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시·광양군

1. 본문

동광양시와 광양군은 1995년 1월 1일에 통합되어 현재의 광양시가 된, 전라남도의 과거 행정 구역입니다.
동광양시:

• 1989년 광양군 골약면과 태금면 일원을 통합하여 설치되었습니다.
• 광양제철소 건설로 인해 급성장한 지역을 기반으로 합니다.
• 1995년 광양군과 통합되어 광양시로 개편되었습니다.
• 통합 이전 동광양시 지역은 현재 광양시의 동 지역(중마동, 골약동, 금호동, 태인동, 광영동)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 1995년 동광양시와 통합 이전까지 존속했던 행정 구역입니다.
• 통합 이전 광양군은 현재 광양시의 읍, 면 지역(광양읍, 봉강면, 옥룡면, 옥곡면, 진상면, 진월면, 다압면)을 관할했습니다.
• 삼한시대 마한의 만로국, 백제시대 마로현, 신라시대 희양현 등으로 불렸으며, 고려시대부터 광양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습니다.

• 1980년대 광양제철소 건설로 인해 광양만 일대가 급격히 발전하면서, 기존의 광양군 행정 구역으로는 늘어나는 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졌습니다.
• 1986년 광양군 골약면과 태금면에 전라남도 광양지구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89년 동광양시로 승격되었습니다.
• 1995년 전국적인 도농통합 정책에 따라 동광양시와 광양군이 통합되어 도농복합형태의 광양시가 출범했습니다.

• 통합 광양시는 구 동광양시 지역(현 광양시 동 지역)에 시청을 비롯한 주요 관공서를 유치하여 행정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구 광양군 지역은 읍, 면으로 구성되어 농촌 지역의 특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광양시는 광양제철소와 광양항을 기반으로 한 산업 도시이자, 매실, 곶감 등의 특산물을 생산하는 농업 도시로서의 면모를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