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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데몰리션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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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데몰리션 나이트(Disco Demolition Night)는 1979년 7월 12일 목요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코미스키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프로모션 행사였습니다. 이 행사는 폭동으로 끝났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간의 더블헤더 경기 사이에 디스코 레코드로 가득 찬 상자가 경기장에서 폭파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기보다는 폭발을 보러 왔고, 폭발 후 경기장으로 몰려들었습니다. 경기장은 폭발과 폭도들에 의해 심하게 손상되어 화이트삭스는 타이거스에게 두 번째 경기를 몰수해야 했습니다.

이 행사는 당시 록 음악 DJ였던 스티브 달(Steve Dahl)이 주도했습니다. 그는 디스코 음악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었고, 디스코 레코드를 가져오는 관중에게 98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판매하는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렸고, 경기장 밖에서도 수천 명이 몰래 입장하려 했습니다.

디스코 데몰리션 나이트는 디스코의 몰락을 앞당긴 사건 중 하나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행사가 인종차별, 동성애 혐오와 관련이 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다음은 디스코 데몰리션 나이트에 대한 추가 정보입니다.


  • 배경: 1970년대 후반, 디스코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장르였지만, 록 음악 팬들은 디스코에 대한 반감이 컸습니다.
  • 사건 전개: 스티브 달은 디스코 레코드를 폭파했고, 흥분한 관중들이 경기장으로 난입하여 기물을 파손했습니다.
  • 평가: 디스코의 쇠퇴를 가속화한 사건으로 평가받지만, 인종차별 및 동성애 혐오 논란도 있습니다.
  • 대한민국에서의 유사 현상: 2000년대 초반 문희준에 대한 백만 안티 현상이 디스코 데몰리션 나이트와 유사한 현상으로 언급되기도 합니다.


디스코 데몰리션 나이트
기본 정보
디스코 데몰리션 나이트 프로그램
디스코 데몰리션 나이트 프로그램
날짜1979년 7월 12일
장소코미스키 파크
원인디스코 음악에 대한 반발
결과폭동, 경기 취소, 논란
관련 인물스티브 달
마이크 베크먼
제프 레쉬
빌 벡
배경
배경1970년대 후반, 디스코 음악의 인기 증가와 록 음악 팬들의 반발 심화
행사 기획
기획자스티브 달, 마이크 베크먼, 제프 레쉬
라디오 방송국WLUP-FM 시카고
목표디스코 음악에 대한 반감을 표현하고, 록 음악의 부흥을 도모
행사 진행
내용디스코 음반 폭파, 록 음악 공연
참여수천 명의 관중
사건음반 폭파 후 관중 난입, 경기장 파손, 폭동 발생
여파
결과시카고 화이트삭스 경기 취소
스티브 달 해고
디스코 음악에 대한 반감 더욱 심화
록 음악 부흥에 기여 (일부 의견)
논란인종 차별 논란 (디스코 음악 팬층의 상당수가 흑인이었음)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
평가
평가디스코 음악 몰락의 상징적 사건 (일부 의견)
록 음악 부흥의 계기 (일부 의견)
문화적 충돌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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