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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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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오는 신장 210cm, 체중 145kg의 거구로, 북두의 권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북두 4형제의 맏이로 북두신권 역사상 최강자로 평가받았으며, 켄시로의 형제이다. 북두신권의 비밀전승 원칙을 어기고 세력을 확장하려다 류켄에게 파문당하고, 권왕을 자칭하여 세기말을 지배하려 했다. 켄시로와의 최종 결전에서 패배하여 생을 마감했으며, "내 생애에 한 점의 후회도 없다!!"라는 명대사로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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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 - [가상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시리즈북두의 권
북두의 권 궁극판 10권 표지에 묘사된 라오우
북두의 권: 궁극판 Vol. 10 표지에 묘사된 라오우
이명권왕 (拳王, Ken-oh)
세기말 패자 (世紀末覇者, Seikimatsu Hasha)
가족이름 미상 어머니
카이오우 (친형)
토키 (친동생)
사야카 (친여동생)
류켄 (양아버지 겸 사부)
자키 (양동생)
켄시로 (양동생)
류 (아들)
작품 내 정보
첫 등장북두의 권 42화: "무자비한 법" (1984년 7월 23일)
창작자테츠오하라, 부론손
칭호북두 4형제 중 장남
세기말의 정복자
성우
일본어우츠미 켄지 (TV 애니메이션, 극장판 애니메이션)
가네모토 노부토시 (소년 시절)
겐다 텟쇼 (진 구세주 전설 북두의 권)
키무라 마사후미 (격투 게임)
타치키 후미히코 (북두무쌍)
오오츠카 아키오 (창천의 권 REGENESIS)
한국어유해무 (SBS)
홍승표 (극장판)
김기흥 (PS2 게임)
최한 (북두무쌍)

2. 외모 및 신체적 특징

라오는 신장 210cm, 체중 145kg의 거구이며, 극도로 발달한 근육질 몸매를 가지고 있다.[3] 얼굴은 아널드 슈워제네거와 비슷하게 묘사된다.[3] 작품에 따라 금발, 흑발, 은발 등으로 묘사되며,[3] 일본어판에서는 프랭크 프라제타의 그림과 룻거 하우어의 눈을 합쳐 탄생했다.[6] 트레이드마크는 귓부분에서 앞으로 튀어나온 날카로운 뿔이 달린 투구와 거대한 망토이다.[3]

3. 생애

북두 4형제의 맏이로, 신장 210cm, 체중 145kg의 거구이다. 북두신권 역사상 최강자로 평가받았으며,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이다. 어렸을 때 한 손에 토키를 들고 다른 손으로만 절벽을 탄 일화는 유명하다. 외공뿐만 아니라 내공도 뛰어나 '천장분열'(天将奔烈|덴쇼혼레쓰일본어)과 같은 자신만의 오의(奧意)를 창안하여 북두신권에 추가하기도 했다.[3]

하지만, 비밀전승 원칙을 무시하고 북두신권을 이용해 세력을 모으려 했으며, 아무에게나 북두의 권 기본 초식을 전수하여 류켄에게 파문당했다. 파문당한 뒤, 양아버지인 류켄을 죽이고 패업을 이루어 권왕이 된다.

핵전쟁 이후 황폐해진 세계를 공포와 폭력으로 제압한 폭군으로, '''세기말 패자 권왕'''을 자칭하며 권왕군을 이끌었다.

북두신권 사형제의 장남으로, 토키, 사야카의 친오빠, 쟈기, 켄시로의 의형이며, 카이오우의 친동생이다. 유일한 혈육은 류이며, 애마는 흑왕호이다.

싸움 시, 상대가 잡몹이라면 흑왕 위에서 한꺼번에 날려버린다. 흑왕 또한 잡몹을 걷어차고 짓밟으며 함께 싸운다. 레이나 휴이, 슈렌 등 상당한 실력자와 싸울 때조차 흑왕 위에서 내려오지 않고 상대한다. 코류, 후도, 쥬자, 신(1986년 극장판) 등 자신이 인정한 강자와 싸울 때만 흑왕에서 내려온다.[3]

카산드라에서 타류파 권법의 전승자, 달인들에게서 수많은 오의를 빼앗아, 적대자를 짓밟는다.

원작자 부론손은 라오의 이름이 수'''라'''의 '''왕'''이라는 의미로 지었다고 한다.[5]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힘으로 모든 것을 굴복시킨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류켄이 "라오우와 토키 둘 중 양자로 맞이할 사람은 한 명"이라고 하자, 기절한 토키를 안고 한 손으로 절벽을 기어 올라가는 일화는 그의 기질을 잘 보여준다.

무저항을 조건으로 구명을 요청해 온 촌장을 "의지를 포기한 인생에는 의미가 없다"라며 살해하고, 자신에게 마음을 품고 자살한 토우에게 "자신이 원한다면 죽여서라도 얻으면 된다"라고 말하는 등 냉혹한 면모를 보였다.

어린 시절 수행 때도, 훈련으로 쓰러뜨린 토키가 울자 "울지 마! 눈물 따위 흘려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켄시로에게는 류켄 몰래 린치나 다름없는 대련을 하고, 이를 나무란 류켄에게 "재능 없는 자가 언젠가 추방된다면, 빨리 알게 하는 것이 이 녀석을 위한 일"이라고 당당하게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한쪽 다리를 절단해 바친 팔코의 소원을 들어주는 등, 강한 의지를 가진 인간에게는 경의를 표하고 받아들이는 도량을 보였다. 바란을 눈여겨보거나 샤치를 귀여워하는 등, 의지가 강하고 장래성이 있는 소년에게 호의를 보이기도 했다.

신중한 면도 있어, 싸우는 상대에게 "사조성을 보았는가"라고 묻고, "보았다"는 상대와만 싸웠다.[3] 레이와의 싸움에서는 부하가 레이에게 쓰러지는 모습을 관찰하여 움직임을 간파하고 완승했고, 사우저에 대해서는 켄시로와의 싸움을 관찰하여 그의 비밀을 알아내려 했다.

류켄이 병으로 쓰러지고, 토키도 병에 걸리고, 사우저를 켄시로가 쓰러뜨리는 등, 그의 패도는 운이 좋았던 면도 있다. 그는 하늘을 목표하는 자신에게 신은 운을 주고, 싸우고 싶어한다고 굳건한 자부심으로 바꾸었다.

하지만, 무상전생을 익힌 켄시로나 후도와의 대결 등에서 운이나 인정으로 목숨을 건진 장면에서는 굴욕으로 여기고 격노하기도 했다.

등장 초반에는 "생명을 구하겠다"라고 약속한 권법가와 가족을 궤변을 늘어놓아 옥중사시키고, 병든 토키에게 실혈에 의한 체력 승부를 거는 등 비열한 묘사가 눈에 띄었다.

후에 켄시로, 효와 마찬가지로 "북두종가"의 혈통(오우카, 류오를 조상으로 하는 방계)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켄시로는 라오우를 "잃어버린 북두의 남자"라고 평했고, "당신(라오우)이 최대의 강적(동지)이었다"라고 평했다. 리하쿠는 라오우가 무상전생을 체득한 것으로 "북두신권 전승자"의 자격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호랑이조차 죽음을 두려워하게 만드는 강철 주먹으로, 켄시로보다 암살권인 북두신권의 전승자로서 자질이 떨어진다고 류켄에게 여겨졌다.[3]

북두신권 전승자 쟁탈전에서 켄시로에게 패하자, 류켄을 참살하고[4]"세기말 패자 '''권왕'''"을 자칭한다. 쟈기, 아미바, 위글 등 힘에 이끌린 듯한 험악한 불량배들을 부하로 삼았다. 라오우의 군단은 공포 그 자체였지만, 라오우의 눈이 닿는 범위 내에서는 일정한 질서가 유지되었으며, 류우가와 같은 훌륭한 장수도 있었다.

지배 형성의 하나로 카산드라라는 수용 시설을 만들어 반역자를 수용하거나 타류 권법가에게서 비기를 빼앗아 유폐했다.[3]

라오우의 인품이나 이상에 매료된 자크나 아카샤, 발가나 리세키와 같은 무장이나 측근도 있었다. 어린 시절의 샤치나 바란은 라오우의 힘에 마음이 움직였다. 특히 바란은 라오우의 허락을 받아 북두신권을 훔쳐 독자적으로 체득했다.

라오우는 권왕군 장병에게 공포였으며, 불량배조차 명령을 거역하고 도망치는 자는 거의 없었다. 권왕군의 지배 지역은 라오우를 정점으로 치안이 안정되어 있었으며, 메디슨 시티나 아비다의 마을이 무법지대가 된 것은 라오우가 켄시로와의 싸움에서 부상당하고 요양을 위해 모습을 감춘 이후였다.

전승자 쟁탈전에서 패하여 출분할 때, 켄시로에게 친형 카이오우의 존재를 밝히고, 자신이 쓰러진다면 카이오우에게 자신의 형에 대한 마음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만약 형이 삐뚤어졌다면 그 손으로 죽여라[4]"라고 남겼다.

무상전생을 체득한 켄시로에 대해, 라오우는 처음으로 공포를 느끼고, 그것을 극복하고자 고뇌했다. 결국 "사랑"이 자신을 공포에 떨게 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유리아를 통해 슬픔을 짊어져 무상전생을 체득했다. 공포를 극복하고 켄시로를 북두 연기 투좌로 이끌어 최종 결전에 임한다.

결전에서 서로 무상전생을 두른 격전이 벌어졌으나, 사랑과 슬픔을 인정한 라오는 맹렬함을 잃고[5] 켄시로에게 패배했다. 켄시로는 라오를 "형님"이라 불렀고, 라오는 켄시로를 "동생"으로 칭찬했다. 죽은 줄 알았던 유리아가 깨어나자, 라오는 불치병에 걸린 유리아의 비공을 찔러 생명을 수년 연장했음을 알렸다.[5] 유리아와 켄시로에게 남은 여생을 행복하게 보내라 말하고, 자신의 비공을 찔러 "'''내 생애에 한 점의 후회도 없다!!'''"라며 생을 마감했다.[5] 시신은 토키가 원했던 대로 그의 묘 옆에 묻혔다.[5]

라오우가 켄시로와의 최종 결전에 임하기 직전, 유리아를 눈물 흘리며 손에 넣는 모습은 권왕군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실제로는 유리아의 연명을 위해 비공을 찔렀지만, 겉보기에는 라오우가 유리아를 죽인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유리아의 자애에 마음을 울렸던 병사들은 잇달아 무기를 버리고 가족 곁으로 돌아갔다.

코우케츠나 진바 등 권왕군 중 양심이나 자애와 무관한 무리들은 폭군이나 야도 등으로 전락했다.

라오우가 신뢰했던 적작과 발가는 독자적인 세력을 일으켰지만, 적작은 수라의 나라에서 새로운 터전을 찾지 못했고, 발가는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몰락했다.

라오우의 죽음과 권왕군의 해체는 권력 공백을 낳았고, 천제군이 탄생한다. 총독 자코우는 과거 라오우에게 본성을 간파당해 죽을 뻔한 인연이 있다.[5] 그 인연은 자코우의 아들 자스크가 린을 인질로 삼아 북두·원두 말살(라오우와 팔코에 대한 복수)을 꾀하는 형태로 이어졌다.

과거 라오우와 결별했던 친형 카이오는 라오우를 수라의 나라 구세주로 둔갑시킨 "라오우 전설"을 퍼뜨렸다. 라오우를 사모하는 민중들은 일제히 봉기했지만, 켄시로라는 것을 안 순간 전의를 상실하고 붕괴되었으며, 수라들에게 학살되었다. 카이오와 일부 수라는 라오우가 사망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어린 시절 카이오가 받은 가혹한 처사[4]를 알고 있던 라오우는, 자신이 켄시로와의 싸움에서 쓰러질 경우, "자신은 누구보다 형의 슬픔을 알고, 존경했다"라고 전해달라고 켄시로에게 유언을 남겼다.

어머니는 불명이지만, 라오우에게는 류라는 친아들이 있었고, 켄시로는 권왕 시대의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라오우의 충신 발가에게 류를 맡겼다.

3. 1. 어린 시절

유태인 여자 에리카의 쌍둥이 아들로 태어났다. 쌍둥이 형은 카이오이며 친동생은 토키이다. 켄시로, 효우 형제와는 이복형제이며, 카스미 켄시로의 서자에 해당한다.[2]

어린 시절은 굉장히 불우했다. 쌍둥이 형 카이오는 효우와의 대련에서 항상 져야만 했다. 카이오가 효우를 이기면 라오와 토키는 쥬케이에게 살해당할 위협을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북두종가의 건물에 큰 화재가 발생했는데, 에리카는 켄시로와 효우 형제를 구하고 희생했다. 이 사건은 카이오의 심성을 더욱 비뚤어지게 만들었다.[2]

원작에서는 라오와 토키가 친부모가 사망한 후 류켄에게 입양되었다고 묘사되지만, 다른 설정에서는 어린 라오와 토키가 갓난아기 켄시로와 함께 수라국에서 온 난민으로 북두신권을 배우기 위해 류켄에게 보내졌다고도 한다.

3. 2. 류켄의 제자가 되다

쥬케이의 요청으로 라오, 토키, 켄시로는 류켄에게 입양되어 북두신권을 배우게 되었다.[5] 류켄은 켄시로가 너무 어려 평가 대상에서 제외하고, 라오와 토키를 절벽 아래로 데려가 먼저 도착하는 사람에게만 북두신권을 가르쳐주겠다고 했다. 이에 라오는 한 손으로 토키를 안고 다른 한 손으로 절벽을 올라, 결국 라오와 토키 둘 다 북두신권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라오는 류켄에게 '나 혼자 배울 거면 나도 안 배운다.'는 말을 했다.[5]

3. 3. 파문

라오는 북두신권을 이용해 세력을 모으고 비밀전승 원칙을 어겼기 때문에 류켄에게 파문당했다.[3] 天将奔烈|덴쇼혼레쓰일본어와 같은 자신만의 오의(奧意)를 창안하여 이를 북두신권 초식에 추가하기도 했다. 류켄은 라오의 북두신권을 봉인하려 했으나, 라오는 류켄과 싸워 그를 죽였다.[4]

3. 4. 권왕이 되기까지

파문 이후, 라오는 권왕군을 이끌고 정복 사업을 벌였다. 카산드라를 점령하고 거대한 감옥으로 만들어 자신에게 반역하는 자들을 가두었으며, 이 과정에서 위글이라는 죄수를 카산드라 감옥의 총책임자로 임명했다.[3] 라오는 사우더와의 대결에서 권법으로는 이겼으나, 사우더의 특이한 신체 구조 때문에 죽이지 못했다.[3]

3. 5. 권왕이 된 이후

라오는 권왕이 된 이후 쟈기, 아미바, 유다 등 여러 권법가들을 부하로 삼아 세력을 확장했다. 이 과정에서 파르코의 마을을 습격했으나, 파르코가 자신의 한쪽 다리를 잘라 바치며 마을을 지켜달라고 간청하자 그의 강한 의지에 감탄하여 이를 수락했다. 라오는 "그 다리의 가치는 이 마을 따위와는 비교할 바가 아니다."라며 파르코의 희생을 높이 평가했다.[5]

이 무렵, 토키가 스스로 카산드라 감옥에 들어갔고, 이는 켄시로가 카산드라를 평정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라오는 이후 레이를 가볍게 제압하고, 켄시로, 토키와 연이어 결전을 벌였으나 승부를 내지 못했다.

사우저와의 싸움으로 켄시로와 잠시 휴전하기도 했으며, 사우저에게 패한 켄시로를 구해주기도 했다. 하지만 사우저가 사망하자, 라오는 켄시로와 북두신권의 운명을 건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된다.

3. 6. 말년

남두오차성과의 대결에서 쥬우더를 쓰러뜨렸으나, 쥬우더는 라오의 호의를 거부하고 죽음을 택했다.[5] 후도우와의 대결에서는 공포를 느꼈으나, 후도우가 부하의 실수로 죽는 바람에 대결은 무산되었다. 이후 켄시로와의 최종 결전에서 무상전생 대결 끝에 패배하고 자결했다.[5] 이 대결에서 라오는 자신이 패배할 경우, 켄시로에게 수라국을 평정해 줄 것을 부탁했다.

라오는 자신을 공포에 떨게 한 것이 "사랑"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유리아를 통해 슬픔을 짊어지고 무상전생을 체득했다. 만전의 태세로 켄시로를 북두 연기 투좌로 이끌어 최종 결전에 임한다.

결전에서 서로 무상전생을 두른 격전이 벌어졌으나, 사랑과 슬픔을 인정한 라오는 맹렬함을 잃고 켄시로에게 패배했다. 켄시로는 라오를 "형님"이라 불렀고, 라오는 켄시로를 "동생"으로 칭찬했다. 죽은 줄 알았던 유리아가 깨어나자, 라오는 불치병에 걸린 유리아의 비공을 찔러 생명을 수년 연장했음을 알렸다. 유리아와 켄시로에게 남은 여생을 행복하게 보내라 말하고, 자신의 비공을 찔러 "'''내 생애에 한 점의 후회도 없다!!'''"라며 생을 마감했다.[5]

시신은 토키의 묘 옆에 묻혔다.[5]

4. 가족 관계


  • 카스미 켄시로 - 아버지[3]
  • 에리카 - 어머니[3]
  • 카이오우 - 쌍둥이 형[3]
  • 토키 - 친동생[3]
  • 류 - 아들 (유복자)[3]

5. 대전 상대


  • 레이
  • *: 라오는 레이를 일격에 쓰러뜨릴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보였다.[3]
  • 사우더
  • *: 권법 대결에서는 라오가 압승했지만, 사우더의 특이 체질 때문에 죽이지 못했다.[3]
  • 류켄
  • *: 류켄은 라오의 북두신권을 봉인하려 했으나 라오가 반항했다. 결국 라오와 류켄은 싸우게 되었고, 류켄은 북두신권 오의 칠성점심을 사용하던 중 노환으로 사망했다.[3]
  • 쥬더
  • *: 절친이었으나 운명에 이끌려 싸웠고, 라오가 승리했지만 쥬더는 죽음을 택했다.[3]
  • 켄시로
  • *: 북두신권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해 싸웠고, 무상전생 대결 끝에 라오가 패배했다.[3]

6. 사용 기술

'''북두강장파'''나 '''천장분열''' 등 투기를 방출하는 기술을 주로 사용한다. 거대한 몸집과 괴력을 활용한 육탄전에도 능하다. 몸에 두른 투기만으로도 레이의 움직임을 멈추게 할 정도였다.[3]

류켄의 말에 따르면, 암살자로서의 자질이 부족하여 켄시로를 능가하는 실력에도 불구하고 북두신권의 전승자가 되지 못했다.[4]

카산드라에서 여러 권법가로부터 '''숭산통비권''' 등 다양한 유파의 기술을 습득하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남두성권의 오의와 나한인왕권의 '''풍살금강권'''을 사용하기도 했다.[5]

7. 대중문화에 미친 영향

라오는 '''세기말 패자 권왕'''을 자칭하며 핵전쟁 이후 황폐해진 세계를 공포와 폭력으로 제압한 폭군으로 묘사된다. 이러한 강력한 이미지와 더불어, 작중에서 라오가 마지막에 남긴 "내 생애에 한 점의 후회도 없다!!"라는 대사는 한국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14]


  • 2007년 4월 18일, 영화 ''라오 덴 게키토 노 쇼''의 극장 개봉을 홍보하기 위해 고야산 도쿄 별원에서 라오의 가상 장례식이 거행되었다.[1][2]
  • 2005년, 사미 주식회사와 닛신 식품의 공동 콜라보레이션으로 "닛신 라오 파치슬로 북두의 권 라오우 흑마유 돈코츠"가 발매되었다.[9]
  • 키세노사토는 도효이리를 할 때 화장마와시에 라오를 그렸으며,[11][12][13] 2019년 은퇴 기자회견에서 "내 씨름 인생에 한 점의 후회도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라오의 대사를 인용했다.[14]
  • 프로 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의 스기모토 유타로는 라오의 대사를 좌우명으로 삼고, 글러브에 자수를 넣는 등 라오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애칭은 "라오"이며, 홈런을 친 후에는 라오처럼 오른 주먹을 치켜드는 "승천 포즈"를 선보인다.[15]
  • 『북두의 권』 연재 35주년 기념 인기 투표 "북두의 권 국민 총선거"에서 라오는 1위에 랭크되었다.

참조

[1] 뉴스 Fantasy funeral brings out thousands of real mourners - Times Online https://web.archive.[...] 2010-05-22
[2] 웹사이트 Real-Life Funeral Planned for "Fist of the North Star" Character Raoh https://archive.toda[...]
[3] 방송 森田一義アワー 笑っていいとも! 2010-10-25
[4] 방송 ナカイの窓 2015-06-04
[5] 서적 北斗の拳 データFILE 奥義秘伝書
[6] 웹사이트 原哲夫が語る、北斗の拳・ケンシロウやラオウら名キャラクター誕生秘話 https://goetheweb.jp[...] ゲーテ (雑誌)|GOETHE 2024-01-04
[7] 웹사이트 【作品中のキャラ紹介】vol.4 誰よりも愛される悪役 ラオウ http://www.haratetsu[...] 2019-08-15
[8] 방송 セカンドの美学 2019-07-27
[9] 웹사이트 日清食品 新発売のご案内 「パチスロ北斗の拳」とのコラボレーション https://www.nissin.c[...] 日清食品 2022-04-18
[10] 웹사이트 「ラオウ伝・殉愛の章」映画公開(3/11)に合わせ 2/16(木)より「北斗の拳フェア」を実施 https://www.sej.co.j[...] 세븐&아이・홀딩스 2022-04-18
[11] 뉴스 稀勢の里「北斗の拳」三つぞろいの化粧まわし初披露 https://www.nikkansp[...]
[12] 뉴스 稀勢の里 関取衆との稽古解禁 「北斗の拳」化粧まわしも披露 https://www.sponichi[...]
[13] 뉴스 稀勢の里、ラオウの化粧まわしをお披露目 横綱昇進パーティー https://www.daily.co[...]
[14] 뉴스 稀勢、涙「一片の悔いなし」 引退… 荒磯部屋創設へ https://headlines.ya[...]
[15] 뉴스 オリックス杉本、ついに「ラオウ」襲名?背中に呼んでほしいニックネーム https://www.nikkansp[...] [[日刊スポーツ新聞社]] 2022-04-18
[16] 뉴스 【オリックス】ラオウとの念願コラボグッズ発売に杉本裕太郎「感無量」 https://hochi.news/a[...] [[報知新聞社]]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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