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

1. 본문

둔포면(屯浦面)은 대한민국 충청남도 아산시 북부에 위치한 면입니다.
역사:

• 18세기 경 포구가 형성된 뒤, 개항 이후 근대 시기에 크게 번성하여 서해안 해운의 중심이 되었던 둔포(屯浦)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 조선 후기 둔포천 중하류 포구 위치 일대에 둔전리 마을이 있었고, 이곳에 생긴 포구여서 '둔포'라 불렀습니다.
• 아산만 방조제 건설 이전에는 바닷물이 들어오는 포구였고, 소금을 운반하는 배가 자주 드나들었습니다.

• 면적은 41.23㎢ 입니다.
• 남쪽으로는 음봉면, 서쪽으로는 영인면과 아산만 건너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북쪽으로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동쪽으로는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과 접합니다.
• 평택시와 가까워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과 함께 평택 생활권에 속합니다.

• 2019년 1월 기준 인구는 1만 20가구, 총 2만 565명 (남자 1만 1365명, 여자 9,200명)입니다.
• 2023년 12월 기준 약 2만 3천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 2023년 11월,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읍 승격 요건을 갖추었고, 주민들의 96.3%가 읍 승격에 찬성하여 내년(2025년)에 읍으로 승격될 전망입니다.

• 2023년 12월 촬영된 아산시 둔포면의 밤거리 영상이 유튜브에 게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