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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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스 154는 1925년 프랭크 엘모어 로스에 의해 목록화된 적색 왜성이다. 태양 질량의 약 17%이며, 광도는 태양의 0.38%에 불과하다. 고래자리 UV형 섬광성으로, 평균 2일 간격으로 플레어를 일으키며, 엑스선원으로도 관측된다. 은하 중심에서 약 27,650 ~ 30,660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약 15만 7천 년 후 태양계에 6.39 광년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동반 천체나 별주위 원반은 발견되지 않았다.

로스 154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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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154의 위치 (궁수자리)
별자리궁수자리
겉보기 등급10.44
분광형M3.5V
변광성 유형섬광성
천체 측정
시선 속도-11.12 ± 0.57
고유 운동 (적경)+639.368
고유 운동 (적위)–193.958
연주 시차336.0266
연주 시차 오차0.0317
절대 등급13.07
물리적 특성
질량0.177 ± 0.004
반지름0.200 ± 0.008
광도0.004015 ± 0.000048
표면 온도3,248 ± 68
나이10억 년 미만
자전 주기2.848 ± 0.001 일
자전 속도3.5 ± 1.5
금속 함량-0.25
표면 중력5.00 ± 0.05
식별 정보
기타 명칭CD−23° 14742
GCTP 4338
GJ 729
HIP 92403
LHS 3414
V1216 Sagittar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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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견 및 명칭

로스 154는 1925년 미국의 천문학자 프랭크 엘모어 로스가 처음으로 성표에 등록했다. 그는 이 별을 새로 발견한 변광성들의 네 번째 목록에 수록했다. 1926년 로스는 동료 천문학자 E. E. 버나드가 찍어 놓은 사진 건판들을 대조하여 측정이 가능한 수준의 고유 운동을 보인 항성들을 정리했다. 그는 이렇게 정리한 항성들을 그의 두 번째 항성 목록에 수록했으며 여기에 이 별이 포함되었다. 1937년 월터 오코넬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소재 예일 망원경으로 촬영한 사진건판들을 이용하여 예비 시찻값 0.362 ± 0.006 각초를 얻었다. 이 값은 당대 발견된 근지구 항성들 중 여섯 번째로 가까운 것이었다.

3. 물리적 특징

로스 154는 분광형 M3.5 V적색왜성으로, 중심핵에서 수소 핵융합 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생성한다. 질량은 태양의 약 17%, 반지름은 약 24% 정도이며, 광도는 태양의 0.38%에 불과하다. 내부 전체가 대류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핵에서 생성된 에너지가 표면까지 효율적으로 전달된다. 자전 속도가 상대적으로 빨라, 10억 년이 채 되지 않는 젊은 별로 추정된다. 헬륨보다 무거운 원소 함량은 태양의 절반 수준이다.

3.1. 항성 활동

로스 154는 고래자리 UV형 섬광성으로, 평균적으로 약 2일 간격으로 큰 섬광을 일으킨다. 1951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이 플레어 활동이 처음 관측되었으며, 당시 항성의 겉보기등급은 0.4등급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플레어가 발생하면 밝기가 3~4등급 증가한다.

별 표면의 자기장은 대략 2.2kG 세기를 가진다. 로스 154는 엑스선원으로, 여러 엑스선 천문대에서 이 별의 엑스선 방출 현상을 관측했다. 특히 찬드라 관측소는 이 별에서 방출되는 엑스선 섬광을 관측했는데, 거대한 섬광은 2.3E 에너지를 방출한다.

4. 우주 공간에서의 위치 및 운동

로스 154의 은하좌표계 내 우주 속도 요소는 [U, V, W] = [-12.2, -1.0, -7.2] km/s이다. 이 별은 특정한 항성 운동군의 일원인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궤도 이심률 0.052의 궤도를 그리면서 은하중심에서 만큼 떨어져 공전하고 있다. 태양에 비해 속도가 낮기 때문에 젊은 원반(항성종족 I) 항성으로 생각된다. 로스 154는 앞으로 15만 7천 년 후 태양계에 까지 접근할 것이다.

5. 동반 천체 및 행성계

현재까지 로스 154 주위에서 질량이 작은 동반 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별주위 원반의 존재를 나타내는 적외선 초과 방출도 감지되지 않는데, 이는 1천만 년 이상 된 M형 항성계에서는 항성풍에 의해 원반 물질이 제거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