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수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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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동사수창록(東槎酬唱錄)은 1763년(영조 39년)에 일본에 통신사로 파견된 조엄, 이인배, 김상익, 남옥, 성대중, 원중거, 김인겸, 홍선보 등 8인의 수창(酬唱) 시편이 수록된 시집입니다. 수창은 서로 시를 주고받으며 교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요 내용:
- 제작 배경: 1763년 계미통신사(癸未通信使)로 일본에 파견된 사신 일행들이 일본에서 지은 시고(詩稿)를 모아 엮은 필사본입니다.
- 수록 내용: 8인의 시 총 28수가 수록되어 있으며, 임진왜란 이후 조선과 일본의 상황, 개인적인 감회 등을 담고 있습니다.
- 특징: 각 시고 좌측 하단에는 작자의 인장이 찍혀 있습니다.
- 문화재 지정: 2012년 6월 22일 대전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조선시대 후기 일본 통신사, 무역, 국제 교류 등의 역사적 정황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가치: 시편의 내용과 작가 친필본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연구 및 보존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입니다.
추가 정보:
- '동사(東槎)'는 '일본으로 가는 사신' 또는 '일본으로 가는 배'를 의미합니다.
- 동사수창록은 통신사 관련 연구뿐만 아니라, 당시 조선과 일본의 문학 교류, 지식인들의 인식 등을 연구하는 데에도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동사수창록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동사수창록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대전광역시 |
| 문화재 정보 | |
| 유형 | 유형문화재 |
| 번호 | 48 |
| 지정일 | 2012년 6월 22일 |
| 시대 | 조선시대 |
| 소유자 |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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