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방전설

1. 본문

"뚝방전설"은 2006년 9월 7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액션 코미디 영화입니다. 조범구 감독이 연출했으며, 박건형, 이천희, MC몽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줄거리:영화는 '노타치파'라는 그룹을 결성한 세 친구 박정권(박건형), 기성현(이천희), 유경로(MC몽)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들은 뛰어난 싸움 실력으로 학교와 뚝방 지역을 평정하며 전설적인 존재가 됩니다. 그러나 정권이 훌륭한 건달이 되겠다며 갑자기 사라진 후, 뚝방은 '뚝방파'에게 넘어가고 성현과 경로는 평범한 삶을 살아갑니다. 6년 후, 정권이 돌아오면서 흩어졌던 멤버들이 다시 모이고, '노타치파'를 재결성하여 뚝방을 되찾기 위한 싸움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정권의 과거 조직 동료였던 이치수(유지태)가 등장하면서 상황은 복잡해집니다.
등장인물:

• 박정권 (박건형): 노타치파의 리더. 뛰어난 싸움 실력과 카리스마를 지녔습니다.
• 기성현 (이천희): 싸움을 말리지만 부지불식간에 선빵을 날리는 캐릭터. 6년 후 의사가 됩니다.
• 유경로 (MC몽): 욕설과 허풍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캐릭터. 6년 후 노래 교습소 강사가 됩니다.
• 이치수 (유지태): 정권의 과거 조직 동료이자 악역.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유지태의 연기를 극찬하며 21세기 한국 영화 악역 TOP 7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 영화의 주 무대는 대전광역시 대전천 석교동 쪽에서 촬영되었지만, 배경은 서울특별시 중랑구로 설정되었습니다.
• 흥행에는 실패하여 전국 42만 관객을 동원하는 데 그쳤습니다.
• 영화 제목 "뚝방전설"은 "뚝방의 전설"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