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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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1901년 아메리칸 리그 창설과 함께 시카고를 연고지로 창단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팀이다. 1901년 창단 첫 해 우승을 시작으로 1906년 '물방망이의 기적'으로 불린 월드 시리즈 우승, 1917년 두 번째 월드 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1919년 '블랙삭스 스캔들'로 인해 암흑기를 겪었지만, 1959년 '고 고 삭스' 시대를 열며 팬들의 열광을 이끌었다. 2005년에는 88년 만에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블랙삭스의 저주'를 깼다. 프랭크 토마스, 호세 아브레유 등 뛰어난 선수들을 배출했으며, 11명의 선수가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 [스포츠팀]에 관한 문서
지도 정보
기본 정보
팀 이름시카고 화이트삭스
영어 표기Chicago White Sox
별칭더 삭스
시카고 삭스
사우스 사이더스
페일 호스
더 굿 가이즈
블랙 삭스 (1919년)
창단1894년
시카고 연고 시작1900년
리그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소속 리그아메리칸 리그
현재 디비전중부 지구
과거 디비전서부 지구
과거 팀 이름시카고 화이트스타킹스 (1900년–1903년)
세인트폴 세인츠 (1895년–1899년)
수폴스 시티 콘허스커스 (1894년)
홈 구장개런티드 레이트 필드
과거 홈 구장코미스키 파크 (1910년–1990년)
밀워키 카운티 스타디움 (1968년–1969년)
사우스 사이드 파크 (1900년–1910년)
렉싱턴 파크 (1897년–1899년)
연고지일리노이주 시카고 (1901년 - 현재)
팀 컬러검은색
은색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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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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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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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로고
팀 역사
서부 리그 우승1894년
우승 기록
월드 시리즈 우승1906년
1917년
2005년
리그 우승1900년
1901년
1906년
1917년
1919년
1959년
2005년
지구 우승1983년
1993년
아메리칸 리그 중부 지구 우승2000년
2005년
2008년
2021년
와일드카드2020년
영구 결번
영구 결번 선수2
3
4
9
11
14
16
19
35
56
72
42
구단 정보
구단주제리 라인스도프
단장크리스 겟츠
감독윌 베나블
웹사이트시카고 화이트삭스 공식 웹사이트
기타 정보
통산 전적9,594승 9,612패 103무
승률0.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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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단의 역사

1901년 아메리칸 리그 창단 당시부터 존재하는 유서 깊은 구단이다. 월드 시리즈 우승 3회, 리그 우승 6회, 지구 우승 5회를 기록했다. 1919년 블랙삭스 스캔들 이후 88년간 월드 시리즈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2005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 시리즈에서 4연승으로 우승했다.

같은 연고지인 시카고 컵스와 비교되지만, 인기 면에서는 컵스에 밀린다. 컵스는 시카고 시 북부(노스사이드), 화이트삭스는 남부(사우스사이드)에서 인기가 높다. 홈구장 주변에 폴란드계 미국인이 많아 폴란드계 미국인 선수를 잘 뽑는 경향이 있다.

홈구장인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홈런이 잘 나오는 구장이라 장타에 의존했지만, 2004년 아지 기옌 감독 취임 후 스몰볼 형식을 띄기도 했다.

1990년 7월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1917년 당시 유니폼을 입고 경기했는데, 호평을 받아 다른 구단도 채용했고, 매년 과거 유니폼을 입고 경기하게 되었다. 최근 일본 프로 야구에서도 교류전을 중심으로 과거 유니폼을 입기 시작했다.

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은 시카고 화이트삭스 팬이라고 밝혔다.

1919년 "블랙삭스" 팀 사진
1919년 "블랙삭스" 팀 사진

에드 월시는 1.82의 평균자책점(ERA)으로 최저 평생 평균자책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에드 월시는 1.82의 평균자책점(ERA)으로 최저 평생 평균자책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알 로페즈, "고고 삭스"의 감독
알 로페즈, "고고 삭스"의 감독

1986년 타석에 선 해롤드 베인스
1986년 타석에 선 해롤드 베인스

1997년 프랭크 토마스
1997년 프랭크 토마스

2008년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결정전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를 이긴 후 화이트삭스 선수들이 승리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08년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결정전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를 이긴 후 화이트삭스 선수들이 승리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06년 당시 U.S. 셀룰러 필드의 상층부 관람석에서 바라본 모습
2006년 당시 U.S. 셀룰러 필드의 상층부 관람석에서 바라본 모습

2.1. 창단

1901년 아메리칸 리그 창단 당시부터 존재하는 오랜 역사를 가진 구단이다. 1901년 웨스턴 리그가 전국 협정을 깨고 새로운 메이저 리그인 아메리칸 리그가 되었고, AL의 첫 시즌은 화이트 스타킹스의 우승으로 끝났다. 1903년까지 월드 시리즈는 시작되지 않았다.

화이트삭스의 전신은 미네소타주세인트 폴에 연고지를 두었던 세인트 폴 세인츠 구단이다. 1901년 아메리칸 리그가 창설되고 연고지를 시카고로 옮기며 메이저 리그에 가입했다. 1874년부터 1889년까지는 시카고 화이트스타킹스라는 같은 이름을 사용했었다.

시카고에는 이미 내셔널 리그 소속의 시카고 오펀스(현 시카고 컵스)가 존재하고 있었고, 비슷한 시기에 리그에 가맹했던 보스턴 레드스타킹스(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대항하여 시카고 화이트스타킹스라는 이름을 지었다.

화이트스타킹스의 첫 번째 구단주는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즈(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선수 시절을 보냈으며, 아메리칸 리그 창설에도 힘을 다한 찰스 코미스키였다. 감독으로는 전년까지 시카고 오펀스에서 투수를 했던 클라크 그리피스를 선수 겸 감독으로 영입했다. 그리피스는 24승을 올리는 등 선수로도 활약하며 화이트스타킹스의 창단 첫 해 우승을 이끌었다.

이때부터 지역지인 시카고 트리뷴이 지면에 화이트삭스라고 간략하게 게재한 것이 계기가 되어 팀명을 화이트삭스로 바꾸게 된다.

2.2. 물방망이의 기적

1906년에는 후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에드 월시를 비롯하여 프랭크 오웬, 닉 알트록 등 강력한 투수진을 바탕으로 .230이라는 매우 낮은 팀 타율을 기록하고도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월드 시리즈에서는 같은 연고지를 사용하고 있는 시카고 컵스와 대결했다. 이 해의 시카고 컵스메이저 리그 기록인 팀 116승을 기록할 정도로 강력했으며, 시카고 컵스가 우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시리즈가 시작되고 1차전에서는 알트록이, 3차전에서는 월시컵스의 타선을 억누르고, 6차전에서는 컵스의 에이스였던 모데카이 브라운을 상대로 맹타를 휘두르면서 4승 2패로 화이트삭스가 창단 첫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 월드 시리즈가 1903년부터 시작했으므로 1901년에 한 우승은 리그 우승이다). 치지는 못하면서 계속 승리했던 이 해에 대해서 화이트삭스에게 물방망이의 기적(Hitless Wonders)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2.3. 블랙삭스 스캔들

1919년 88승 52패로 4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팀 내에 저임금 체제에 대한 불만이 팽배했다. 구단주 찰스 코미스키는 선수 유니폼 세탁비조차 아까워했고, 이 때문에 선수들의 유니폼은 항상 더러웠다. 이로 인해 화이트삭스는 블랙삭스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을 안 시카고의 도박꾼들은 신시내티 레즈와의 월드 시리즈를 앞두고 화이트삭스 선수들에게 승부조작을 제안했다. 1루수 칙 갠딜이 먼저 제안을 수락했고, 에디 시콧, 조 잭슨 등 7명의 선수가 추가로 가담했다.

결국 월드 시리즈는 3승 5패로 레즈가 승리했지만, 시리즈 도중부터 승부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그해 말 폭로 기사가 나오면서 승부조작은 사실로 드러났다. 1년 후 대배심에서 선수들의 증언이 있었고, 정상 참작으로 무죄 판결을 받기도 했지만, 커미셔너에 의해 8명의 선수가 메이저 리그에서 영구 추방되었다. 이들은 운없는 8명(Unlucky Eight)으로 불렸으며, 한 소년 팬이 잭슨에게 했던 "Say it ain't so, joe(거짓말이라고 말해주세요, 조)"라는 말은 이 사건을 상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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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고 고 삭스

1951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미니 미노소를 영입하면서, 화이트삭스 최초의 흑인 선수가 등장했다. 미노소는 발 빠르고 타격이 뛰어난 외야수로 활약했으며, 1964년 현역 은퇴 후 1973년(53세)과 1980년(58세) 두 차례 메이저 리그에 복귀하여, MLB 역사상 두 번째로 5개의 시대를 걸쳐 활약한 선수("5디케이드 플레이어")가 되었다. 1950년에는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에서 넬리 폭스를, 1956년에는 루이스 아파리시오가 메이저 리그에 데뷔하여 리그 최고의 2루-유격수 조합을 구성했다. 이들의 견고한 수비와 기동력을 중심으로 한 야구는 화이트삭스를 점차 상위권으로 이끌었다. 1957년 알 로페즈 감독 취임 후, 1959년 루이스 아파리시오는 56도루로 도루왕에 올랐고, 39세의 얼리 윈은 22승으로 사이 영 상을 수상하는 등 투타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 결과, 94승 60패로 40년 만에 리그 우승을 달성했으나, 월드 시리즈에서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아쉽게 패했다. 그러나 이 해 화이트삭스의 약진은 고 고 삭스(Go-Go Sox)로 불리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2.5. 인기 하락

같은 연고지인 시카고 컵스와 자주 비교되지만, 인기면에서는 컵스에게 밀린다. 컵스는 시카고 시의 북부(노스사이드), 화이트삭스는 시카고 시의 남부(사우스사이드)에서의 인기가 특히 높다. 홈구장 주변이 폴란드계 미국인이 많다는 특징이 있어서 그런지 폴란드계 미국인 선수를 잘 뽑는 경향이 있다.

이 무렵 관중이 줄고 있는 것에 대한 타개책으로 1968년에는 밀워키에 있는 밀워키 카운티 스타디움에서 9경기를 개최하는데, 연간 관중 수의 3분의 1에 달하는 26만 4천 명이 왔다.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가 된 1969년에도 11경기를 밀워키에서 하여 20만 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후에 이러한 것을 안 버드 셀릭이 시애틀 파일러츠를 매수하여 연고지를 밀워키로 이전하며 현재의 밀워키 브루어스가 된다.

1975년에는 화이트삭스도 시애틀로의 연고지 이전을 계획했지만 빌 비크가 팀을 매수하여 없던 일이 되었다. 비크는 1959년에도 한 번 팀을 매수하여 3년간 구단주를 한 경험이 있었으며,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줄어든 관중 수를 되돌리려고 했다. 그 예로 1976년부터 1980년에 걸쳐서 화이트삭스의 유니폼에 큰 옷깃이 달린 것을 착용하였고, 특히, 7월에서 8월에는 반바지를 입고 플레이하기도 했지만 선수들로부터 불평이 있어서 오래가지는 못했다.

2.6. 빅허트의 등장

1990년 프랭크 토마스가 메이저 리그에 데뷔하면서 전년도 최하위였던 화이트삭스는 2위로 순위가 올라갔다.

1991년 새로운 코미스키 파크(현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가 개장했다.

1993년 토마스는 타율 .317, 41홈런, 128타점을 기록하며 MVP를 수상했고, 잭 맥도웰은 22승으로 사이영상을 수상하며 팀은 두 번째 지구 우승을 달성했다. 그러나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2승 4패로 패했다.

1994년 아메리칸 리그 중부 지구로 이동, 다시 한번 지구 우승을 달성했지만, 1994년부터 1995년에 걸쳐 일어난 메이저 리그 선수 파업으로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는 열리지 않았다.

1997년 알버트 벨을 영입, 토마스와 함께 강력한 중심 타선을 구축했다. 둘은 2년간 143홈런, 502타점을 기록했지만, 2년 만에 해체되었다.

1999년 부진한 토마스를 대신해 신시내티 레즈에서 이적해 온 폴 코너코마글리오 오르도녜스, 카를로스 리 등 젊은 선수들이 활약했다. 그러나 승률 5할로 2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위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인디언스와 화이트삭스의 경기 수 차이는 21.5경기였다.

2000년 토마스는 타율 .328, 43홈런, 143타점을 기록하며 실버슬러거와 컴백 상을 수상했다. 토마스마글리오 오르도녜스의 활약으로 팀은 세 번째 지구 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에게 3연패를 당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미네소타 트윈스에게 지구 1위 자리를 내주며 3시즌 연속 2위에 머물렀다.

2003년 에스테반 로아이자는 2.90의 방어율, 21승 9패, 207탈삼진으로 탈삼진 타이틀을 따냈다.

2004년 시즌 중 로아이자뉴욕 양키스호세 콘트레라스와 트레이드되었다.

2.7. 88년만의 우승

1919년에 있었던 블랙삭스 스캔들 이후, 8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월드 시리즈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2005년에 있었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 시리즈에서 4연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2005년에는 2004년에 감독으로 취임한 아지 기옌 감독 아래 저메인 다이, 이구치 타다히토, 스콧 포드세드닉이 새로 들어오면서 이들이 중심 인물이 되어 그때까지 해왔던 한방을 치는 야구가 아닌 스몰볼을 표방한 야구를 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홈런이나 득점의 수는 줄었지만 기동력과 수비력에서는 비약적인 발전을 보였다. 투수진에서는 존 갈랜드, 마크 벌리가 좌우 원투펀치로 각각 18승과 16승을 올리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전 시즌에 트레이드 되어 온 호세 콘트레라스도 15승을 올리며 기대에 부응했다. 팀 방어율도 U.S. 셀룰러 필드를 홈으로 사용한 이래 처음으로 3점대를 기록했다.

그 결과, 시즌에서는 개막전부터 독주를 시작하였고, 시즌이 끝나갈 무렵에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게 추격을 당했지만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4번째 지구 우승을 달성한다.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2004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인 보스턴 레드삭스와 만나서 3연승을 거둔다. 계속된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만나서 4승 1패로 이기며 팀 역사상 6번째로 리그 우승을 달성한다. 그리고 46년 만에 출장한 월드 시리즈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2012년까지 내셔널 리그 소속)를 만나서 4연승을 거두며 1917년 이래 88년 만에 비원의 월드 시리즈 우승을 달성한다. 이것은 2004년에 깨졌던 보스턴 레드삭스밤비노의 저주에 의한 86년 만의 우승에 이어서 화이트삭스도 88년 만에 블랙삭스의 저주를 깨고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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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10년대 이후

2005년 월드 시리즈 우승 이후, 화이트삭스는 2008년에 1경기 플레이오프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를 꺾고 센트럴 디비전 타이틀을 획득했지만, 2011년 시즌 후 오지 기옌 감독이 팀을 떠났다. 전 동료인 로빈 벤투라가 감독을 맡았고, 2015년 시즌에는 76승 86패를 기록하며 2014년보다 3경기 개선되었다. 2015년 9월 2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3-2로 이기며 프랜차이즈 역사상 9000번째 승리를 거두었다. 호세 아브레우, 애덤 이튼, 호세 퀸타나, 크리스 세일 등 젊은 선수들이 활약했지만, 벤투라는 2016년 시즌 후 사임했고, 팀은 78승 84패로 시즌을 마쳤다.

2008년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결정전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를 이긴 후 화이트삭스 선수들이 승리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08년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결정전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를 이긴 후 화이트삭스 선수들이 승리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16년 화이트삭스 벤치 코치였던 릭 렌테리아가 감독으로 승진했다. 2017년 시즌 전, 화이트삭스는 크리스 세일보스턴 레드삭스로, 애덤 이튼을 워싱턴 내셔널스로 트레이드하며 요안 몬카다, 루카스 지올리토, 마이클 코페치 등 유망주들을 영입하며 재건을 시작했다. 2017년 시즌에는 호세 퀸타나시카고 컵스로 보내고 엘로이 히메네스, 딜런 시스 등 유망주 4명을 받으며 재건을 이어갔다. 이는 2006년 시즌 이후 화이트삭스와 컵스 간의 첫 트레이드였다.

2018년 시즌에는 구원 투수 대니 파쿠아가 뇌출혈을 겪었지만, 의학적 허가를 받고 야구에 복귀했다. 또한, 화이트삭스는 시드 아쿠아리움의 캠페인에 따라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중단한 최초의 메이저 리그 야구 팀이 되었다. 2018년 100패 시즌 동안 MLB 최다 삼진 기록을 경신했고, 12월 3일에는 헤드 트레이너 험 슈나이더가 40시즌 만에 은퇴하고 자문역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2020년 8월 25일, 루카스 지올리토는 화이트삭스 역사상 19번째 노히터를 기록했다. 단축 시즌에서 35승 25패를 기록하며 2008년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게 패했다. 좌완 투수에게 14승 0패를 기록하며 MLB 역사를 새로 썼다. 시즌 후 렌테리아와 투수 코치 돈 쿠퍼가 해고되었고, 호세 아브레우는 AL MVP를 수상했다. 2021년 오프시즌에 토니 라루사가 감독으로 복귀했다.

2021년 4월 14일, 카를로스 로돈은 팀의 20번째 노히터를 기록했다. 2021년 6월 6일, 토니 라루사는 감독 통산 2764승으로 역대 2위에 올랐다. 2021년 8월 12일, 필드 오브 드림즈 게임에서 팀 앤더슨의 끝내기 홈런으로 뉴욕 양키스를 9-8로 이겼다. 2021년 9월 23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2008년 이후 첫 아메리칸 리그 센트럴 디비전 우승을 확정했다.

2024년 화이트삭스는 14연패 후 7월 10일부터 8월 5일까지 21연패를 기록했다. 9월 1일, 뉴욕 메츠에 패하며 프랜차이즈 역대 최다 패배 기록인 107패를 기록했고, 9월 27일에는 시즌 121패로 현대 MLB 역사상 최다 패배 기록을 경신했다.

3. 역대 주요 선수

다음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역대 주요 선수들이다.

슈리스 조 잭슨 (1915–1920)
슈리스 조 잭슨 (1915–1920)

테드 라이언스 (1923–1942, 1946)
테드 라이언스 (1923–1942, 1946)

미니 미노소 (1951–57, 1960–61, 1964, 1976, 1980)
미니 미노소 (1951–57, 1960–61, 1964, 1976, 1980)


* 1959년 – 얼리 윈 (MLB)
* 1983년 – 라마르 호이트 (AL)
* 1993년 – 잭 맥도웰 (AL)

* 6: 1984년 찰리 라우의 사망 이후, 그의 제자 월트 하리니악(1989년부터 1995년까지 시카고 화이트삭스 타격 코치)을 제외하고는 어떤 화이트삭스 선수나 코치도 그의 등번호 6번 유니폼을 입지 않았다. 비록 공식적으로 영구결번이 되지는 않았지만.
* 13: 오지 윌리엄스가 화이트삭스 감독직을 떠난 이후, 어떤 삭스 선수나 코치도 그의 등번호 13번 유니폼을 입지 않았다. 비록 공식적으로 영구결번이 되지는 않았지만.

2010년 MLB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크리스 세일을 지명했고, 세일은 8월 6일 메이저 리그에 데뷔했다. 2013년 MLB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팀 안더슨을 지명했고, 10월 29일에는 쿠바에서 망명한 호세 아브레유를 영입했다. 2014년 MLB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카를로스 로돈을 지명했다. 2014년 3월 31일 개막전에서 아브레유가 메이저 리그에 데뷔했고, 이 해 신인왕을 수상했다.

2015년 4월 21일에는 로돈이 메이저 리그에 데뷔했다. 2016년 6월 10일에 안더슨이 메이저 리그에 데뷔했다. 오프시즌 10월에 새로운 감독으로 릭 렌테리아가 취임했다. 12월 6일에는 세일과의 트레이드로 레드삭스로부터 요안 몬카다를, 12월 8일에는 애덤 이튼과의 트레이드로 내셔널스로부터 루카스 지오리토, 레이날도 로페즈, 데인 다닝을 영입했다.

2017년 5월 27일에는 쿠바에서 망명한 루이스 로베르토를 영입했다. 2019년 3월 28일에 유망주였던 엘로이 히메네스가 메이저 리그에 데뷔했다. 최종적으로 아브레유가 홈런왕, 안더슨이 타격왕을 차지했다. 11월 21일에는 브루어스에서 FA가 된 야즈마니 그란달을, 12월 30일에는 브레이브스에서 FA가 된 달러스 카이켈을 영입했다.

3.1. 투수

2014년에 입단한 쿠바 출신 호세 아브레유는 신인왕을 수상하고 .317의 타율과 36개의 홈런, 107개의 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왼팔 굴근 염좌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팀의 에이스 크리스 세일은 복귀 이후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12승 4패, 2.17의 방어율을 기록했고, 174이닝을 던지며 20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엄청난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다른 선발들인 헥터 노에시가 8승, 호세 퀸타나가 9승, 존 댕크스가 4.74의 방어율에 11승을 거두며 에이스를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했다. 게다가 마무리 투수 로날드 벨리사리오가 4번의 블론세이브와 5.56의 방어율을 기록하면서 투수쪽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다음은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거쳐간 투수 명단이다.



2022년에는 딜런 시스가 6월, 7월 연속으로 이달의 투수로 선출되는 등 활약이 있었다.

2023년에는 투수진에서는 에이스 딜런 시스가 부진에 빠지며 팀 방어율도 4.88이라는 아메리칸리그에서 아래에서 3번째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구단은 팀 재건을 위해 이 해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맞춰 랜스 린, 조 케리를 다저스로, 루카스 지올리토를 에인절스로, 키넌 미들턴을 양키스로 각각 트레이드로 방출했다. 2023년 시즌 종료 후, 투수진에서는 선발 호세 우레냐, 구원 리암 헨드릭스 등이 FA로 팀을 떠났다. 투수진 구원 중 한 명인 애런 바머는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024년 개막 전에는 딜런 시스를 패드레스로 트레이드했다. 2024년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맞춰 마이클 코펙을 다저스로, 에릭 페드, 토미 팜을 카디널스로 각각 트레이드로 방출했다.

3.2.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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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내야수


루이스 아파리시오 (1956–62, 1968–70)
루이스 아파리시오 (1956–62, 1968–70)

루크 애플링 (1930–43, 1945–50)
루크 애플링 (1930–43, 1945–50)

칼튼 피스크 (1981–1993)
칼튼 피스크 (1981–1993)

넬리 폭스 (1950–1963)
넬리 폭스 (1950–1963)

4. 현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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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선수설명
투수마이켈 클레토Maikel Cleto영어
투수존 댕크스John Danks영어
투수잭 듀크Zach Duke영어
투수라울 페르난데스Raul Fernandez영어
투수오넬키 가르시아Onelki Garcia영어
투수하비 게라Javy Guerra영어
투수댄 제닝스Dan Jennings영어
투수에릭 존슨Erik Johnson영어
투수네이트 존스Nate Jones영어
투수프란셀리스 몬타스Francellis Montas영어
투수헥터 노에시Hector Noesi영어
투수제이트 페트리카Jake Petricka영어
투수잭 푸트넘Zach Putnam영어
투수호세 퀸타나Jose Quintana영어
투수데이비드 로버트슨David Robertson영어
투수크리스 세일Chris Sale영어
투수제프 사마자Jeff Samardzija영어
투수에릭 서캠프Eric Surkamp영어
투수다니엘 웹Daniel Webb영어
투수마이클 이노아Michael Ynoa영어
포수롭 브랜틀리Rob Brantly영어
포수타일러 플라워스Tyler Flowers영어
포수아드리안 니에토Adrian Nieto영어
포수케반 스미스Kevan Smith영어
내야수호세 아브레유José Abreu영어
내야수맷 데이비드슨Matt Davidson영어
내야수레우리 가르시아Leury Garcia영어
내야수코너 길라스피Conor Gillaspie영어
내야수애덤 라로쉬Adam LaRoche영어
내야수알렉세이 라미레스Alexei Ramirez영어
내야수타일러 살라디노tyler saladino영어
내야수카를로스 산체스Carlos Sánchez영어
내야수앤디 윌킨스Andy Wilkins영어
외야수멜키 카브레라Melky Cabrera영어
외야수조던 댕크스Jordan Danks영어
외야수애덤 이턴Adam Eaton영어
외야수아비세일 가르시아Avisail Garcia영어
외야수J. B. 셕J. B. Shuck영어
외야수트레이스 톰슨Trayce Thompson영어
외야수다얀 비시에도Dayan Viciedo영어

2014년 12월 21일 기준 40인 로스터.

5. 영구 결번

시카고 화이트삭스에는 총 11개의 영구 결번이 있다. 이 중 42번은 최초의 흑인 선수로 전 구단에 영구 결번되어 있는 재키 로빈슨이며, 가장 최근에 영구 결번된 번호는 2017년 은퇴를 한 마크 벌리의 56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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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선수포지션비고
2넬리 폭스2루수1976년 영구결번
3해롤드 베인스외야수, 지명 타자, 코치1989년 영구결번
4루크 애플링유격수, 코치1975년 영구결번
9미니 미노소외야수, 코치1983년 영구결번
11루이스 아파리시오유격수1984년 영구결번
14폴 코너코1루수2015년 영구결번
16테드 라이언스투수, 감독1987년 영구결번
19빌리 피어스투수1987년 영구결번
35프랭크 토마스1루수, 지명 타자2010년 영구결번
42재키 로빈슨2루수전 구단 공통 영구결번
56마크 벌리투수2017년 영구결번
72칼튼 피스크포수1997년 영구결번

6. 명예의 전당

다음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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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포지션화이트삭스 소속 기간
딕 앨런1루수1972–1974
로베르토 알로마2루수1995
루이스 아파리시오유격수1956–1962, 1968–1970
루크 애플링유격수1930–1943, 1945–1950
해럴드 베인스지명 타자, 우익수1980–1989, 1996–1997, 2000–2001
치프 벤더투수1925–1927
스티브 칼턴투수1986
에디 콜린스2루수1915–1926, 1927–1930
조지 데이비스유격수1893–1901, 1904–1909
래리 도비중견수1956–1957, 1959
조니 에버스2루수1902
레드 페이버투수1914–1933
칼튼 피스크포수1981–1993
넬리 폭스2루수1950–1963
리치 고시지투수1972–1976
클라크 그리피스투수, 감독1901–1912
해리 후퍼우익수1921–1925
짐 카트투수1974–1975
조지 켈3루수1954–1956
테드 라이온스투수, 감독1923–1942, 1946
미니 미뇨소좌익수, 3루수1951–1957, 1960–1961, 1964, 1976, 1980
팀 레인스좌익수1991–1995
에드 루시중견수1917
레드 러핑투수1947
레이 셜크포수, 감독1912–1928, 1929
톰 시버투수1984–1986
알 시먼스좌익수, 중견수1933–1935, 1940–1941, 1943
프랭크 토마스1루수, 지명 타자1990–2005
짐 토미지명 타자, 1루수2006–2009
에드 월시투수, 감독1904–1916, 1917
호이트 빌헬름투수1963–1968
얼리 윈투수1958–1962


루이스 아파리시오
루이스 아파리시오

루크 애플링
루크 애플링

칼튼 피스크
칼튼 피스크

넬리 폭스
넬리 폭스

슈리스 조 잭슨
슈리스 조 잭슨

테드 라이언스
테드 라이언스

미니 미뇨소
미니 미뇨소



7. 기타

1901년 아메리칸 리그 창단 당시부터 존재하는 유서 깊은 구단이다. 월드시리즈 우승은 3회, 리그 우승은 6회, 지구 우승은 5회를 했다. 1919년 블랙삭스 스캔들 이후 8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2005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 4연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연고지를 사용하는 시카고 컵스와 자주 비교되지만, 인기 면에서는 컵스에게 밀린다. 컵스는 시카고 시의 북부(노스사이드), 화이트삭스는 시카고 시의 남부(사우스사이드)에서 인기가 특히 높다. 홈구장 주변에 폴란드계 미국인이 많다는 특징이 있어서 그런지 폴란드계 미국인 선수를 잘 뽑는 경향이 있다.

홈구장인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홈런이 나오기 쉬운 구장이라 장타에 의존했지만, 2004년에 취임한 아지 기옌 감독에 의해 스몰볼 형식을 띠기도 했다.

1990년 7월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1917년 당시의 유니폼을 착용하여 경기를 치렀다. 예상외로 호평을 받아 다른 구단도 채용하기 시작했고, 매년 과거의 유니폼을 입고 시합을 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일본 프로 야구에서도 교류전을 중심으로 과거 유니폼을 입기 시작했다.

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