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군 초상화

1. 본문

대원군 초상화는 여러 점이 있으며, 다양한 복식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음은 대원군 초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1.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대원군 초상화"

• 동아대학교 박물관 소장.
• 대원군 이하응(1820~1898)의 노년 모습을 그린 것으로 추정.
• 약간 왼쪽으로 몸을 틀어 자주색 함을 받들고 있는 전신상.
• 화면 우측 상단에 '대원군지초상(大院君之肖像)'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음.
• 얼굴은 붉은 빛이 도는 살색으로 채색, 가는 선을 겹쳐 윤곽을 세밀하게 표현.
• 전통적인 초상화 기법을 따르면서도 음영법과 입체감을 살린 작품.

• 여러 점이 존재하며, 서울역사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소장.
• 구한말 최고의 어진화사(왕의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 이한철 등이 그림.
• 다양한 복식: 흑단령포본, 흑건청포본, 와룡관학창의본, 복건심의본, 금관조복본 등.
• 초상화와 함께 초상화를 보관했던 영정함 등이 함께 전해져 당시 초상화 관련 문화를 보여줌.

• 모두 이한철이 그림.
• 1863년(고종 1) 44세 때 그린 초본을 토대로 1869년(고종 7) 50세 때 다시 그린 3점(흑단령포본, 금관조복본, 와룡관학창의본).
• 1880년(고종 17) 61세 주갑상(周甲像) 2점(흑건청포본, 복건심의본).

• 금관조복본.
•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1863년 이한철, 유숙 작의 금관조복본과 매우 유사.

• 미완성 형태로 보이는 작품도 존재: 대원군의 얼굴을 중심으로 그리고 나머지는 다 그리지 못한 채 마감한 듯한 초상화 (동아대학교 박물관 소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