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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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이클 본드는 영국의 작가로, 1926년 1월 13일에 태어나 2017년 6월 27일에 사망했다. 그는 어린이 문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 제국 훈장을 받았으며, 패딩턴 베어 시리즈, 올가 다 폴가 시리즈, 몽시외 팜플무스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또한 BBC 텔레비전 시리즈의 각본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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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본드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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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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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토머스 마이클 본드 |
출생 | 1926년 1월 13일 |
출생지 | 뉴베리, 버크셔, 잉글랜드 |
사망 | 2017년 6월 27일 |
사망지 | 런던, 잉글랜드 |
안장 장소 | 패딩턴 구 묘지 |
직업 | 작가 |
활동 기간 | 1945년–2017년 |
대표 작품 | 패딩턴 베어 시리즈 |
배우자 | 브렌다 메리 존슨 (1950년–1981년, 이혼) 수전 마프리 로저스 (1981년–2017년) |
자녀 | 2명 |
훈장 | |
훈장 | CBE |
2. 생애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영국 공군 및 영국 육군에 입대했다. 1945년부터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BBC에서 카메라맨으로 일하면서 수많은 단편 소설을 쓴 후, 1958년에 『패딩턴 베어』를 발표했다. 1967년부터 작가 활동에 전념했다. 『패딩턴 베어』는 약 20개국에서 출판되었다.
미식 잡지 기자이자 복면 조사원인 팡프무스 씨를 주인공으로 한 어른들을 위한 미스터리 시리즈도 있다.
2017년 6월 27일에 사망했으며, 향년 91세였다.[34] 그의 사망 소식은 다음 날인 28일에 보도되었다.
2. 1. 초기 생애
토마스 마이클 본드는 1926년 1월 13일 버크셔주 뉴베리에서 태어났다.[27] 그는 버크셔주 레딩에서 자랐으며, 레딩 기차역에서 ''콘월 리비에라 익스프레스'' 열차가 지나가는 것을 보며 기차에 대한 애정을 키웠다. 그의 아버지는 우체국 관리자였다.[1]본드는 레딩에 있는 레딩 프레젠테이션 칼리지에서 교육받았으나, 그 시절을 불행하게 여겼다. 그는 2014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그 학교를 선택한 이유가 단순히 어머니가 교복 블레이저 색깔을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회상하며, "어머니는 인생에서 실수를 많이 하지 않았지만, 그게 실수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부모님은 그가 대학에 가기를 원했지만, 그는 14세에 학업을 중단했다.[1] 제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일 때, 그는 1년 동안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한 뒤 BBC에서 엔지니어 보조로 근무했다.[2]
1943년 2월 10일, 본드는 레딩에서 일어난 공습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았다.[3] 그가 일하던 건물이 폭격으로 무너져 41명이 사망하고 많은 이들이 다쳤다.[4][5] 이 사건 직후, 그는 17세의 나이로 공군의 항공 승무원으로 자원했으나 심한 멀미 때문에 제대해야 했다. 이후 영국 육군의 미들섹스 연대에 입대하여 1947년까지 복무했다.[6]
2. 2. 작가로서의 삶

본드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영국 공군 및 영국 육군에서 복무했으며, 1945년 카이로에서 육군에 배치되었을 때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는 잡지 London Opinion|런던 오피니언eng에 첫 단편 소설을 팔아 7기니를 받았고, 이를 계기로 작가가 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다.[1] 이후 여러 편의 연극과 단편 소설을 썼다.
BBC 텔레비전 카메라맨(한때 어린이 프로그램 ''블루 피터''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으로 일하던 중, 그의 첫 번째 책인 A Bear Called Paddington|패딩턴이라는 곰eng이 1958년 출판사 콜린스에 의해 출판되었다. 편집자 바바라 커 윌슨은 그의 원고를 단숨에 읽고 본드에게 전화를 걸었다. 당시 본드는 라임 그로브 스튜디오에서 근무 중이었기에, 직장에서는 전화를 받을 수 없다고 답해야 했다.[7]
이 책은 "가장 어두운 페루"에서 온 곰, 패딩턴 베어에 대한 시리즈의 시작이었다. 이야기 속에서 패딩턴은 루시 이모에 의해 영국으로 보내지며, 늘 마멀레이드 항아리를 가지고 다닌다. 첫 책에서 브라운 가족은 패딩턴 역에서 이 곰을 발견하고 역의 이름을 따 '패딩턴'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입양한다.[6] 1965년까지 본드는 BBC에서의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8] 1967년부터는 작가 활동에 전념했다.
패딩턴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3,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거의 20개 국가에서 출판되었다. 이 이야기는 팝 밴드, 경주마, 연극, 열기구뿐만 아니라 영화 및 텔레비전 각색에도 영감을 주었다.[6][9] 본드는 2007년 12월 더 이상 패딩턴 베어 이야기를 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10] 2014년 4월 새로운 책 Love From Paddington|패딩턴의 사랑eng이 그해 가을 출판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같은 해 개봉한 영화 ''패딩턴''에서는 친절한 신사 역할로 카메오 출연을 하기도 했다.[11]
본드는 패딩턴 시리즈 외에도 다른 어린이 책 시리즈를 썼는데, 대표적으로 가족의 애완동물 이름을 딴 기니피그의 모험을 다룬 Olga da Polga|올가 다 폴가eng 시리즈가 있으며, 이는 BBC 텔레비전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시리즈 ''The Herbseng''(1968)의 원작이 되기도 했다.[1] 또한, 미식 잡지 기자이자 복면 조사원인 Monsieur Pamplemousse|몽시외 팜플무스fre와 그의 충실한 블러드하운드 폼프리츠가 등장하는 성인 독자를 위한 요리 추리 소설 시리즈도 집필했다.[2]
본드는 90세 생일을 맞이한 직후 Reflections on the Passing of the Years|세월의 흐름에 대한 성찰eng이라는 글을 썼다. 이 글은 같은 해 90세가 된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이 낭독했으며, 2016년 6월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0세 생신 기념 국가 감사 예배에서 봉독되었다.[12]
2016년 6월 20일, 스튜디오 카날은 패딩턴 프랜차이즈를 완전히 인수했으나, 본드는 자신의 시리즈에 대한 출판권은 유지할 수 있었다.[13] 2017년 4월에는 향후 6년간 하퍼콜린스에 출판권을 라이선스했다.[14]
본드는 2017년 6월 27일 자택에서 향년 91세로 사망했으며, 다음 날인 28일에 이 사실이 보도되었다.[34]
2. 3. 죽음

본드는 2017년 6월 27일, 91세의 나이로 런던에서 사망했다.[27][34] 사망 소식은 다음 날인 28일에 보도되었다.[34]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27] 영화 ''패딩턴 2''(2017)는 그의 유작에 헌정되었다.[27]
그는 자신이 살던 곳 근처의 패딩턴 올드 묘지에 묻혔다. 그의 묘비명에는 "Please look after this bear. Thank you.|플리즈 룩 애프터 디스 베어. 땡큐.eng"라고 적혀 있다.
2022년 ITV 프로그램 ''DNA Journeys''에서 본드가 텔레비전 진행자 케이트 가라웨이의 친척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28]
3. 작품 활동
본드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카이로에서 군 복무를 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의 첫 단편 소설은 잡지 ''런던 오피니언''에 팔렸고, 이를 계기로 작가의 길을 고려하게 되었다.[1] 이후 여러 연극과 단편 소설을 썼으며, BBC 텔레비전 카메라맨으로 일하던 중 1958년에 첫 책인 ''패딩턴이라는 곰''을 출간했다.[7] 이 책은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패딩턴 베어 시리즈의 시작이 되었다. 패딩턴 베어 이야기는 큰 성공을 거두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다양한 미디어로 제작되었다.[6][9]
1965년, 본드는 BBC를 그만두고 전업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8] 그는 패딩턴 베어 시리즈 외에도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대표적으로 기니피그를 주인공으로 한 ''올가 다 폴가'' 시리즈,[1] BBC 텔레비전 시리즈로 방영된 ''허브''(1968),[1] 그리고 성인을 대상으로 한 요리 미스터리 소설 ''몽시외 팜플무스'' 시리즈 등이 있다.[2]
본드는 노년에도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2014년에는 새로운 패딩턴 책 ''패딩턴의 사랑''을 출간했으며, 같은 해 개봉한 영화 ''패딩턴''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11] 또한 2016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0세 생일을 기념하는 글을 써서 발표하기도 했다.[12] 패딩턴 베어 관련 권리는 2016년 스튜디오 카날에 인수되었으나, 본드는 출판권은 계속 보유했다.[13][14]
3. 1. 패딩턴 베어 시리즈
본드는 1945년 카이로에서 군 복무 중 글을 쓰기 시작하여, 잡지 ''런던 오피니언''에 첫 단편 소설을 팔았다. 그는 원고료로 7기니를 받았고 이때 "작가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1] 이후 여러 편의 연극과 단편 소설을 썼으며, BBC 텔레비전 카메라맨(한동안 ''블루 피터''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으로 일하던 중 1958년 그의 첫 책인 ''패딩턴이라는 곰''이 콜린스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당시 편집자였던 바바라 커 윌슨은 그의 원고를 단숨에 읽고 본드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라임 그로브 스튜디오로 연결된 본드는 근무 중이라 전화를 받을 수 없다고 답해야 했다.[7]
이 책은 본드가 창조한 캐릭터 패딩턴 베어 이야기 시리즈의 시작이 되었다. 패딩턴 베어는 "가장 어두운 페루"에서 온 곰으로, 루시 이모에 의해 영국으로 보내졌으며 늘 마멀레이드 항아리를 가지고 다닌다. 첫 책에서 브라운 가족은 패딩턴 역에서 이 곰을 발견하고 입양하며, 역의 이름을 따 '패딩턴'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6] 1965년, 본드는 BBC를 그만두고 전업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8]
패딩턴 베어의 모험 이야기는 전 세계적으로 3,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약 20개 국가에서 출판되었다. 또한 팝 밴드, 경주마, 연극, 열기구, 영화 및 텔레비전 시리즈 등 다양한 분야에 영감을 주었다.[6][9] 본드는 2007년 12월 더 이상 패딩턴 베어 시리즈를 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나,[10] 2014년 4월 새로운 책 ''패딩턴의 사랑''이 그해 가을 출간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14년에 개봉한 영화 ''패딩턴''에서는 본인이 친절한 신사 역할로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11]
본드는 패딩턴 베어 시리즈 외에도 다른 어린이 책 시리즈를 집필했는데, 대표적으로 가족이 키우던 기니피그의 이름을 딴 ''올가 다 폴가'' 시리즈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BBC 텔레비전 시리즈 ''허브''(1968)가 있다.[1] 또한 성인을 위한 요리 미스터리 소설 시리즈인 ''몽시외 팜플무스''와 그의 충실한 블러드하운드 폼프리츠 이야기를 쓰기도 했다.[2]
본드는 90세 생일을 맞이한 직후 ''세월의 흐름에 대한 성찰''이라는 글을 썼다. 이 글은 같은 해 90세가 된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이 낭독했으며, 2016년 6월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0세 생일 기념 국가 감사 예배에서 봉독되었다.[12]
2016년 6월 20일, 스튜디오 카날은 패딩턴 프랜차이즈를 완전히 인수했다. 다만 본드는 시리즈에 대한 출판권은 계속 보유할 수 있었고,[13] 2017년 4월에는 향후 6년간 하퍼콜린스에 출판 라이선스를 부여했다.[14]
- 패딩턴 베어 항목 참조
3. 2. 올가 다 폴가 시리즈
(내용 없음)3. 3. 팡플무스 씨 시리즈
소겐 추리 문고 (2001.7, ISBN 4-488-21502-5)소겐 추리 문고 (2001.11, ISBN 4-488-215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