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의 아이들: 데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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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룬의 아이들: 데모닉》은 전민희의 판타지 소설로, 룬의 아이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주인공 조슈아 폰 아르님과 그의 친구 막시민 리프크네, 리체 아브릴이 가문의 음모에 휘말려 겪는 모험을 그린다. 조슈아는 악마와 같은 재능을 가진 '데모닉'으로, 가문의 계승과 관련된 사건들 속에서 자아를 찾아간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조슈아의 소꿉친구 막시민, 재봉사 리체, 그리고 전작의 인물인 보리스 진네만과 루시안 칼츠 등이 있다. 소설은 켈티카, 하이아칸, 코츠볼트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진행되며, 아르님 가문의 데모닉, 마법 왕국 가나폴리 등 독특한 설정들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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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 데모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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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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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소설 |
작가 | 전민희 |
삽화가 | 고딕 |
출판사 | 엘릭시르 |
발매일 | 2001년 8월 |
권수 | 총 8권 (완결) |
시리즈 | |
시리즈 | 룬의 아이들 |
이전 시리즈 | 룬의 아이들: 윈터러 |
다음 시리즈 | 룬의 아이들: 블러디드 |
미디어 믹스 | |
오디오 드라마 | 룬의 아이들 데모닉 |
게임 | 테일즈위버 |
2. 책 정보
《룬의 아이들: 데모닉》은 전민희의 룬의 아이들 시리즈 중 2부에 해당하는 판타지 소설이다. '데모닉'이라고 불리는 조슈아 폰 아르님을 주인공으로 하여, 조슈아가 가문의 계승에 관련된 음모에 휘말려 친구 막시민 리프크네, 리체 아브릴 등과 함께 모험을 하는 내용이다. 전작의 주요 인물이었던 보리스 진네만과 루시안 칼츠도 등장한다.
Demonic영어이라 불리는 천재는 이 세상의 모든 재능을 다 가지고 있다고 말해지는 악마와도 같은 존재이지만 너무 많은 재능 탓인지 쉽게 미치광이로 돌변하며 그 수명마저 길지 않다. 조슈아 폰 아르님은 이러한 데모닉의 운명을 타고난 채로 자신의 가문을 부흥시키기 위한 계책을 어린 나이에 갖게 되고 이를 주목받지 않기 위해 자신의 작은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코츠볼트라는 시골로 내려가게 되며 거기서 자신의 어쩌면 유일하다고 해야 할지도 모를 친구인 막시민 리프크네와 첫만남을 가지게 된다. 시간이 지나고 코츠볼트에서 다시 집으로 돌아온 조슈아는 자신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사건에 대해 염증을 느끼고 막스 카르디라는 가명을 쓰며 하이아칸이라는 곳에서 배우로 활동한다. 한편, 코츠볼트에서 여느 때와 다름없이 지내던 막시민은 조슈아가 자신의 공연에 초대하는 티켓을 보낸 것을 보고 가려는 준비를 하지만 도중에 조슈아가 하이아칸에서 집으로 돌아왔다는 걸 축하하는 파티가 열린다는 새로운 소식에 조슈아의 집으로 향한다. 그러나 막시민은 오랜만에 보는 조슈아가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무엇인가 조슈아에게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간파하고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확실히 알기 위해 하이아칸으로 떠나게 된다. 막시민이 하이아칸에 도착하자 어째서인지 집에 있어야 할 조슈아는 막스 카르디로서 배우 활동을 하고 있었고 막시민은 조슈아에게 진실을 알린 후 그를 집으로 데려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막시민은 조슈아를 쉽게 만날 수 없는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조슈아에게는 생명의 위협마저 다가오게 되는데...
《룬의 아이들: 데모닉》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소설의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3. 줄거리
4. 등장 인물
이 외에도 란지에 로젠크란츠, 히스파니에 폰 아르님, 켈스니티 발미아드, 이카본 폰 아르님, 아나로즈 티카람, 스초안 오블리비언, 테오스티드 다 모로, 이브노아 아일첸브리스 폰 아르님, 샐러리맨, 보리스 진네만, 루시안 칼츠, 막스 카르디, 엘베리크 쥬스피앙, 티치엘 쥬스피앙, 마일스톤, 애니스탄 뵐프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4. 1. 주연
4. 1. 1. 조슈아 폰 아르님
'''아르모리크 경 조슈아 아일브레탄트 폰 아르님(Josua Ailbretant von Arnim)'''은 소설의 주인공이다. 원문에 따르면, 조슈아는 태어나자마자 말을 하고, 한 살도 되기 전에 글을 읽었으며, 다섯 살이 되면 손에 잡히는 책마다 통째로 외우고 악기를 단번에 연주했다. 또한, 시인처럼 시를 쓰고 화가처럼 그림을 그렸으며, 천사들도 눈을 내리깔고 지나갈 정도로 잘생긴 외모를 가졌다. 이처럼 뛰어난 능력, 즉 '데모닉' 때문에 조슈아는 지독한 고독을 느낀다. 그러나 막시민 리프크네와 리체 아브릴을 만나고 가문의 음모를 피해 도망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자아를 발견하게 된다. 조슈아는 천재적인 재능과 그로 인한 고뇌 속에서도 친구 막시민 덕분에 데모닉으로서 살아간다.
4. 1. 2. 막시민 리프크네
조슈아의 소꿉친구로 기막힌 궤변과 언변을 가지고 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배경 덕에 뛰어난 추리력과 현실 감각을 소유하고 있으나 매사를 귀찮아하고 세상만사에 무관심하다. 그러나 어렸을 때를 함께한 조슈아의 일이라면 그 어떤 일이라도 발벗고 나서는 면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여러 생각을 동시에 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조슈아와는 또 다른 의미의 천재이다. 후줄근한 옷차림에 군데군데 망가진 안경을 쓴 갈색 더벅머리의 소년으로 조슈아가 데모닉으로서 겪는 괴로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항상 곁에 있어준다.
4. 1. 3. 클라리체 데 아브릴 (리체)
블루코럴 섬의 미랭게트 의상실에서 일하는 솜씨 좋은 재봉사이며, 데모닉의 히로인이다. 제법 예쁜 외모와 붉은 장밋빛 머리를 가지고 있으나 아픈 어머니와 어린 남동생을 먹여 살려야 하는 소녀 가장이다. 우연찮게 조슈아의 사건에 휘말려 함께 도망다녀야만 하는 입장에 처하게 된다. 조슈아의 자아 성찰에 큰 영향을 미치고 그와 함께 자신도 성장해 나간다. 공간지각력이 뛰어나고 그림도 잘 그린다. 애칭은 리체. 혼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 데다가 검술 사범으로 일하는 아버지를 둔 탓인지 조슈아와 막시민보다 앞에 나서서 행동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4. 2. 조연
5. 등장 도시 및 장소
- '''켈티카''' : 조슈아의 가문인 아르님 가문이 있는 나라이다. 원래 왕정이었으나 공화정으로 바뀌었다가 10년 만에 다시 왕정으로 복귀한, 대륙에서 가장 큰 나라이지만 동시에 가장 큰 혼란을 겪은 나라이기도 하다. 조슈아는 데모닉의 재능으로 왕정 복귀를 돕도록 요구하는 아버지를 도왔다. 현재 다시 공화정으로 복귀하려는 세력과 왕정으로서의 지배를 공고히 하려는 세력이 암암리에 다투고 있다.
- '''비취반지 성''' : 아르님 가문의 성이다. 조슈아의 어린 시절 추억이 곳곳에 새겨져 있는 오래된 성이며, 조슈아가 처음 켈스니티를 만난 장소이기도 하다.
- '''하이아칸''' : 화려한 항구 도시로 귀족들의 휴양지로 자주 쓰인다. 조슈아가 막스 카르디로서 공연을 시작한 곳이며, 리체 아브릴과 처음 만난 곳이기도 하다. 막시민이 조슈아에게 조슈아의 인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시켜 준 장소이기도 하다.
- '''코츠볼트''' : 전형적인 시골 마을로 막시민의 고향이다. 조슈아가 잠시 몸을 숨긴 장소이며, 조슈아의 외할아버지인 히스파니에 폰 아르님이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조슈아와 막시민의 우정은 대부분 이곳에서 쌓였으며, 후에 막시민이 위기 상황에서 둘러대는 귀족의 성 이름으로 잠깐 쓰이기도 했다.
- '''마법사의 집''' : 마법사인 엘베리크 쥬스피앙이 자신의 집을 부르는 말이다. 바깥에 있는 집과는 상식을 달리하는 장소로서, 조슈아 일행은 처음에 엘베리크의 장난 덕분에 바구니에 가득 담긴 감자를 까기도 했다. 막시민이 들고 다니던 낡아빠진 바이올린이 사실 가나폴리의 유산인 카프리치오 바이올린이라는 것이 밝혀진 곳이며, 조슈아의 빠른 귀환을 위해 '미의 극치호'라는 하늘을 나는 배를 얻은 곳이기도 하다.
- '''칼라이소''' : '미의 극치호'의 마법 장치가 고장 나면서 불시착한 후 처음으로 들르게 된 섬이다. 조슈아는 이곳에서 막시민을 주제로 한 오페라를 써서 공연하여 돈을 벌었다. 처음으로 아르님 가문의 다른 사람들이 자신들의 집에 있는 조슈아에 대한 의문을 품게 만든 사건이 벌어지기도 한 곳이다.
- '''페리윙클''' : 아르님 가문이 대대로 지배해 온 섬이다. 아르님 가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역대 아르님 가문의 사람들이 묻힌 납골당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노을섬에 대한 정보를 처음으로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장소이다.
- '''노을섬''' : 아나로즈 티카람의 고향이자 마법사들이 사는 섬이다. 현재는 너무 오래되어 살고 있는 사람이 없으며, 마법 폭풍으로 뱃길이 막혀 외부와 단절된 무인도이다. 아르님 가문과 연이 깊은 섬으로, 조슈아와 막시민은 쪽배를 이용해 이 섬에 상륙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죽었다고 알려진 아나로즈 티카람이 혼자서 가나폴리의 옛 무구인 '피 흘리는 창'(마법사의 부러진 손)과 그의 연인이었던 사람의 묘를 지키고 있다.
- '''가나폴리''' : 고대에 존재했다고 전해지는 마법 왕국이다. 가나폴리의 물건들은 하나같이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전해져 내려오는 가나폴리의 마법들은 극히 적다. 여러모로 베일에 싸여 있는 수수께끼의 왕국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는 대부분 전설이나 전승이다.
- '''네냐플''' :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마법 학원이다. 엘베리크 쥬스피앙이 막시민이 카프리치오 바이올린을 소유하게 허락하는 대가로 막시민을 네냐플에 다니게 했다. 깐깐한 학풍을 자랑하며, 시험 점수가 충분하지 못할 경우 가차 없이 유급시키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조슈아와 막시민이 보리스 진네만, 루시안 칼츠, 티치엘 쥬스피앙, 란지에 로젠크란츠를 만나게 되는 장소이며, 조슈아와 조슈아의 인형이 얽힌 모든 이야기가 종결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6. 데모닉
아르님 가문에 전승되는, 말 그대로 악마와도 같은 재능을 가진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이 세상의 모든 재능을 타고났으며, 신이 질투할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다. 그러나 '데모닉'이라는 말에 걸맞게 그 능력의 소유자들은 초대 이카본 폰 아르님을 제외하고는 모두 비참한 운명을 맞이했다.
작중에서 대부분의 데모닉들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 이유는 영매 체질 때문이라고 언급된다. 유령과 대화할 수 있게 되면서 산 자와 죽은 자를 구별하지 못하고 점점 미쳐간다는 것이다. 또한, 너무 뛰어난 재능 때문에 삶에 흥미를 잃거나 염증을 느끼는 등, 데모닉은 축복이 아닌 저주에 가까운 의미로 쓰인다.
예외적으로 조슈아의 외할아버지인 히스파니에 폰 아르님은 영매 재능이 없어 정상적인 삶을 살았고, 조슈아는 친구 막시민 덕분에 비참한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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