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아브르 (영화)
1. 개요
르아브르는 아키 카우리스마키가 감독한 2011년 영화이다. 이 영화는 전직 작가이자 구두닦이로 살아가는 마르셀이 아내의 병과 아프리카 출신 불법 이민자 소년 이드리사를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르아브르 항구 도시를 배경으로, 마르셀과 이웃들이 이드리사를 돕기 위해 연대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칸 영화제에서 국제 영화 비평가 연맹 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 원제 | Le Havre |
|---|---|
| 로마자 표기 | Le Hapeureu |
| 다른 제목 | The Haven (영어 제목) 르아브르의 구두닦이 (일본어 제목) |
이미지 준비중입니다.
| 감독 | 아키 카우리스마키 |
|---|---|
| 제작자 | 아키 카우리스마키 |
| 각본가 | 아키 카우리스마키 |
| 주연 | 앙드레 빌름스 카티 오우티넨 장피에르 다루생 블롱댕 미겔 |
| 촬영 감독 | 티모 살미넨 |
| 편집자 | 티모 린나살로 |
| 제작사 | 스푸트니크 피라미드 프로덕션스 판도라 필름 |
| 배급사 | 퓨처 필름 디스트리뷰션 (유로스페이스 - 일본) |
| 개봉일 | 2011년 5월 17일 (칸 영화제) 2011년 9월 9일 (핀란드) 2012년 4월 28일 (일본) 2011년 12월 8일 (대한민국) |
| 상영 시간 | 93분 |
| 제작 국가 | 핀란드 프랑스 독일 |
| 언어 | 프랑스어 |
| 제작비 | 380만 유로 |
| 흥행 수익 | 12,944,958 미국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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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마르셀 마르크스는 한때 보헤미안이자 고뇌하는 작가였지만, 문학적 야망을 버리고 르아브르 항구 도시로 이주했다. 그는 아내 아를레티, 그가 가장 좋아하는 술집, 그리고 구두닦이로 일하며 얻는 적은 수입을 바탕으로 단순한 삶을 살아간다. 아를레티가 갑자기 심각한 병에 걸리자, 마르셀은 아프리카 출신의 미성년 불법 이민자와 마주하게 된다. 마르셀과 친절한 이웃들, 그리고 다른 마을 사람들은 그를 경찰로부터 숨기는 것을 돕는다. 경찰 감찰관은 그들의 뒤를 바싹 쫓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르아브르 항구 도시에 사는 마르셀은 베트남 이민자 챵과 함께 구두닦이 일을 하며, 해 질 녘이면 얼마 안 되는 돈을 벌어 아내 알레티를 맞이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았다. 마르셀에게 아내는 헌신적인 존재였다. 그런 알레티는 자신이 병에 걸렸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가봉에서 온 배가 항구에 도착하고, 밀항자 소년 이드리사가 마르셀의 집에 숨어든다. 버려둘 수 없다고 생각한 마르셀은 마을 사람들과 함께 이드리사를 비롯한 밀항자들을 보호하지만, 냉혹한 경시 모네가 수사를 시작한다. 그러나 이드리사 일행을 잡으려는 순간, 모네는 사람들의 인정에 감화되어 사실을 덮어준다. 그리고 그 무렵, 알레티의 병에도 구원의 손길이 닿는다.
3. 등장인물
* 앙드레 빌름 - 마르셀 막스 역
* 카티 오우티넨 - 아를레티 역
* 장피에르 다루생 - 모네 역
* 블롱댕 미겔 - 이드리사 역
* 엘리나 살로 - 클레어 역
* 에블린 디디 - 이베트 역
* 쿽 쭝 응웬 - 챙 역
* 라이카 - 라이카 역
* 프랑수아 모니에 - 식료품상 역
* 로베르토 피아자 (리틀 밥) - 밥 역
* 피에르 에택스 - 의사 역
* 장피에르 레오 - 고발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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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주요 등장인물
* 앙드레 빌름 - 마르셀 막스 역
* 카티 오우티넨 - 아를레티 역
* 장피에르 다루생 - 모네 역
* 블롱댕 미겔 - 이드리사 역
* 엘리나 살로 - 클레어 역
* 에블린 디디 - 이베트 역
* 쿽 쭝 응웬 - 챙 역
* 라이카 - 라이카 역
* 프랑수아 모니에 - 식료품상 역
* 로베르토 피아자 (일명 리틀 밥) - 밥 역
* 피에르 에택스 - 의사 역
* 장피에르 레오 - 고발자 역
3.2. 조연 등장인물
* 엘리나 살로 - 클레어 역: 마르셀의 이웃으로, 이드리사를 돕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 에블린 디디 - 이베트 역: 마르셀의 이웃으로, 클레어와 함께 이드리사를 돕는다.
* 꿕 쭝 응웬 - 챵 역: 베트남 출신 이민자이자 마르셀의 동료 구두닦이로, 이드리사를 돕는 조력자 중 한 명이다.
* 로베르토 피아자 (리틀 밥) - 본인 역: 르아브르 지역 록 가수로, 영화 속에서 희망과 연대의 상징적인 역할을 한다.
* 피에르 에택스 - 베커 박사 역: 아를레티의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사이다.
* 장피에르 레오 - 고발자 역: 이드리사의 존재를 경찰에 알리는 인물로, 사회의 부정적인 측면을 보여준다.
4. 제작 과정
카우리스마키 감독은 제작 3년 전부터 유럽으로 이주한 아프리카 아이에 대한 영화를 구상했다. 처음에는 이탈리아나 스페인의 지중해 연안을 배경으로 하려 했으나, 제노바에서 네덜란드까지 해안가를 따라 운전하며 적합한 도시를 찾던 중, 르아브르의 분위기와 음악 장면에 매료되어 이곳을 최종 촬영지로 선택했다.
각본은 2009년 여름에 완성되었다.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아를레티, 자크 베케르와 같은 프랑스 영화계 인물들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 주인공 마르셀 마르크스의 이름은 카를 마르크스에게서 영감을 받았으며, 앙드레 빌름이 연기한 이 인물은 카우리스마키의 1992년 영화 보헤미안의 삶에도 등장한다. 모네 형사는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죄와 벌에 나오는 포르피리 페트로비치에서 영감을 받았다.
영화 제작에는 총 3800000EUR가 투입되었으며, 이 중 750000EUR는 핀란드 영화 재단에서 지원받았다. 카우리스마키의 회사 스푸트니크가 주 제작을 담당했고, 핀란드의 방송사 YLE, 프랑스의 피라미드 프로덕션, 독일의 판도라 필름이 공동 제작했다. 촬영은 2010년 3월 23일에 시작하여 5월 12일에 종료되었다.
4.1. 영화 음악
영화 음악은 르아브르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다.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는 르아브르를 "프랑스의 멤피스 (테네시 주)"라고 칭하며, 지역 록 가수 리틀 밥(로베르토 피아자)을 "이 왕국의 엘비스"라고 표현했다. 이는 르아브르의 음악적 분위기가 영화의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준다.
5. 작품 분석
(작품 분석 섹션은 하위 섹션인 '주제와 메시지'에서 상세하게 다루고 있으므로, 별도의 내용을 작성하지 않는다.)
5.1. 주제와 메시지
마르셀 마르크스는 한때 작가를 꿈꿨지만, 르아브르 항구 도시로 이주하여 구두닦이로 일하며 소박한 삶을 살아간다. 아내 아를레티가 갑작스럽게 병에 걸리고, 마르셀은 아프리카 출신의 불법 이민자 소년 이드리사와 마주하게 된다.
마르셀은 이드리사를 돕기 위해 이웃들과 힘을 합쳐 경찰로부터 그를 숨긴다. 냉혹한 경찰 감찰관 모네가 수사를 시작하지만, 결국 사람들의 따뜻한 인정에 감화되어 진실을 덮어준다. 이 과정에서 영화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따뜻한 인간애와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영화는 이드리사와 같은 불법 이민자들의 현실과 그들을 둘러싼 사회적 문제를 조명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사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6. 평가 및 반응
《르 아브르》는 2011년 5월 17일 제64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처음 상영되었다.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 작품으로는 《흐르는 구름》, 《과거가 없는 남자》, 《어둠 속의 빛》에 이어 네 번째로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핀란드에서는 2011년 9월 9일, 프랑스에서는 12월 21일에 개봉되었다. 자누스 필름스가 미국과 캐나다 배급권을 획득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89개 리뷰를 바탕으로 99%의 지지율과 7.7/10의 평균 평점을 기록했다. 로튼 토마토는 "'르 아브르'는 아키 카우리스마키 특유의 무표정한 재치로 단맛, 슬픔, 희망을 균형 있게 담아낸 코미디/드라마"라고 평가했다. 메타크리틱에서는 26개 리뷰를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82점을 받았다.
버라이어티의 레슬리 펠퍼린은 "전반적으로 쾌활하고 가볍다"고 평하며, 마르셀 카르네, 장피에르 멜빌, 로베르 브레송 등 프랑스 영화 감독들의 영향력을 언급했다. 또한 "카우리스마키 최고의 코미디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슬픔과 유쾌함을 능숙하게 조화시켰다"고 호평했다. 펠퍼린은 티모 살미넨 촬영 감독과 티모 린나살로 편집자의 솜씨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밴드의 연주"에 비유하며 칭찬했다.
6.1. 수상 내역
Le Havre영어는 제64회 칸 영화제에서 FIPRESCI 상을 수상했고, 에큐메니컬 심사위원 특별 언급을 받았다. 극중 개 라이카는 팜 도그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특별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2011년 뮌헨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국제 영화상 대상을 수상했고, 유럽 의회의 룩스 상 후보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