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자 델 비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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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자 델 비갈로는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12개의 공공 로자 중 하나로, 자선 활동과 관련된 두 개의 단체와 연관되어 있다. 자선 조합(Compagnia della Misericordia)은 병자 수송, 빈곤한 사망자 장례, 고아 보호를 담당했으며, 산타 마리아 델 비갈로 조합(Compagnia di Santa Maria del Bigallo)은 가난한 사람들의 숙소 제공과 순례자 및 여행자들을 돌보는 역할을 했다. 1425년 코시모 데 메디치 시대에 두 단체가 통합되었고, 현재 건축물은 자비단이 알베르토 아르놀디의 설계로 1352~58년 사이에 건축되었다. 건물은 부조로 장식되었으며, 필리포 디 크리스토파노의 작품과 14세기 중엽의 조각상들을 소장하고 있다.

로자 델 비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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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로자 델 비갈로는 피렌체에 있는 12개의 공공 로자 중 하나이며, 지역 자선을 담당하는 두 개의 형제단과 연결되어 있다.

내부에는 콘프라테르니타 델라 미제리코르디아와 콤파냐 델 비갈로와 관련된 물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이 있다.

2.1. 자선 단체

로자 델 비갈로는 피렌체에 있는 열두 개 공공 로자 중 하나이며, 피렌체의 자선 활동과 관련된 두 개의 조합 및 단체와 연관이 있다.

* 자비단(Compagnia della Misericordia): 병자 수송, 빈곤한 사망자 매장, 고아 돌봄을 담당했다.
* 산타 마리아 델 비갈로단(Compagnia di Santa Maria del Bigallo): 빈곤한 사람들의 주거에 중점을 두었고, 순례자와 여행자도 돌봤다.

1425년, 코시모 데 메디치가 있던 시기에 재정 비리 문제로 인해 두 단체가 통합되어 새로운 단체로 재구성되었다. 시간이 흐르며, 비갈로의 기능은 자선 조합의 목적이 주가 되어 갔다.

현재 건축물은 'Compagnia della Misericordia'가 의뢰했으며, 알베르토 아르놀디가 설계를 맡았을 것으로 보인다. 1352–58년 사이에 지어졌고, 2층은 1442년 화재 이후 재건축되었다.

2.1.1. 자비단 (Compagnia della Misericordia)

자비단(Compagnia della Misericordia)은 병자들을 로자로 수송하고, 가난 때문에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사람들을 매장하며, 고아들을 돌보는 일을 했다. 공공 로자는 형제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버려진 고아들을 위한 쉼터 역할을 했다.

2.1.2. 산타 마리아 델 비갈로단 (Compagnia di Santa Maria del Bigallo)

1244년 성 베로나의 피에트로(성 베드로 마르티르)에 의해 창단되었으며, 오르산미켈레 근처에 있었다. 이 단체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데 힘썼고, 순례자들과 여행자들도 돌보았다.

2.2. 두 단체의 통합

1425년, 코시모 데 메디치 시대에 재정 비리 문제로 인해 자선 조합과 산타 마리아 델 비갈로 조합, 두 단체가 통합되었다. 통합 이후, 비갈로의 기능은 자비단의 목적을 중심으로 변화하였다.

2.3. 건축

현재 건물은 자비단(Compagnia della Misericordia)이 건축을 의뢰했으며, 알베르토 아르놀디가 설계를 맡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1352년에서 1358년 사이에 지어졌고, 1442년 화재 이후 2층이 재건축되었다.

건물은 두 개의 아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지자, 천사, 덕목, 축복을 내리는 그리스도, 에케 호모 등의 부조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1697년에 아치는 로자에 있던 예배당 공간 확보를 위해 벽으로 막혔다가, 1889년에 석조 부분이 제거되면서 오랜 기간 숨겨졌던 장식이 드러났다. 멀리언 창은 본래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있던 위층 벽에 설치되어 있다. 필리포 디 크리스토파노가 1412년에 제작한 성막(聖幕) 세 개는 성모자, 성 루치아, 순교자 피에트로를 표현하고 있는데, 14세기 중엽의 조각상들이 1425년 두 단체가 통합될 때 이곳에 설치되었다.

3. 건축 양식 및 장식

로자 델 비갈로는 두 개의 아치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아치들에는 선지자, 천사, 덕목, 축복을 내리는 그리스도, 에케 호모 등의 부조가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1697년에 로자에 있던 예배당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아치들이 벽으로 둘러싸였다가, 1889년에 다시 개방되어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장식이 드러났다.

위층 벽에는 멀리언 창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 벽은 본래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있었다. 필리포 디 크리스토파노가 1412년에 제작한 성막(聖幕) 세 개에는 성모자, 루치아, 순교자 피에트로가 표현되어 있다. 이 조각상들은 14세기 중엽에 만들어졌으며, 1425년에 두 단체가 통합될 때 이곳에 설치되었다.

4. 현재

건물 내부에는 두 자선 단체(Confraternita della Misericordia, Compagnia del Bigallo)와 관련된 유물들을 소장한 박물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