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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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가와는 2013년 탄자니아에서 태어난 감비아도깨비쥐로, 지뢰 탐지 훈련을 받고 캄보디아에서 지뢰 제거 작업을 수행했다. 2016년부터 5년간 22만 5천 평방미터를 수색하여 71개의 지뢰와 38개의 불발탄을 찾아냈으며, 2020년에는 영국의 동물 보호 단체 PDSA로부터 금메달을 받았다. 2021년 은퇴 후 2022년 사망했다.

마가와
기본 정보
이름마가와
탄자니아주머니쥐
성별수컷
출생일2013년 11월
출생지탄자니아모로고로 주소코이네 농업대학교
사망일2022년 1월
사망지캄보디아
직업지뢰 탐지견
고용주APOPO
수상PDSA 금메달 (2020년)
무게1,230 g
몸길이70 cm
웹사이트마가와 입양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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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애

마가와는 2013년 11월 탄자니아 모로고로에 있는 소코인 농업 대학교의 APOPO 본부에서 태어났다. APOPO에서 지뢰 탐지 훈련을 받은 뒤, 2016년 캄보디아 시엠립으로 파견되어 지뢰 제거 활동을 시작했다.

5년간의 활동 기간 동안 225000m2가 넘는 지역을 수색하여 지뢰 71개와 불발탄 38개를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9월 25일, 영국의 동물 보호 단체 PDSA( People's Dispensary for Sick Animals영어 )로부터 금메달을 수여받았다. 이는 PDSA가 상을 수여한 동물 중 쥐로서는 최초였다.

2021년 6월 6일, APOPO는 마가와가 6월 말 현역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은퇴 전 몇 주 동안은 새로 온 신입 쥐 20마리를 지도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은퇴 후에는 좋아하는 바나나와 땅콩을 즐기며 여생을 보냈다.

2022년 1월 11일, APOPO는 마가와가 1월 8일 또는 1월 9일에 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2.1. 훈련

마가와는 2013년 11월 탄자니아 모로고로에 있는 소코인 농업 대학교의 APOPO 본부에서 태어났다. APOPO는 마가와에게 폭발물에 포함된 화학 물질을 탐지하도록 훈련시켰다. 영웅 쥐로서 지뢰 탐지 훈련을 받은 후, 2016년 캄보디아 시엠립으로 이동하여 지뢰 제거 활동을 시작했다.

2.2. 캄보디아에서의 활약

마가와는 벨기에의 비정부기구인 APOPO( Anti-Persoonsmijnen Ontmijnende Product Ontwikkeling네덜란드어 )에서 대인 지뢰를 탐지하도록 훈련받았다. 탄자니아 모로고로에서 태어난 마가와는 폭발물에 포함된 화학 물질을 탐지하는 훈련을 마친 뒤, 2016년 캄보디아 북부 시엠립에 파견되었다.

캄보디아는 베트남 전쟁과 캄보디아 내전 동안 수많은 대인 지뢰가 매설되어 전쟁 이후에도 민간인 피해가 계속되고 있었다. 2020년 기준 캄보디아 정부 발표에 따르면 대인 지뢰로 인한 민간인 사상자는 6만 4천 853명에 달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피해 때문에 캄보디아 정부는 지뢰 제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사람이 금속 탐지기를 이용해 지뢰를 찾는 작업은 매우 느리고 위험하다.

마가와는 뛰어난 후각으로 폭발물의 TNT를 감지하여 지뢰를 찾아냈으며, 고철 등 다른 금속 물질에는 반응하지 않아 탐지 효율이 높았다. 또한 가벼운 몸무게 덕분에 지뢰를 밟아도 터뜨릴 위험 없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 마가와는 테니스 경기장 크기의 면적을 단 20~30분 만에 탐색할 수 있었는데, 이는 사람이 같은 면적을 탐색하는 데 1일에서 4일이 걸리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빠른 속도이다. 지뢰를 발견하면 핸들러에게 신호를 보내 위치를 알렸고, 이후 폭발물 제거팀이 안전하게 지뢰를 제거했다.

마가와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며 225000m2(22.5ha)가 넘는 지역을 수색했고, 이 과정에서 71개의 지뢰와 38개의 불발탄을 발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9월 25일, 영국의 동물 보호 단체 PDSA( People's Dispensary for Sick Animals영어 )로부터 PDSA 금메달을 수여받았다. 이는 PDSA 역사상 쥐에게 수여된 최초의 금메달이었다. 당시 마가와는 APOPO에서 활동한 쥐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쥐로 평가받았다.

2021년 6월 6일, APOPO는 마가와가 6월 말 은퇴할 예정이라고 발표하며 그의 활약을 "매우 드문 쥐"였다고 평가했다. 은퇴 전 몇 주 동안은 새로 온 신입 쥐 20마리를 지도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은퇴 후에는 좋아하는 바나나와 땅콩을 즐기며 여생을 보냈다.

2022년 1월 11일, APOPO는 마가와가 1월 8일 또는 1월 9일에 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3. PDSA 금메달

영국의 동물 보호 단체 PDSA는 마가와의 뛰어난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금메달을 수여하였다. APOPO의 이사장 크리스토프 콕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마가와의 금메달 수여가 더할 수 없는 영광이라고 밝혔다. 마가와에게 수여된 메달에는 "용감하고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동물을 위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마가와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며 22.5ha가 넘는 넓은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지뢰 71개와 기타 불발탄 38개를 성공적으로 찾아냈다. 마가와는 폭발물 속 TNT 성분을 감지하도록 특별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금속 탐지기를 혼란스럽게 할 수 있는 고철 조각들을 무시하고 정확하게 폭발물만을 찾아낼 수 있었다. 뛰어난 후각 능력과 가벼운 몸무게 덕분에, 마가와는 사람이 직접 탐색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지뢰를 찾아낼 수 있었으며, 동시에 지뢰를 건드려 폭발시킬 위험도 크게 줄였다. 테니스 코트 넓이 정도의 지역을 탐색하는 데 사람이 1일에서 4일까지 걸리는 반면, 마가와는 단 20분 만에 완료할 수 있는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가와는 2020년9월 25일 PDSA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는 PDSA 역사상 쥐에게 수여된 최초의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수상 당시 마가와는 APOPO에서 활동한 지뢰 탐지 쥐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개체로 평가받았으며, PDSA의 회장은 마가와의 활약에 대해 "매우 독특하고 돋보였다"고 언급하며 그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4. 은퇴 및 사망

지뢰 탐지 훈련의 보상으로 바나나를 받는 감비아도깨비쥐
지뢰 탐지 훈련의 보상으로 바나나를 받는 감비아도깨비쥐

마가와는 활동 기간 동안 총 225000m2 넓이의 지역을 수색하여 대인 지뢰 71개와 불발탄 38개를 찾아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활동 속도가 느려졌고, 이에 따라 2021년 6월 은퇴가 결정되었다. 감비아도깨비쥐의 평균 수명은 8년 정도이다.

은퇴에 앞서 APOPO는 2021년 3월, 20마리의 새로운 감비아도깨비쥐를 캄보디아에 파견하였다. 마가와는 은퇴하기 전 몇 주 동안 새로 온 쥐들을 훈련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은퇴 후에는 좋아하는 바나나와 땅콩을 먹으며 여생을 보냈다.

2022년 1월 초, 마가와는 8세의 나이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 APOPO는 마가와가 단체의 가장 성공적인 '영웅쥐'(HeroRAT)였다고 평가했다.

5. 영향

(내용 없음)

5.1. 대한민국에의 시사점

대한민국 역시 많은 지뢰가 매설되어 있다. Apopo는 국방부와 지뢰 매설지역의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지뢰 탐지 쥐의 활용을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