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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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요이가는 일본의 민속 설화로, 주로 야나기타 쿠니오의 『토노모노가타리』를 통해 전해진다. 이 설화는 길을 잃은 사람이 우연히 발견하는 신비한 집을 묘사하며, 그 집의 물건을 가져오면 부자가 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토노모노가타리』에는 두 가지 마요이가 이야기가 실려 있으며, 사사키 키젠은 『토노모노가타리』와는 다른 세부 묘사를 담은 마요이가 이야기를 기록하기도 했다. 마요이가는 촌락민의 유토피아관을 반영하며, 소박한 유토피아관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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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요이가 | |
|---|---|
| 개요 | |
| 원작 | 미사키노 마요이가 (소설) |
| 장르 | 판타지 |
| 감독 | 가와무라 신야 |
| 각본 | 요시다 레이코 |
| 음악 | 미야케 마리에 |
| 제작사 | 데이비드 프로덕션 |
| 배급사 | 아니플렉스 |
| 개봉일 | 2021년 8월 27일 |
| 상영 시간 | 104분 |
| 국가 | 일본 |
| 언어 | 일본어 |
2. 야나기타 쿠니오의 『토노모노가타리』 속 마요이가
야나기타 쿠니오의 『토노모노가타리』는 마요이가 전승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책에는 사사키 키젠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두 가지 마요이가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 야나기타 쿠니오가 직접 손질한 부분이 적지 않다.
2. 1. 『토노모노가타리』 63화
소국의 미우라라는 사람은 마을 최고의 부자였다. 지금으로부터 2, 3대 전 주인이었으며, 당시 집은 가난했고, 그의 아내는 조금 둔했다. 이 아내는 어느 날 문 앞에서 흐르는 작은 강을 따라 머위를 캐러 들어갔는데, 좋은 것이 별로 없어서 점점 골짜기 안쪽 깊숙이 들어갔다. 그러다 문득 보니 훌륭한 검은 문이 있는 집이 있었다.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문 안으로 들어가 보니, 커다란 정원에 홍백의 꽃이 온통 피어 있고 닭이 많이 놀고 있었다. 그 정원을 뒤쪽으로 돌아가니, 소 외양간이 있어서 소가 많이 있고, 마굿간이 있어서 말이 많이 있었지만, 사람은 전혀 없었다. 마침내 현관에 올라가니, 그 다음 방에는 주칠과 흑칠한 밥상과 그릇이 많이 놓여 있었다. 안쪽 좌식에는 화로가 있었고, 쇠주전자에 물이 끓고 있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인기척이 없어 혹시 산 사나이의 집이 아닐까 하고 갑자기 무서워져서, 뛰쳐나와 집으로 돌아갔다.[1]이 일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했지만, 사실이라고 믿는 사람은 없었다. 또 어느 날 아내가 집 문 앞에서 물건을 씻고 있는데, 강 상류에서 붉은 그릇 하나가 흘러왔다. 너무 아름다워서 주워 들었지만, 이것을 식기로 사용했다가는 더럽다고 사람들에게 꾸중을 들을까 봐, 케세네기츠(곡물을 수납하는 함) 안에 넣어 케세네를 재는 그릇으로 삼았다. 그런데 이 그릇으로 재기 시작한 이후로, 언제까지나 케세네가 다 떨어지지 않았다. 집 사람들도 이를 이상하게 여겨 여자에게 물어보자, 처음으로 강에서 주워 올린 연유를 이야기했다. 이 집은 이로부터 행운을 향해 나아가, 마침내 지금의 미우라 가문이 되었다. 토노에서는 산속의 신기한 집을 마요이가라고 한다. 마요이가에 부딪힌 자는, 반드시 그 집 안의 집기, 가축 무엇이든 가져 나와야 한다. 그 사람에게 주기 위해 그런 집을 보여주는 것이다. 여자가 욕심 없이 아무것도 훔쳐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 그릇이 스스로 흘러왔을 것이라고 말했다.[1]
3. 사사키 키젠의 마요이가
사사키 키젠은 토노모노가타리의 정보 제공자였을 뿐만 아니라, 직접 마요이가 이야기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가 쓴 텍스트에는 토노모노가타리와는 다른 세부 묘사가 나타난다.[1]
사사키 키젠은 「산속의 장자 저택」(1923, 『중학세계』)과 「은둔 마을」(1931, 『청이초지』)이라는 두 종류의 "마요이가"를 발표했다. 이들은 모두 가나자와 마을 출신의 젊은이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토노모노가타리의 「64」와 같은 이야기로 여겨지지만, 젊은이의 인물상과 마요이가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더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다.[1]
3. 1. 『중학세계』의 「산속의 장자 저택」
가나자와촌(카미헤이군) 출신의 한 젊은이(24~25세)가 시라미산에서 마요이가를 발견한 경험담이다. 이 젊은이는 4~5년 전 장인 집 근처에 데릴사위로 왔으나, 다소 모자란 구석이 있어 1년 만에 이혼당하고 다른 곳에 재혼했다.젊은이는 집안 대대로 사냥꾼이었기에 14~15세 때부터 산에 다녔다고 한다. 어느 날, 시라미 산 남쪽 동굴에서 안개처럼 아름다운 꽃이 만개한 것을 보고 그곳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큰 바위가 있었고, 바위의 작은 구멍에서 깨끗한 물이 솟아나고 있었다. 샘가에는 빨갛게 칠한 통이 있어, 젊은이는 근처에 사람이 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바위를 돌아가자 큰 검은 문이 나타났고, 문 안에는 빨간 닭들이 놀고 있었으며, 마구간에는 푸른 말과 밤색 말들이 있었다. 큰 집이 있어 현관으로 들어가 보았지만, 인기척은 없었다. 집 안은 훌륭하게 꾸며져 있었고, 빨간 모전을 깐 좌석에는 당동 화로에 불이 지펴져 있었고 쇠주전자가 걸려 있었다. 손님맞이 공간에는 주칠 쟁반과 주칠 완이 많이 차려져 있었다.
젊은이는 집주인에게 도둑으로 오해받을까 봐 뜰로 나왔다가 닭들이 놀라 뛰는 바람에 문밖으로 도망쳐 나왔다. 어느새 평소 다니던 길로 나와 있었고, 이후 추격자가 올까 봐 정신없이 달려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 이 이야기를 하자, 모두들 마요이가에서 운을 내려주는 곳인데 왜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았냐며 젊은이를 나무랐다. 젊은이는 가족, 마을 사람들과 함께 다시 그곳을 찾아 나섰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젊은이는 이 모든 것이 꿈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젊은이는 "그 집이 있는 오동나무 숲에는 온통 오동나무 꽃이 피고 흩날리고 있었지."라고 덧붙였다.[1]
3. 2. 『청이초지』의 「은둔 마을」
사사키 키젠이 직접 쓴 「은둔 마을」(1931, 청이초지)은 가나자와 마을 출신의 젊은이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원야 이야기 「64」와 같은 이야기로 여겨진다. 그러나 젊은이의 인물상과 마요이가에 이르기까지의 묘사가 더욱 자세하게 그려져 있다.[1]시로미 산의 「은둔 마을」 이야기는 토노 이야기에도 나오지만, 여기서는 또 다른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산의 동남쪽 기슭 가나자와라는 마을에 모모(某)라는 젊은이가 있었다. 이 남자는 어느 날 산에 갔다가 어느 계곡 안쪽에서 지금까지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큰 저택에 다다랐다. 그 집 모퉁이에는 큰 검은 문이 있었고, 그 문으로 들어가니 닭이 많이 있었다. 조금 더 가니 훌륭한 마구간이 있었고, 그 안에는 준마가 여섯 마리나 일곱 마리나 있었다. 뒤쪽으로 돌아보니 화로에는 불이 활활 타오르고, 평상으로 올라가니 그곳에는 숯불이 피어 있었다. 다실에는 무언가 코가(큰 통)가 있고, 좌식에는 주칠 상과 주칠 완이 놓여 있었고, 그다음 좌식에는 금병풍이 둘러쳐져 있었으며, 당동 화로에 숯불이 피워져 있었지만, 아무 데도 사람 한 명도 없었다. 그렇게 보고 다니는 동안, 왠지 무서워진 그 남자는 도망쳐 돌아갔다.
이 남자는 조금 모자란 성격이었다. 마을의 와노의 젠에몬(善右衛門)이라는 집에 장가들었지만, 어느 해 5월에 다섯 사람 몫의 밭일 등으로 잿물을 대는 곳으로 보냈는데, 제일 위의 오사의 물구멍에 다섯 사람 몫의 잿물을 산더미처럼 쌓아 놓고 왔다. 어째서 그런 짓을 했냐고 묻자, "별거 아니야, 윗 오사의 물이 다섯 사람 몫의 밭에 걸릴 텐데, 똑같은 일이지."라고 말해서 이혼당했다.
이 이야기는 그 남자의 친구인 마을의 농부 할아버지 오오보라 반조에게서 들은 것이었다.[2]
4. 그 외의 마요이가 전승
야나기타 구니오의 『토노 이야기』 외에도 사사키 키젠이 직접 쓴 마요이가 전승도 있다. 그는 《산속의 장자 저택》(1923년, 『중학세계』)과 《은둔 마을》(1931년, 『청조초지』)이라는 제목으로 두 종류의 "마요이가"를 발표했다. 이것들은 모두 가나자와 마을 출신의 젊은이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토노 이야기』 「64」와 같은 이야기로 여겨진다. 그러나 사사키 키젠의 작품에서는 젊은이의 인물상과 마요이가에 이르기까지의 묘사가 더욱 자세하게 그려져 있다.[1]
야나기타와 사사키 외에도, 도노시 출신의 민속학자 기쿠치 테루오는 쓰치부치정 코토하타 부락에도 마요이가 전승이 존재함을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도노에서 하쿠켄산을 향할 때, 쓰치부치정 코토하타가 그 입구가 되는데, 코토하타 강의 상류에서 거대한 오동나무 꽃이나 사발이 떠내려오기에, 이상하게 생각한 마을 사람들이 강을 따라 오쿠야마에 이르러 마요이가를 발견했다는 전승이 여기에도 남아있다"고 한다. 그러나 야나기타나 사사키의 기록처럼 설화로서의 형식을 갖춘 상세한 텍스트는 남아 있지 않다.
5. 마요이가에 대한 여러 논고
마요이가 전승은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
토노모노가타리에는 마요이가에 대한 두 가지 이야기가 실려 있다. 63번째 이야기에서는 미우라라는 부잣집의 아내가 우연히 산속에서 훌륭한 집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주워 온 붉은 그릇 덕분에 부자가 되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토노에서는 산속의 신기한 집을 마요이가라고 부르며, 마요이가에 들어간 사람은 그 집의 물건을 가져와야 한다는 믿음이 있었다. 64번째 이야기에서는 가나자와 마을의 사위가 마요이가를 발견했지만, 무서워서 도망쳐 나왔다는 내용이 나온다. 사람들은 그를 앞세워 다시 마요이가를 찾아 나섰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5. 1. 전승자들의 심리
다케우치 토시미는 〈유토피아로서의 숨겨진 마을〉(1969)에서 "육삼"을 언급하며 촌락민의 유토피아관을 논했다. 그는 훌륭한 문, 홍백의 꽃, 풍족한 가축, 주칠과 흑칠의 그릇이라는 복록원만한 생활을 모방한 정경을 "소락토"라고 칭하며 평가했다. 미야타 노보루는 〈유토피아 사상〉(1977)에서 마요이가를 "언젠가 그런 기회가 뜻밖의 때에 찾아올 것이다"라고 믿게 해주는 "소박한 유토피아관"이라고 평가했다.참조
[1]
서적
Folk Legends from Tono: Japan's Spirits, Deities, and Phantastic Creatures
https://books.google[...]
Rowman & Littlefield Publishers
2015-06-11
[2]
웹사이트
"[Qoo News] Sachiko Kashiwaba's ""Misaki no Mayoiga"" Novel Gets Anime Film Adaptation in 2021"
https://news.qoo-app[...]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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