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정치연대

1. 본문

노동정치연대는 노동 중심의 대중적 진보 정당 창당을 목표로 하는 정치 단체입니다. 2013년 11월에 창립되었으며, 민주노총 내 중앙파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정통 사회민주주의, 민주사회주의를 표방합니다.
주요 강령 및 활동:

• 6대 과제: 노동기본권 및 고용안정 보장, 민영화 중단, 보편복지, 한미 FTA 등 신자유주의 경제협정 폐기, 노동악법·반민주악법 폐기 등 노동계급의 당면 문제 해결
• 4대 방침:
• 노동 중심의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
• 진보정치의 단결과 연합 강화
• 지역과 현장에 기반한 노동정치 실천
• 사회운동과 결합하고 동맹하는 진보정당 건설
• 공존과 소통의 진보정치 기풍 형성
• 통일의 당사자로 존중하되 북한에 대해 자주적 독립적 태도 견지

연혁:

• 2012년 11월: 공공운수현장조직(준), 노동자교육기관, 노동자연대다함께, 노동자정당추진회의, 노동포럼, 전국현장노동자회, 혁신네트워크 등 7개 단위와 개인들이 모여 노동정치 연석회의 결성
• 2013년 11월: 노동정치연대 정식 출범
• 2015년: 국민모임, 노동당, 정의당과 통합 추진, 정의당으로 통합 합의
• 현재: 정의당 내에서 '진보좌파'라는 의견 그룹을 형성하여 활동 중

정의당과의 관계:노동정치연대는 2015년 정의당, 국민모임, 노동당과의 통합에 합의하여 정의당에 합류했습니다. 현재는 정의당 내에서 노동계 인사들을 결집한 '진보좌파' 그룹으로 활동하며, 당내 노동 의제와 현장 투쟁, 선거 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다른 단체와의 관계:

• 노동자연대: 노동정치연대는 '노동자연대 다함께' 등 여러 단체와 함께 노동정치 연석회의를 구성하여 활동하다가 2013년 노동정치연대를 출범시켰습니다.
• 참여연대: 참여연대는 다양한 사회 단체와 연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노동 관련 단체들과도 협력합니다.

추가 정보:

• 2018년 12월에는 '노동·정치·사람'이라는 새로운 단체가 창립되었는데, 이 단체는 노동 착취와 인류 역사를 바탕으로 사람이 희망이고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기조 아래, 일하는 사람이 주인인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표방합니다.

노동정치연대는 한국 사회에서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진보적인 정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단체입니다. 정의당 내에서, 그리고 다른 사회/노동 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