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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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떡수단은 한국의 전통 음료로, 화채의 일종입니다. 꿀물이나 오미자를 우려낸 물에 멥쌀가루나 햇보리로 만든 흰 떡을 띄워 먹는 음료입니다. 유두 절식이며 단오 차례상에도 오르는 음식입니다.
떡수단 만드는 법:기본 재료:
- 흰 가래떡 100g
- 오미자 50g (또는 물 1L(5컵)와 꿀 8~10큰술)
- 전분 3큰술
- 설탕 1컵 (오미자 사용 시)
- 잣 1큰술
만드는 방법 (오미자 사용 시):1. 오미자를 깨끗이 씻어 물에 8시간 정도 담가 우려낸 후 체에 거릅니다. 설탕을 넣어 단맛을 조절합니다.
2. 흰떡을 1cm 두께로 둥글게 썰어 전분을 묻힙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잠깐 식힙니다.
3. 화채 그릇에 데친 흰떡과 오미자 물을 넣고 잣을 띄웁니다.
만드는 방법 (꿀물 사용 시):1. 흰 가래떡(또는 떡볶이 떡)을 0.5cm 정도의 두께로 동글동글하게 썹니다.
2. 썬 떡에 녹말가루를 묻힌 다음 체에 밭쳐 여분의 가루를 털어냅니다.
3. 끓는 물에 떡을 삶아 찬물에 헹군 다음 체에 밭쳐 차게 둡니다.
4. 물에 꿀을 섞어 꿀물을 만든 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준비합니다.
5. 그릇에 준비한 떡을 담고 꿀물을 부은 뒤 잣을 띄워 냅니다. (기호에 따라 유자청을 넣어 향을 더할 수 있습니다)
팁:
- 미삼(수삼)을 깨끗이 씻어 물을 부어 20~30분 정도 끓인 물에 꿀을 타서 꿀물 대신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 가는 가래떡을 사용하면 떡 반죽을 만드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떡에 색을 낸 오색수단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떡수단은 『도문대작』에 서울의 시식(時食)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시의전서』, 『한양세시기』 등에도 '수단(水團)'으로 기록되어 있는 전통 음료입니다.
| 떡수단 - [음식]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떡수단 |
| 나라 | 한국 |
| 나라별 요리 | 한국 요리 |
| 종류 | 수단 |
| 조리 정보 | |
| 주 재료 | 흰떡, 꿀물/오미자차 |
| 추가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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