이 약 200만 년 전에 갈라졌다며, 이 설을 부정했다. 일반적으로 이 두 종은 다른 종으로 알려져 있다.

3. 형태

낫돌고래는 몸 표면이 흰색, 검은색, 회색 세 가지 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턱, 목, 배는 크림색을 띤 흰색이다. 입, 가슴지느러미, 등, 등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는 검은색이다. 측면과 눈 위쪽부터 등지느러미 아래쪽까지는 밝은 회색이며, 눈 주위는 짙은 회색 고리 모양을 띤다.

수컷은 몸길이 2.5m, 몸무게 200kg 정도이고, 암컷은 몸길이 2.3m, 몸무게 150kg 정도이다. 낫돌고래는 흰배낫돌고래보다 약간 크다. 암컷은 7년이면 성적으로 성숙해지며, 임신 기간은 1년, 수명은 40년 이상이다.

4. 분포 및 서식지

낫돌고래는 북태평양의 한랭 해역부터 온난 해역에 이르는 부채꼴 모양의 해역에 서식한다. 서식 지역의 남쪽 끝과 서쪽 끝은 남중국해, 동쪽은 바하칼리포르니아반도이다. 동해오호츠크해, 베링해에서도 볼 수 있다.

겨울에는 캘리포니아주 앞바다에 있지만, 여름이 되면 더 북쪽의 오리건주워싱턴주 앞바다로 이동하는 등 회유하는 무리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낫돌고래는 1년에 걸쳐 이동하며, 해안에서 떨어진 심해 바다를 좋아한다.

5. 개체수

낫돌고래는 북태평양의 한랭 해역부터 온난 해역에 이르는 부채꼴 모양의 해역에 서식한다. 겨울에는 캘리포니아주 앞바다에 있지만, 여름이 되면 더 북쪽의 오리건주워싱턴주 앞바다로 이동하는 등 회유하는 무리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1]

전체 서식 개체수는 100만 마리 정도로 추정되지만, 낫돌고래는 배 가까이 접근하는 개체가 있어 표집을 통해 개체수를 정확히 추정하기는 힘들다.[1]

6. 인간과의 관계

1993년 유엔이 특정 어망을 금지하기 전까지 많은 낫돌고래가 유망에 걸려 혼획되었다.[1] 일본에서 정치망에 걸려 잡히는 낫돌고래는 수족관에서 사육되는 경우가 많다.[1] 수족관 등에서 사육되는 동안 번식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알려져 있다.[1]

참조

[1] IUCN Lagenorhynchus obliquidens 2008-10-07
[2] MSW3 Cetac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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