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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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콜'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일반적으로 누군가가 다른 사람이나 회사, 단체 등에 대해 호감이나 관심을 표현하며 함께 일하고 싶어하거나, 영입, 제휴, 투자 등을 제안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러브콜:

• 연예/스포츠: 특정 연예인이나 선수에게 광고, 영화, 드라마, 다른 팀 등에서 출연이나 이적을 제안하는 경우 (예: "배우 A, 드라마 러브콜 쇄도").
• 기업/비즈니스: 한 기업이 다른 기업에게 인수, 합병, 투자, 협력 등을 제안하는 경우 (예: "B 기업, A 기업에 러브콜").
• 주식 시장: 투자자가 특정 기업의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매수하려는 경향을 보이거나,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에 관심을 보이는 경우 (예: "외국인 투자자, 국내 주식에 러브콜").
• 정치: 정당이나 정치인이 특정 인물에게 입당, 복당, 출마 등을 제안하는 경우 (예: "C 정당, D 정치인에게 러브콜").
• 일반: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어 하거나, 데이트를 신청하는 등의 상황.

• '러브콜'은 영어 단어 'love'와 'call'을 합쳐 만든 콩글리시(Konglish) 표현으로, 현대 영어권에서는 잘 쓰이지 않습니다.
• 국립국어원에서는 '러브콜' 대신 '애정공세' 또는 '부름공세'라는 순화어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부름공세'는 북한에서 온 사람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 영어로는 동사 'woo'를 사용해 구애하거나 지지를 호소하는 뉘앙스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