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귀인 육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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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귀인 육씨(祿貴人 陸氏, ? ~ 1788년)는 청나라 건륭제의 후궁입니다.
생애:

• 출생년도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생일은 9월 23일입니다.[1]
• 소주(蘇州) 출신의 한족(漢族) 민인(民人)으로, 건륭제 후궁이 된 후 가족들은 양황기 포의 제5참령 제10관령으로 편입되었습니다.[1]
• 건륭 25년(1760년) 11월 14일에 처음 녹상재(祿常在)로 봉해졌습니다.[1]
• 건륭 40년(1775년) 3월 22일, 상재로 있은 지 14년 만에 녹귀인(祿貴人)으로 진봉되었습니다.[1]
• 건륭 41년(1776년) 정월에서 6월 사이에 녹상재로 강등된 것으로 보입니다.[1]
• 건륭 43년(1778년)과 44년(1779년)에 생일을 맞아 은 150냥을 하사받았습니다.[1]
• 건륭 48년(1783년) 이후, 기허담궐(氣虛痰厥) 증세로 오랫동안 병을 앓았으며, 손발이 마비되고 몸이 아픈 증상 등을 겪었습니다.[1]
• 건륭 54년(1789년) 윤5월 5일에 위독한 상태였으며, 약을 썼다는 기록이 있습니다.[1]
• 건륭 56년(1791년) 12월 12일, 녹귀인의 채관을 청동릉(淸東陵)으로 이장하였고, 12월 18일에 순귀인(順貴人)과 함께 유릉비원침(裕陵妃園寢)에 묻혔습니다.[1]

• 아버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1]
• 어머니는 무씨(繆氏)입니다.[1]
• 자매가 원피갑인(圓皮甲人) 주삼(周森)과 결혼하였고, 외조카와 외조카손자들이 있습니다.[1]

• 녹귀인의 가족은 평소에 본분을 잘 지키는 집안이었다고 합니다.[1]
• 건륭제는 한족 후궁의 친족을 엄격하게 단속했는데, 이는 그들이 황실 인척임을 내세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막고, 건륭제가 한족 여인을 후궁으로 들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우려했기 때문입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