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로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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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베르토 로하스는 1976년 데포르테스 아비아시온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CSD 콜로-콜로와 상파울루 FC를 거쳐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로 활약했다. 1990년 FIFA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조명탄에 맞아 부상당한 것처럼 연기한 '로하스 사건'으로 선수 경력에 큰 오점을 남겼다. 이 사건으로 인해 로하스는 FIFA로부터 영구 제명되었으나 2001년에 사면되었고, 칠레는 1994년 FIFA 월드컵 예선 참가 자격을 박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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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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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로하스
본명Roberto Antonio Rojas Saavedra (로베르토 안토니오 로하스 사아베드라)
출생일1957년 8월 8일
출생지산티아고
신장180cm
체중80kg
포지션GK
등번호미상
주발미상
클럽 경력
1976-1982데포르테스 아비아시온
1983-1987CSD 콜로콜로
1987-1989상파울루 FC
출장 (득점)데포르테스 아비아시온: ? (?)
콜로콜로: ? (?)
상파울루 FC: 17 (0)
국가대표 경력
국가대표 연도1983-1989
국가대표 출장 (득점)49 (0)
감독 경력
감독 연도미상
감독팀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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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수 경력

로베르토 로하스는 1976년 데포르테스 아비아시온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1983년 CSD 콜로-콜로를 거쳐 1987년 상파울루 FC로 이적했다.

칠레 대표팀 골키퍼로 코파 아메리카 등 49경기에 출전했으나, 로하스 사건으로 선수 경력에 오점을 남겼다.

3. 로하스 사건

1990년 FIFA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에서 칠레는 브라질, 베네수엘라와 함께 3조에 속해 있었다. 칠레는 1990년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브라질과의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했다.

1989년 9월 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칠레의 경기에서 브라질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 브라질인 여성 관중이 던진 조명탄이 칠레 골대 근처에 떨어졌다. 이때 로하스는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머리에서 많은 피를 흘리며 들것에 실려 나갔다. 칠레 측은 안전상의 이유로 경기 속행을 거부하고, FIFA에 중립국에서의 재경기를 요청했다. 그러나 이 사건은 로하스의 자작극으로 밝혀졌고, 칠레 축구계는 큰 징계를 받게 되었다.

3.1. 사건의 전개

1990년 FIFA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3조에 속해 있던 칠레는 브라질, 베네수엘라와 한 조였다. 칠레는 1990년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브라질과의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했다.

1989년 9월 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칠레의 경기에서 브라질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 브라질인 여성 관중이 던진 조명탄이 칠레 골대 근처에 떨어졌다. 이때 로하스는 조명탄에 맞은 것처럼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머리에 많은 피를 흘리며 들것에 실려 나갔다. 칠레 측은 안전상의 이유로 경기 속행을 거부하고, FIFA에 중립국에서의 재경기를 요청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인 사진 작가 리카르도 알피에리가 조명탄이 로하스에게 맞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사진을 촬영했고, 이 사진은 경기 다음 날 공개되었다.

3.2. 사건의 진실

아르헨티나인 사진 작가 리카르도 알피에리가 던져진 조명탄이 로하스에게 전혀 맞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사진을 촬영했고, 그 사진은 경기 다음 날 공개되었다. (일본에서는 "주간 축구 매거진"의 표지에 "대특종!! 브라질 대 칠레 조명탄 사건 진실의 순간을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FIFA의 조사 결과, 로하스가 미리 숨겨두었던 면도칼로 머리를 자해한 행위였음이 밝혀졌다.

3.3. 사건의 결과

이 사건으로 해당 경기는 몰수 경기로 처리되어 브라질의 2-0 승리로 끝났고, 브라질은 1990년 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로하스는 FIFA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았으나, 2001년에 사면되었다. 당시 대표팀 감독 및 팀 닥터도 함께 축구계에서 영구 제명되었다. 칠레 축구 협회는 100000USD의 벌금과 함께 1994년 FIFA 월드컵 예선 참가 자격을 박탈당하는 징계를 받았다.

4. 사건 이후

2001년 FIFA의 사면 조치 이후 로하스는 과거 소속팀이었던 상파울루 FC에서 골키퍼 코치 등을 맡고 있다. 로하스 사건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의 해프닝을 넘어, 한 국가의 정치, 사회적 상황과 맞물려 국제적인 파장을 일으킨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칠레 군부 독재 시절 스포츠를 통한 정치적 목적 달성 시도는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