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철제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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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명대철제도종(明代鐵製道鐘)은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 있는 종으로, 2019년 7월 29일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 및 특징:
- 제작 시기: 명나라 마지막 왕인 의종 11년(1638년)에 제작되었습니다.
- 용도: 도관(도교 사원)에서 사용하던 종입니다.
- 형태: 명나라 불교 종의 특징인 구연부가 벌어진 팔능형에 쌍룡의 종머리(종뉴)를 가지고 있으며, 도교의 특징인 팔괘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 원래 위치: 중국 하남성 상구현에 있는 태산행궁에 걸려 있었습니다.
- 한국으로 오게 된 경위: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공출(약탈)하여 인천 부평 조병창으로 가져왔다가, 1946년 인천시립박물관으로 옮겨졌습니다.
명대철제도종은 주조 상태가 양호하며, 도교 종의 형태와 명나라 불교 종의 특징이 결합된 독특한 양식을 보여줍니다. 또한, 일제강점기라는 특수한 역사적 상황을 보여주는 유물이라는 점에서도 가치가 있습니다.
| 명대철제도종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이름 | 명대 철제 도종 |
| 한자 표기 | 明代鐵製道鐘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량로160번길 26 (옥련동) |
| 지정 번호 |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7호 |
| 지정일 | 2019년 7월 29일 |
| 관리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
| 상세 정보 | |
| 유형 | 유형문화재 |
| 수량 | 1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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