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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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우론은 J.R.R. 톨킨의 소설에 등장하는 악의 세력으로, 본래는 세계를 창조한 일루바타르의 시종인 마이아였으나 모르고스의 유혹에 타락했다. 그는 제1시대에는 모르고스의 부관으로 활동하며, 엘프, 인간 등과 대립했다. 제2시대에는 '선물의 주' 안나타르로 변장하여 권능의 반지를 만들고 절대반지를 통해 중간계를 지배하려 했으며, 누메노르를 타락시키기도 했다. 제3시대에는 모르도르에서 세력을 키우며 절대반지를 파괴하려는 프로도와 대립하다가, 절대반지의 파괴로 완전히 멸망한다. 사우론은 강력한 마법 능력과 변신술을 지녔으며, 특히 '사우론의 눈'으로 대표되는 강력한 의지의 힘을 사용했다.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에서 묘사되며, 특히 눈의 이미지가 사우론을 상징하는 주요 요소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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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론 - [가상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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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이름 | 사우론 |
로마자 표기 | Sauron |
원어 이름 | Sauron |
다른 이름 | 마이론 (Mairon) 아나타르 (Annatar) 암흑의 군주 강령술사 반지의 군주 고르사우르 더 크루얼 (Gorthaur the Cruel) Thû |
종족 | 아이누르 - 마이아 (Ainur-Maia) |
성별 | 신적인 존재이기에 성별이 없으나 주로 남자의 형체를 취함 |
소속 단체 | 모르고스의 부관 |
직업 | 암흑의 군주 |
사는 곳 | 모르도르 |
등장 작품 | |
책 | 호빗 반지의 제왕 실마릴리온 끝나지 않은 이야기 가운데땅의 역사 시리즈 베렌과 루시엔 |
능력 및 특기 | |
능력 | (언급 없음, 문서 내 정보 부족) |
특기 | (언급 없음, 문서 내 정보 부족) |
2. 역사
사우론은 본래 일루바타르를 도와 세상을 가꾸는 아이누족의 시종인 마이아였으나, 모르고스의 유혹에 타락하여 그의 사악한 행위에 가담했다. 제1시대가 끝나고 모르고스가 몰락하자 사우론은 도망쳤다.
제2시대에 사우론은 모르고스를 대신해 가운데땅의 악의 화신으로 등장하여 힘의 반지(절대반지)를 만들었다. 그는 요정, 난쟁이, 인간을 지배하려 했으나 요정들은 그의 술수에 넘어가지 않았고, 이로 인해 큰 전쟁이 벌어졌다. 두네다인들이 요정들을 구원하자 사우론은 그들에게 큰 증오를 품게 되었다. 제2시대 말, 사우론은 누메노르와 전쟁을 벌였으나 패배하고 포로로 잡혀갔다. 그는 누메노르에서 사람들을 타락시켰고, 누메노르인들은 발라에게 전쟁을 일으켰다가 멸망했다. 이때 사우론은 아름다운 외관을 잃고 흉측한 모습으로만 존재하게 되었다.
가운데땅으로 돌아온 사우론은 타락하지 않은 누메노르인들이 엘렌딜 등의 지도 하에 새 왕국을 세운 것을 알고 분노하여 전쟁을 일으켰지만, 요정과 인간의 동맹에 패배하고 절대 반지를 잃었다. 이후 오랫동안 힘없는 무형체로 지내게 되었다.
제3시대에 사우론은 힘을 키워 다시 가운데땅에 나타났다. 스미골이 절대반지를 발견하고 500여 년 동안 지녔지만, 반지가 골룸을 버린 후 빌보가 줍게 된다. 제3시대 말, 그는 모르도르로 돌아와 곤도르에 전쟁을 일으키나, 프로도가 운명의 산에서 절대 반지를 파괴하여 완전히 파멸한다.
2. 1. 초기 역사
사우론은 본래 톨킨 세계관의 유일신인 일루바타르를 돕는 아이누족의 시종인 마이아였다. 그러나 모르고스의 유혹에 타락하여 모르고스의 사악한 행위에 가담했다.[2] [4] [6] 사우론은 모르고스가 악행을 저지르는 동안 베렌의 일족을 몰살시키고 베렌이 실마릴을 훔치는 것을 막으려 했으나, 발리노르의 개 후안에게 패배했다. 제1시대가 끝나고 모르고스가 발라 군대에 의해 몰락하자, 사우론은 도망쳤다.[5] [7] [8]사우론의 원래 이름은 쿠에냐어로 '찬미받는 자', '숭고한 자'를 뜻하는 '''마이론'''(Mairon)이었다. 하지만 타락한 후 엘프들에게는 '몸서리쳐지는 자'라는 뜻의 '사우론(Sauron)', 신다린어로는 '''골사우르'''(Gorthaur)라고 불렸다. 아라고른은 "사우론은 자신의 진짜 이름을 사용하지 않으며, 쓰는 것이나 말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누메노르에서는 왕 알파라존이 재위 중임에도 불구하고, '''탈-마이론'''(Tar-Mairon)이라고 불렸다.[79] [80] [81] [82]
제2시대에 엘프들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는 '선물하는 자'라는 뜻의 '''안나타르'''(Annatar), '고귀한 장인'이라는 뜻의 '''아르타노'''(Artano), '아울레의 신자'라는 뜻의 '''아울렌딜'''(Aulendil)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누메노르 사람들에게는 아두나이크어로 '마법사'를 뜻하는 '''지구르'''(Zigûr)라고 불렸다.[83]
2. 2. 제1시대
사우론은 본래 톨킨 세계관의 유일신인 일루바타르를 도와 세상을 가꾸는 아이누족의 시종인 마이아였다. 그러나 모르고스의 유혹에 타락한 그는 모르고스의 모든 사악한 짓에 참여하고 또 돕게 된다. 모르고스가 악행을 일삼는 동안 사우론은 베렌의 일족들을 몰살시키고 베렌이 실마릴을 훔쳐 가는 것을 막으려 하나 발리노르의 개 후안에게 밀려 큰 타격을 입는다.[19] 그는 패배하여 거대한 흡혈박쥐로 변했다.[19] 루시엔은 탑을 파괴하고 베렌을 구출했다.[19] 제1시대가 끝나고 모르고스가 발라의 군세에 의해 몰락하자, 그는 도망을 갔다.[19]2. 3. 제2시대
사우론은 제2시대에 모르고스를 대신하여 가운데땅의 악의 화신으로 등장했다.[16][6][14][20][5] 그는 힘의 반지(절대반지)를 만들어 요정, 난쟁이, 인간을 지배하려 했다. 그러나 요정들은 그의 술수에 넘어가지 않았고, 이로 인해 큰 전쟁이 벌어져 많은 요정들이 목숨을 잃었다.[6]요정들을 구원한 것은 두네다인들이었다. 사우론은 이 일로 누메노르인들에게 큰 증오를 품게 되었다. 제2시대 말, 사우론은 누메노르와 전쟁을 벌였으나 패배하고 포로로 잡혀갔다. 그는 누메노르에서 거짓말과 지식, 아름다운 외모로 사람들을 타락시켰다. 누메노르인들은 사우론의 지시에 따라 발라에게 전쟁을 일으켰고, 이 죄로 누메노르는 멸망했다. 이때 사우론은 아름다운 외관을 잃고 흉측한 모습으로만 존재하게 되었다.[21][4]
가운데땅으로 돌아온 사우론은 타락하지 않은 누메노르인들이 엘렌딜 등의 지도 하에 새 왕국을 세운 것을 알게 되었다. 분노한 사우론은 전쟁을 일으켰지만, 요정과 인간의 동맹에 패배하고 절대 반지를 잃었다. 이후 오랫동안 힘없는 무형체로 지내게 되었다.[13]
제2시대에 사우론은 엘프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모습인 "선물의 주" 안나타르로 변장하여 놀도르 대장장이들과 친분을 맺었다.[13] 그는 그들에게 마법과 기술을 가르쳐 힘의 반지를 만들도록 했다. 그리고 자신은 다른 모든 반지를 지배하기 위해 모르도르의 운명의 산에서 은밀히 절대반지를 만들었다.[14] 엘프들은 사우론이 절대반지를 끼자 그의 악한 의도를 알아채고 자신들의 반지를 숨겼다. 분노한 사우론은 전쟁을 일으켜 에레기온을 점령하고 켈레브림보르를 죽인 뒤, 일곱, 아홉 개의 권능의 반지를 빼앗았다. 세 개의 반지는 길갈라드, 키르단, 갈라드리엘에게 몰래 맡겨졌다. 사우론은 그들을 공격했지만, 누메노르 군대의 도움으로 엘프들은 구출되었다. 사우론은 모르도르를 요새화하고 바라드-두르의 어둠의 탑을 완성했다. 그는 일곱, 아홉 개의 반지를 드워프와 인간 군주들에게 나눠주었다. 드워프들은 쉽게 굴복하지 않았지만, 인간들은 나즈굴이 되어 사우론에게 복종했다. 오크, 트롤, 이스터링, 하라드의 인간들은 그의 종이 되었다.[6]
제2시대 말, 누메노르는 가운데땅을 식민지화하려 했다. 아르파라존의 지휘 아래 거대한 군대가 가운데땅으로 와서 사우론과 싸웠다. 누메노르의 힘에 굴복한 사우론은 항복하고 누메노르를 내부에서 타락시키기로 했다.[21][4] 절대반지를 이용하여 사우론은 곧 누메노르 사람들을 지배하고,[21] 종교를 약화시키며 인신공희를 통해 멜코르를 숭배하게 했다.[4][5] 사우론은 아르파라존을 설득하여 아만을 공격하여 발라에게서 불멸을 훔치도록 했다.[4][14] 발라들은 에루[4]에게 도움을 청했고, 에루는 누메노르를 파괴했다. 사우론의 육체는 파괴되었고, 그는 아름다운 모습을 다시는 취할 수 없게 되었다.[21]
엘렌딜의 지휘 아래 아홉 척의 배가 멸망에서 탈출하여 가운데땅에 곤도르와 아르노르 왕국을 세웠다. 사우론은 모르도르로 돌아와 이 망명자들과 전쟁을 벌였다.[22] 그는 미나스 이실을 점령했고, 엘렌딜의 아들 이실두르는 안두인 강을 따라 도망쳤다. 아나리온은 오스길리아스를 방어하고 사우론 군대를 산으로 몰아넣었다.[13] 엘렌딜, 이실두르, 아나리온은 엘프들과 최후의 동맹을 맺고 다고를라드 평원에서 사우론을 물리쳤다. 그들은 모르도르를 침략하여 바라드두르를 7년 동안 포위했다. 마침내 사우론은 직접 싸우러 나와 엘렌딜과 길갈라드를 죽였다.[14] 엘렌딜의 검 나르실[13]은 부러졌다. 이실두르는 검 조각으로 사우론의 손에서 절대반지를 빼앗아 사우론을 멸망시켰다. 이실두르는 운명의 산에 절대반지를 던져 파괴하지 않고 자신이 가졌다.[13]
호빗에서 언급되는 "네크로맨서"는 바로 사우론을 가리킨다.
반지의 제왕에서는 "절대반지"의 제작자, "암흑경", "그 존재"[74], "유일한 적"[75]으로 등장한다. 실마릴리온에서는 최초의 암흑경 모르고스의 가장 강력한 부하[76]이자 최고위급[77] 존재였으며,[78] 가장 두려운 존재였다. 사우론은 본래 아르다 창조에 참여한 천사와 같은 종족인 아이누르의 마이아르 일원이었으나, 모르고스의 반란에 가담하여 타락한 존재가 되었다.
「사우론(Sauron)」은 퀘냐로 「몸서리쳐지는 자」라는 뜻이며, 신다린으로는 「'''골사우르'''(Gorthaur)」라고도 불린다. 이것은 사우론을 두려워하고 혐오했던 엘프들이 붙인 이름이며, 반지의 교제에서 아라고른은 "그(사우론)는 자신의 진짜 이름을 사용하지 않으며, 그것을 글로 쓰거나 말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반지의 교제나 실마릴리온에는 없지만, 원작자의 초고에 있는 이름으로 「'''마이론'''(Mairon)」이 있다. 이것이 사우론이 타락하기 전의 이름이다. 그 이름의 의미는 퀘냐로 「찬미받는 자」, 「숭고한 자」이다. 엘프 등에게 사우론이라고 불리게 된 후에도, 사우론은 자신을 부를 때 마이론을 사용했다고 여겨진다. 다만 그것은 누메노르 침몰 때까지이며, 그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았다. 누메노르에서는 왕인 아르파라존이 재위 중임에도 불구하고, 「'''탈-마이론'''(Tar-Mairon)」이라고 불렸다.[82]
그 외, 제2시대에 엘프들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사용했다고 여겨지는 이름으로 「'''안나타르'''(Annatar, 선물하는 자)」, 「'''아르타노'''(Artano, 고귀한 장인)」, 「'''아울렌딜'''(Aulendil, 아울레의 신자)」가 있다. 또한 출판된 실마릴리온에는 없지만, 누메노르 사람들에게는 「'''지구르'''(Zigûr, 아두나이어로 마법사의 뜻)」라고 불렸다.[83]
“암흑경”이나 “그 존재” 외에도 “요술사(Sorcerer)”나 제1시대에 사용한 “늑대인간의 지배자(Lord of the Werewolves)”, 제2시대 이후에 사용한 “반지의 제왕(Lord of the Rings/Ring-Lord)”, 자유민들에게 불린 “이름을 말하기를 꺼리는 적(Nameless Enemy)” 등이 있다. 오크 등 사우론의 하인들이 주인을 부를 때 사용하는 존칭으로 “위대한 눈(Great Eye)”이 있다. 이것은 사우론의 눈에서 유래한 것으로, 사우론이 일부 하인들이 “사우론 대왕(Sauron the Great)”이라고 부르는 것을 제외하고는 자신을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되었다. 또한 누메노르인들에게는 그들을 속여 고향을 파멸로 이끈 것 때문에 “사기꾼 사우론(Sauron the Deceiver)”이라고도 불렸다. 사우론의 영향력이 강한 동방이나 남방에서는 “왕이자 신(both king and god)”으로 여겨졌고, 누메노르 멸망기에는 “신(a god)”이라고 불린 적도 있었다. 제2시대에 기록된 아칼라베스에 따르면 사우론은 “인간의 왕(King of Men)”, ”대지의 지배자(Lord of the Earth)”라고 스스로를 칭했다고 한다.
사우론은 마이아르 중에서도 강한 존재였다. 톨킨은 사우론을 간달프나 사루만과 같은 종족이지만, 훨씬 상위의 존재라고 언급했으며[84], 또한 모르고스가 타락시킨 마이아르는 많지만, 그중에서도 사우론이 가장 강력하고 발로그들이 가장 약하다고 서술하고 있다(그 후 가장 약한 마이아르가 원시 오크가 되었다고 덧붙이고 있다)[85].
사우론은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거대한 늑대나 큰 뱀, 흡혈박쥐와 같은 괴물로 변신할 수도 있어 엘프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변신 능력은 아이누르라면 모두 가지고 있는 능력이었고[85], 사우론 고유의 능력은 아니었다.
하지만 타락한 아이누르들이 대지에 얽매여 그러한 능력을 상실해 갔던[85] 것과는 달리, 사우론만이 오랫동안 변신 능력을 유지했던 것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아름다운 모습을 취하는 능력은 누메노르 침몰 후 상실되었다.
사우론은 원래 아울레의 부하였기 때문에, 세계를 구성하는 물질과 대장장이 및 공예의 지식에 정통했다. 그 때문에 그는 아울레 일족 중에서도 위대한 장인으로 여겨졌다.[86]. 이로 인해 사우론은 강력한 마법 도구와 견고한 요새를 만들 수 있었다. 힘의 반지가 마법 도구의 대표적인 예이다. 절대반지와 세 개의 반지를 제외한 힘의 반지는 사우론의 조언과 지도 아래 노르도르 엘프들이 만들어낸 것이며, 절대반지는 사우론이 단독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절대반지를 만들어낸 사우론은 다른 힘의 반지로 이루어지는 일과 그 소유자를 지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누메노르에 포로로 잡혔을 때, 그는 당연히 절대반지를 끼고 있었으며, 섬에 도착한 후 반지의 힘을 이용하여 즉시 섬 주민 대다수를 지배하에 두었다고 한다.[87] 그 위에 육체가 멸망해도 반지가 있는 한 몇 번이고 부활할 수 있었다. 요새의 경우, 가장 잘 알려진 것으로 바라드두르가 있으며, 그 외에 톨인가우로스와 돌굴두르 등이 있다. 또한 오크와 트롤을 개량하여 햇빛에 강하고 전투 능력도 향상된 상위 종을 만들어냈다. 그 외에도 누메노르 땅에서는 공예의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기술력을 크게 발전시켰다.
요술사로 불리는 만큼 요술의 일종에 능숙했다. 특히 사우론이 능숙했던 것은, 죽은 자와 악령을 불러 모아 부리는 기술이었다. 그는 악령을 짐승의 몸에 가두어 자신의 종으로 삼았다.[90] 또한 부하인 죽은 자들에게 다른 사람에게 빙의하여 그 몸을 빼앗는 기술을 가르쳤다고 한다.[91] 후에 그의 부하인 앙그마르의 마술사왕도 이 기술을 사용하여 귀신을 소환하여 프로도 배긴스 일행을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 톨시리온 공격 당시에는 공포의 먹구름을 만들어내어 적 요새의 강습과 점령에 성공하고 있다. 최후의 동맹과의 싸움에서는 사우론의 손이 검게 타오르는 것처럼 고열을 발하고 있었다고 한다. 길갈라드는 이로 인해 죽었다. 반지의 교제 초기 원고에서는 최후의 동맹군에게 악역과 쇠약의 마법을 걸어 고통스럽게 했다는 것이 엘론드의 입에서 이야기되고 있다.[92] 주인 모르고스처럼 어둠을 짜내는 힘도 가지고 있어, 거성 바라드두르는 항상 그의 앉아 있는 왕좌에서 만들어지는 어둠과 안개로 둘러싸여 있었다. 또한 중간계 전역에 엄청난 죽은 자를 만들어낸 대역병(흑사병)도 사우론이 만든 것이었다.[93][94] 그 외에도 환술과 마술에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누메노르 땅에 있었을 때는 기묘한 현상과 조짐을 보여 거의 모든 누메노르 사람들을 현혹할 수 있었다고 한다.[95] 실제 환술에 관해서는, 발라퀜타의 동료 고를림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그의 아내 에아리엔의 환영을 만들어내고 있다.
주인 모르고스와 마찬가지로 자연 현상을 조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운명의 산 오로드루인은 사우론의 의지에 따르는 것 같아, 그가 모르도르에 있는 동안에는 활발한 활동을 보이지만, 없는 동안에는 휴지 상태였다. 반지 전쟁 때는 연기를 내뿜기 위해 분화하고 있다. 아칼라베스의 가장 초기 원고인 『잃어버린 길』에서는 산과 같은 높이의 거대한 파도를 만들어 누메노르의 동해안을 휩쓸고 대함대를 내륙 깊숙이까지 밀어 올리고 있다.[96] 아칼라베스의 다른 원고에서는 메넬타르마 산을 분화시키거나,[97] 누메노르의 무적 함대의 진군을 위해 강풍을 불게 하기도 한다.[98] 또한 엘론드 회의에서는 사우론은 산을 고통스럽게 파괴할 수 있다는 발언이 나와 있다 영화판에서는 여행의 동행 일행이 카라드라스를 넘을 때의 폭풍은 사루만이 일으킨 것으로 되어 있지만, 원작에서는 김리와 간달프의 대화로 미루어 사우론이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보로미르도 사우론은 그림자 산맥의 폭풍도 지배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100]
강력한 의지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이것은 사우론의 눈과 그 응시에 의해 나타난다. 제1기에는 베렌과 핀로드 일행과 마주했을 때, 그 타오르는 눈으로 노려보기만 해도 그들은 무릎을 꿇고 어둠이 그 주위에 감돌았다. 일행이 질식하고 익사하는 듯한 감각 속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은, 깊이 소용돌이치는 어둠의 장막뿐이었다고 한다.[101] 제2기 말 최후의 동맹 전투 당시의 사우론은 극히 무시무시한 모습을 하고 있어 그 눈의 악의에 견딜 수 있는 자는 엘프나 인간의 위대한 자들 중에도 거의 없었다고 한다.[102] 또한 사우론은 중간계 사람들에게 의지를 보낼 수 있었고, 그의 주의와 의지의 힘을 느낀 자는 공포와 압박감을 느끼게 되었다. 이것은 「눈꺼풀 없는 불에 둘러싸인 눈」이라는 심상 표현으로 파악되었다. 아몬 헨에서 프로도 배긴스는 이 눈에 붙잡힐 뻔하지만, 간달프가 사우론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린 덕분에 무사했다. 그러나 그 때문에 간달프는 몹시 지쳐 버렸다. 데네소르 공은 팔란티르를 통해 사우론과 사고로 대결할 수 있었지만, 이것은 팔란티르가 정당한 사용자 또는 그에 준하는 자에게 따르는 성질이 있었기 때문일 뿐이다.[103] 그러나 사용할 때마다 겹치는 사우론의 의지에 대한 저항의 결과, 그로 인한 심적 고통과 정신적 부담으로 결국 데네소르는 파멸로 몰렸다.
사우론은 능력 항목에서도 언급했듯이, 거대한 늑대나 큰 뱀, 흡혈 박쥐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제1시대에 평소 어떤 모습을 하고 있었는지는 자세하게 기록된 부분이 없다. 다만 골룸이 그의 눈에 압도당했다는 사건이나, 베렌과 핀로드 일행의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무시무시한 눈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제2시대에는 에레기온을 방문했을 때 아름다운 반야르 엘프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누메노르로 데려왔을 때는 『잃어버린 길』에 따르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누메노르인들보다 훨씬 키가 컸고, 특히 그의 눈빛에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외모와 눈빛으로 비쳤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매우 무서운 존재로 여겨졌고, 어떤 사람들은 악마라고 느꼈다고 한다.[96] 누메노르 침몰 후에는 모르고스와 비슷한, 보기에도 무서운, 눈에 보이는 형태의 파괴와 증오의 화신이 되어, 그의 눈을 직시할 수 있는 자는 거의 없었다고 한다.
제3시대에는 톨킨의 서신으로 미루어 볼 때 실체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사우론은 무시무시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틀림없다. 인간형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키는 인간보다 컸지만, 거인이라고 할 만큼 크지는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다.[104]
2. 4. 제3시대
제3시대에 사우론은 힘을 키워 다시 가운데땅에 나타났다. 그는 미르크우드에 흑마술사로 숨어들어 돌굴두르 ("마법의 언덕") 요새에 거처를 마련했다.[24] 앙마르의 마법사왕은 아르노르 북쪽 영토를 파괴했고, 곤도르의 공격을 받자 모르도르로 후퇴했다.[13] 나즈굴은 미나스 이실을 점령하여 미나스 모르굴로 개명하고, 누메노르 출신 시야석인 '''팔란티르'''를 빼앗았다.[25] 백색 의회가 사우론을 발견하고 미르크우드에서 몰아내자,[26] 모르도르로 돌아와 공개적으로 자신을 드러내고, 바라드-듀르를 재건했으며, 우루크 군대를 양성했다.[27]
스미골이 절대반지를 발견하고 500여 년 동안 지녔지만, 반지가 골룸을 버린 후 소린과 동행한 빌보가 줍게 된다. 골룸은 빌보를 살해하고 반지를 되찾으려 했지만, 반지가 손가락에 끼어들자 도망쳤다. 수년 후, 간달프는 빌보의 반지( 프로도에게 전해짐)가 사우론의 절대반지임을 알아챘고, 프로도에게 반지를 리븐델로 가져갈 임무를 맡겼다.[28] 사우론은 골룸을 고문하여 반지의 위치를 알아냈다.[29]
나즈굴을 보내 프로도를 추격했지만, 리븐델로 도망쳤고, 엘론드는 회의를 소집하여 반지 원정대가 운명의 산에서 반지를 파괴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사루만은 반지를 빼앗으려 했지만 패배했다. 오르상크의 '''팔란티르'''는 원정대의 손에 들어갔고, 아라곤은 그것을 이용하여 사우론에게 보였다. 혼란스러워진 사우론은 미나스 티리스를 조기에 공격했으나, 펠렌노르 들판 전투에서 궤멸되었다. 프로도는 키리스 운골 고개를 통해 모르도르로 들어갔고, 아라곤은 모르도르의 검은 관문을 공격하여 사우론의 주의를 돌렸다.[30] 프로도는 운명의 산에 도착했지만, 반지를 차지하려고 했고, 사우론에게 반지를 보였다. 골룸은 반지를 빼앗아 운명의 균열에 빠져 반지와 함께 소멸했고, 사우론은 완전히 파멸했다.[30]
3. 능력
사우론은 본래 톨킨 세계관의 유일신인 일루바타르를 돕는 아이누족의 시종인 마이아였다. 모르고스에게 유혹되어 타락한 그는 모르고스의 부하 중 가장 강력한 존재가 되었고, 주인이 저지른 모든 악행에 관여했다.[105]
사우론은 마이아르 중에서도 특히 강력한 존재였다. 원작자 J.R.R. 톨킨은 사우론을 간달프나 사루만과 같은 종족이지만, 훨씬 상위의 존재라고 언급했으며[84], 모르고스가 타락시킨 마이아르 중에서도 사우론이 가장 강력하고 발록들이 가장 약하다고 서술하고 있다.[85]
사우론은 다양한 능력을 지녔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은 다음과 같다.
- 변신 능력: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거대한 늑대나 큰 뱀, 흡혈박쥐와 같은 괴물로도 변신할 수 있었다.[85] 그러나 이 능력은 누메노르 침몰 후 상실되었다.
- 물질, 대장장이, 공예 지식: 원래 아울레의 부하였기 때문에, 세계를 구성하는 물질과 대장장이 및 공예 지식에 정통했다.[86] 힘의 반지가 대표적인 예시이며, 절대반지를 통해 다른 힘의 반지 소유자를 지배할 수 있었다.[87]
- 요술: 죽은 자와 악령을 부리는 기술에 능숙했다.[90] 악령을 짐승의 몸에 가두거나, 부하인 죽은 자들에게 빙의 기술을 가르치기도 했다.[91] 앙그마르의 마왕은 이 기술로 와이트를 소환했다.
- 자연 현상 조종: 주인 모르고스와 마찬가지로 자연 현상을 조종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운명의 산 오로드루인은 사우론의 의지에 따라 활동했으며, 반지 전쟁 때는 연기를 내뿜었다.
- 강력한 의지: 특히 '눈'과 응시를 통해 나타났다. 그의 눈은 악의로 가득 차 있었으며, 프로도 배긴스는 이 눈에 붙잡힐 뻔했다. 데네소르는 팔란티르를 통해 사우론과 대결했지만, 정신적 부담으로 파멸했다.
제2시대에 사우론은 힘의 반지(절대반지)들을 만들었으며, 절대반지를 이용해 요정, 난쟁이, 인간들을 지배하려 했다. 그러나 요정족은 쉽게 속지 않았고, 이로 인해 큰 전쟁이 벌어졌다.
4. 외형
톨킨은 사우론의 모습을 자세히 묘사하지 않았지만, 수채화 그림을 한 점 그렸다.[31] 《가디언》(The Guardian)의 사라 크라운(Sarah Crown)은 "우리는 그의 면전에 나아가지 않으며, 그의 목소리를 듣지도 못한다. 우리가 보는 것은 오직 그의 영향력뿐이다"라고 썼다.[32] 그녀는 이를 "책의 중심 악당을 그렇게 모호하게 남겨둔 대담한 행보—그의 부하들의 행동을 통해서만 형태를 부여받은 경계 없는 어둠—"라고 칭하며,[32] 그 결과 그는 "정말 잊을 수 없게 되었고… 그의 부재 속에서 그의 존재를 통해서보다 더 거대하고, 더 대담하며, 더 무서운 존재가 되었다"고 말했다.[32]
그는 처음에는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꿀 수 있었지만, 모르고스의 하인이 된 후에는 불길한 모습을 취했다. 제1시대에, 범법자 고르림(Gorlim)은 함정에 빠져 "사우론의 무시무시한 모습" 앞으로 끌려갔는데, 그는 압도적인 눈을 가지고 있었다.[33] 후안과의 싸움에서 사우론은 늑대인간의 형태를 취했다. 그런 다음 그는 뱀과 같은 형태를 취했고, 마지막으로 "괴물에서 그의 평소 [인간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왔다.[34] 그는 제1시대 말 에온웨를 매혹하기 위해 아름다운 모습을 취했고, 제2시대 초반에는 엘프들에게 아나타르(Annatar)로 나타났으며, 제2시대 말에는 누메노르의 인간들을 타락시키기 위해 다시 아름다운 모습을 취했다. 그는 그때 "인간으로, 또는 인간의 형상을 한 자로 나타났지만, 키는 누메노르 종족의 누구보다도 컸다… 그리고 인간들에게 사우론은 위대해 보였지만, 그들은 그의 눈빛을 두려워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그는 아름다워 보였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무서워 보였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악마로 보였다."[35] 누메노르의 몰락에서 그의 아름다운 모습이 파괴된 후, 사우론은 항상 무시무시한 어둠의 군주 모습을 취했다.[36] 누메노르 몰락 이후 그의 첫 번째 화신은 끔찍했고, "보이는 악의와 증오의 형상"이었다.[37] 이실두르는 사우론의 손이 "검었지만 불처럼 타올랐다"고 기록했다.[2]
사우론은 거대한 늑대나 큰 뱀, 흡혈 박쥐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제1시대에 평소 어떤 모습을 하고 있었는지는 자세하게 기록된 부분이 없다. 다만 골룸이 그의 눈에 압도당했다는 사건이나, 베렌과 핀로드 일행의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무시무시한 눈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제2시대에는 엘레기온을 방문했을 때 아름다운 반야르 엘프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누메노르로 데려왔을 때는 『잃어버린 길』에 따르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누메노르인들보다 훨씬 키가 컸고, 특히 그의 눈빛에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외모와 눈빛으로 비쳤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매우 무서운 존재로 여겨졌고, 어떤 사람들은 악마라고 느꼈다고 한다.[96] 누메노르 침몰 후에는 모르고스와 비슷한, 보기에도 무서운, 눈에 보이는 형태의 파괴와 증오의 화신이 되어, 그의 눈을 직시할 수 있는 자는 거의 없었다고 한다.
제3시대에는 톨킨의 서신으로 미루어 볼 때 실체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사우론은 무시무시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틀림없다. 인간형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키는 인간보다 컸지만, 거인이라고 할 만큼 크지는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다.[104]
5. 상징
''반지의 교제''에서 "눈"(붉은 눈, 사악한 눈, 눈꺼풀 없는 눈, 거대한 눈 등으로도 불림)은 사우론과 가장 많이 연관된 이미지이다. 사우론의 오크들은 투구와 방패에 눈의 상징을 새겼고, 아라고른에 따르면 사우론은 자신의 이름을 쓰거나 말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눈"이라고 불렀다.[38] 나즈굴의 군주는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에서 에오윈을 "눈꺼풀 없는 눈" 앞에서 고문할 것이라고 위협했다.[39] 프로도는 갈라드리엘의 거울에서 눈의 환영을 보았다.[40]
그 눈은 불꽃으로 둘러싸여 있었지만, 유리처럼 빛나고 고양이의 눈처럼 노랗고, 경계하며 집중하고 있었으며, 검은 동공의 틈은 구멍, 아무것도 없는 창문으로 열려 있었다.영어[40]
톨킨은 프로도와 샘이 실제로 눈을 직접 본 것처럼 묘사한다. 바라드-듀르를 둘러싼 안개가 잠시 사라졌다:
단 한 순간만, … 마치 엄청나게 높은 어떤 거대한 창문에서 북쪽으로 붉은 불꽃, 날카로운 눈의 섬광이 꽂히는 것처럼… 그 눈은 그들을 향하지 않았고, 북쪽을 응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프로도는 그 끔찍한 광경을 보고 치명상을 입은 사람처럼 쓰러졌다.영어[41]
이는 "눈"이 사우론의 실제 모습이었는지, 아니면 눈 너머에 몸이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43] (사우론에게 직접 고문당했던) 골룸은 프로도에게 사우론에게 적어도 네 손가락이 있는 "검은 손"이 있다고 말한다.[42] 빠진 손가락은 이실두르가 반지를 가져갈 때 잘렸고, 수 세기 후 사우론이 다시 나타났을 때도 여전히 빠져 있었다. 톨킨은 ''실마릴리온''에서 그의 몸이 최후의 동맹 전쟁에서 잃어버리기 *전에도* "끔찍한 사우론의 눈을 견딜 수 있는 자는 거의 없었다"고 썼다.[37] ''반지의 교제''의 절정 장면 초고에서 "눈"은 감정과 생각을 가진 사우론의 실체를 상징한다.[43]
암흑의 군주는 갑자기 그를 [프로도] 알아챘고, 눈은 모든 그림자를 꿰뚫었다… 그 분노는 갑작스러운 불꽃처럼 타올랐고, 그 공포는 거대한 검은 연기처럼 퍼져 나갔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 치명적인 위험, 곧 그 멸망이 달려 있는 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생각은 이제 모든 압도적인 힘으로 산에 집중되었다…영어[43]
크리스토퍼 톨킨은 이렇게 말한다. "이 구절은 아버지가 바라드-듀르의 눈을 사우론의 정신과 의지와 동일시하게 된 정도를 보여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그래서 그는 '그 분노, 그 공포, 그 생각'에 대해 말할 수 있었다. 두 번째 글에서… 그는 구절을 새로 쓸 때 '그것의'를 '그의'로 바꾸었다."[43]
『호빗』에서 언급되는 "죽음의 마술사"(영화 『호빗 시리즈』 자막에서는 "죽음을 다루는 자(네크로맨서)")는 바로 그를 가리킨다.
『반지의 제왕』에서는 "절대반지(the One Ring)"의 제작자, "암흑경(Dark Lord))", "그 존재"(the One)[74], "유일한 적"(the One Enemy)[75]로 등장한다.
6. 대중문화 속 사우론
영화판 반지의 제왕에서 사우론은 랄프 박시 감독의 1978년 애니메이션 버전[54]처럼 "보이지 않고 시각화할 수 없는 적대자"[54]로 화면 밖에 머물렀거나, 랭킨/배스 감독의 1980년 애니메이션 《왕의 귀환》[55]에서처럼 육체 없는 눈으로 등장했다.
피터 잭슨 감독의 2001년~2003년 영화 3부작에서는[57] 사우론의 목소리를 앨런 하워드가 연기했고, 가시가 달린 검은 갑옷을 입은 거대한 인간형 모습으로 잠깐 등장하는데, 이는 사라 베이커[56][53]가 연기했다(반지를 만들고 지배할 때).[57] 하지만 나머지 이야기에서는 육체 없는 눈으로만 나타난다.[57] 잭슨 감독의 초기 각본에는 확장판 DVD에 나오는 것처럼 아라고른과 사우론이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 있었지만, J. R. R. 톨킨의 원작에서 너무 벗어났다는 이유로 삭제되었고, 아라고른이 트롤과 싸우는 장면으로 대체되었다.[58] 잭슨 감독의 호빗 영화 3부작에서는 사우론이 흑마법사로 등장하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59]
사우론은 2017년 영화 《레고 배트맨 무비》에서도 눈의 형태로 등장하며, 제메인 클레멘트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그는 조커가 팬텀 존에서 풀어놓아 고담시를 어지럽히는 수많은 악당 중 한 명이다.[60][61]
잭슨 감독의 영화 관련 상품, 컴퓨터 및 비디오 게임에도 사우론이 등장한다. 여기에는 《반지의 제왕: 중간계 전투 II》(프레드 타타시오어 목소리 연기), 《반지의 제왕: 전략》, 그리고 《반지의 제왕: 제3시대》[62][63]가 포함된다. 온라인 게임 《반지의 제왕 온라인》에서는 적대자로 등장한다.[64]
아마존의 프리퀄 드라마 시리즈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에서는 제2시대 사우론의 권력 장악 과정이 묘사된다.[65] 그는 먼저 비정규적인 인간 캐릭터인 할브랜드[66]로 변장하여 등장하고, 두 번째 시즌에서는 아나타르(사우론의 정규적인 가명)로 등장하는데, 두 역할 모두 찰리 비커스가 연기한다.[67] 할브랜드 인물은 시청자들이 사우론에게 속는 기분을 공유하게 하고, 다른 등장인물들을 가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이후 그는 월터 화이트나 토니 소프라노 같은 다른 고전적인 TV 악당이나 존 밀턴의 《실낙원》의 루시퍼처럼 기능할 수 있게 된다.[68] 비커스는 촬영까지 자신의 캐릭터의 진짜 정체를 몰랐다고 말했으며, 존 밀턴의 《실낙원》 대사가 오디션 중에 사용되었을 때 의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66] 잭 로우든은 드라마 2시즌 첫 방송에서 회상 장면으로 제1시대와 제2시대 초반의 사우론을 연기한다.[67] 사우론에게 구현된 중간계의 악에 대한 묘사는 톨킨의 저술과 아마존 드라마에서 모두 변화한다. 프리퀄은 악에 대한 아우구스티누스적 태도와 마니교적 태도를 모두 사용하는 톨킨의 방식을 채택한다.[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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