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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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봇의 눈물》은 블렌더 재단의 다섯 번째 오픈 무비 프로젝트로, 미래의 암스테르담을 배경으로 로봇의 위협에 맞서는 전사들과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SF 영화이다. 블렌더 인스티튜트에서 제작되었으며, 블렌더 재단 및 커뮤니티 기부, 네덜란드 필름 펀드 등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영화는 4K 해상도 등으로 시청 가능하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 라이선스에 따라 배포된다. 영화 제작에 사용된 블렌더의 시각 효과 기능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일부 연기에는 아쉬움이 있다는 평도 있다.

로봇의 눈물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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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포스터
원제Tears of Steel
장르단편 영화, SF 영화
국가네덜란드
언어영어
제작
감독이안 휴버트(Ian Hubert)
제작자톤 루즌달(Ton Roosendaal)
각본가이안 휴버트(Ian Hubert)
음악Joram Letwory
촬영Joris Kerbosch
배급사블렌더 재단(Blender Foundation)
출연
주연데렉 데 린트(Derek de Lint)
Sergio Hasselbaink
Rogier Schippers
Vanja Rukavina
Denise Rebergen
Jody Bhe
Chris Haley
개봉 및 상영 시간
개봉일2012년 9월 26일
상영 시간12분 1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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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작 배경

2012년 초, 망고 오픈 무비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작업이 시작되었다. 이 영화는 블렌더 재단의 다섯 번째 오픈 콘텐츠 프로젝트로, 이전에는 《엘리펀츠 드림》, 《빅 벅 버니》, 《요 프랭키》, 《신텔》이 제작되었다.

제작은 오픈 콘텐츠 영화 및 게임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블렌더 재단 내에 설립된 블렌더 인스티튜트가 맡았다. 영화는 실사 촬영과 컴퓨터 생성 세트, 소품, 특수 효과를 결합한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제작 자금은 블렌더 재단 자체 지원금, 블렌더 커뮤니티의 기부금, 영화 DVD 선판매 수익, 네덜란드 영화 기금 및 시네그리드 암스테르담의 지원을 통해 마련되었다. 영화 본편과 제작 과정에서 만들어진 모든 자료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 라이선스에 따라 공개되었다. 최종 완성된 영화는 2012년 9월 26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어 누구나 시청하고 내려받을 수 있게 되었다.

3. 줄거리

이 단편 SF 영화는 파괴적인 로봇들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미래의 암스테르담에 있는 구교회(Oude Kerk)에 모인 전사들과 과학자들이 과거의 중요한 사건을 재현하려는 시도를 다룬다.

영화는 로켓 발사 장면으로 시작한다. 젊은 시절의 톰(반야 루카비나)과 셀리아(데니즈 레버겐)는 다리 위에서 서로의 열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투고 있다. 톰은 우주 비행사가 되고 싶어 하고, 셀리아는 로봇 공학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셀리아는 톰이 자신의 로봇 손을 두려워한다고 생각하고 그와 헤어진다.

40년 후, 셀리아가 만든 로봇들이 황폐해진 암스테르담을 장악한 상태이다. 개조된 미래형 아우데 케르크 꼭대기에서 바클리(세르지오 하셀바잉크)는 원격으로 비행체의 불빛을 작동시켜 거대한 사족 로봇들의 주의를 끈다. 로봇들이 비행체를 공격하는 사이, 바클리는 나이 든 톰(데릭 데 린트)을 아우데 케르크 안으로 내려보낸다. 그곳에는 소규모 과학자 팀이 증강 현실 프로젝터를 이용해 영화 초반의 다리 위 장면과 포획한 로봇 한 대를 대상으로 시뮬레이션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들의 목표는 포획한 로봇의 기억을 덮어쓰는 것이다. 대위(로히어 시퍼스)의 명령에 따라 톰은 시뮬레이션 속으로 들어가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변하고, 과학자들은 포획된 로봇을 셀리아의 모습으로 바꾼다.

톰은 시뮬레이션 속에서 셀리아를 진정시키고 로봇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과거의 이별 장면을 재현해야 한다. 대위는 텔레프롬프터를 통해 톰에게 "셀리아, 나는 네 로봇 손을 사랑해"라고 말하라고 지시하지만, 톰은 이를 따르지 않고 "이봐, 셀리아, 내가 어리고 재수 없었지만, 그렇다고 세상을 파괴할 이유는 없잖아."라고 즉흥적으로 말한다. 셀리아(로봇)는 톰의 얼굴을 잡고 그를 죽이려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이 대사는 이전에 효과가 없음이 증명되었기에 대위와 팀은 당황하고, 과학자들은 시뮬레이션을 중단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동시에 외부에서는 살인 로봇들이 아우데 케르크로 침입하고, 바클리와 다른 과학자들은 에너지 무기로 맞서 싸운다.

하지만 톰은 다치지 않는다. 기억 덮어쓰기 과정이 완료되면서 그는 "세상이 변했어, 셀리아. 우리도 변할 수 있을지 몰라."라는 말로 시뮬레이션을 마무리한다. 포획되었던 로봇은 진정된 모습을 보이고, 톰과 "셀리아"는 포옹한다. 다른 로봇들도 공격적인 모습 없이 그들에게 다가오며 실험이 성공했음을 암시한다. 대위는 이 사건에서 교훈을 얻었다고 말한다.

쿠키 영상에서는 전투 후 숨을 헐떡이는 바클리가 쓰러진 로봇 더미 위에 앉아 망고 주스를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

4. 기술 정보

실사 영상은 소니 F65 시네알타 디지털 영화 카메라를 사용하여 디지털 방식으로 촬영되었으며, 촬영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되었다.

모든 시각 효과, 컴퓨터 생성 이미지, 합성 작업은 블렌더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통해 수행되었다. 완성된 영화는 4KHD 해상도, 돌비 5.1 오디오, 2.35:1 화면비 형식으로 시청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유튜브의 망고 오픈 무비 채널에는 영화 제작에 사용된 개발 및 기술을 설명하는 여러 비디오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사용자 Sutrabla가 제작한 비하인드 스토리 다큐멘터리 "Throw it in the Canal"도 공개되어 있다.

2013년 3월 15일, 영화 제작에 사용된 방대한 양의 원본 자료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CC-BY) 라이선스로 공개되었다. 다만, 배우의 이미지를 광고에 사용하는 것은 제한된다. 공개된 자료는 OpenEXR 하프 플로트 파일 인코딩을 사용하며, 해상도는 4096 × 2160 픽셀이다. 전체 데이터 용량은 약 4TB에 달하며, 약 8만 프레임 분량이다. 이는 고화질 전문 촬영 데이터를 공개하여 영화 산업 및 관련 이미지 처리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려는 제작진의 의도를 보여준다.

4.1. 블렌더 기능 개선

이전의 블렌더 오픈 무비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블렌더 개발자와 커뮤니티는 《로봇의 눈물》 제작팀을 위해 영화 스튜디오 스타일의 제작 워크플로우를 제공하고자 협력했다. 그 결과 카메라 트래킹, 로토스코핑, 합성 및 색상 보정 등 블렌더의 시각 효과 작업을 위한 완전한 오픈 소스 파이프라인이 구축되었다.

이렇게 개선된 기능들은 블렌더 v. 2.64 버전부터 사용할 수 있다.

5. 평가

평론가 데이비드 마스터스(David Masters)는 로봇의 눈물의 시각 효과를 칭찬했지만, 일부 연기가 경직되어 있거나 어색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