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누스 코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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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누스 코노브(Magnus Konow, 1887년 9월 1일 ~ 1972년 8월 25일)는 노르웨이의 요트 선수이자 선박 소유주입니다. 그는 1908년부터 1948년까지 총 6번의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여 금메달 2개(1912년 스톡홀름, 1920년 안트베르펜)와 은메달 1개(1936년 베를린)를 획득했습니다.
올림픽에서의 활약:

• 1908년 런던 올림픽: 노르웨이 요트 프람(Fram)의 승무원으로 8미터급에 출전하여 4위를 기록했습니다.
•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 마그다 IX(Magda IX)의 승무원으로 12미터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1920년 안트베르펜 올림픽: 실드라(Sildra)의 일원으로 8미터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 노레그(Noreg) 호를 타고 8미터급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룰리 II(Lully II)의 조타수로 6미터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의 아들인 카르스텐 코노브(Karsten Konow)도 같은 배의 승무원이었습니다.
• 1948년 런던 올림픽: 노르웨이 보트 아파치(Apache)의 조타수로 6미터급 경기에서 4위를 차지했습니다.

• 골드 트로피(Gold Trophy) 5회 우승
• 원토너컵(One-Tonner-Cup) 4회 우승 (마지막 우승은 1957년, 70세의 나이로 달성)
• 1907년 왕립 노르웨이 요트 클럽(KNS, Royal Norwegian Yacht Club)에 가입, 이후 이사회 멤버 및 부회장(1937-1940) 역임.
• 요트의 기술적 발전에 기여.

• 젊은 시절 스키 점프와 조정 선수로도 활동했습니다.
• 대학 졸업 후 종이 생산을 배우고,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수입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 노르웨이로 돌아와 오슬로(Christiania)에서 수입-수출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 산데피오르(Sandefjord)에 위치한 A/S Rosshavet의 공동 설립자이자 소유주로서 남극 로스해(Ross Sea)에서 고래잡이 사업을 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는 직접 고래잡이 원정에 참여하여 여러 마리의 고래를 잡기도 했습니다.
•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미국으로 이민하여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습니다.
• 세 번 결혼했습니다. 1936년 올림픽에는 아들 카르스텐과, 1948년 올림픽에는 두 사위인 라그나르 하르그리브스(Ragnar Hargreaves)와 라르스 무세우스(Lars Musæus)와 함께 출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