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아미타여래좌상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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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8호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아미타불 좌상으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송암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일반 정보:

• 명칭: 목조아미타여래좌상 (木造阿彌陀如來坐像)
• 지정 번호: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8호
• 지정일: 2015년 10월 7일
• 소재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비류대로55번길 68 (학익동, 송암미술관)
• 시대: 조선 시대
• 크기: 높이 50cm, 어깨폭 21cm, 무릎폭 32cm

•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비례(어깨폭과 무릎폭 약 1:1.5)를 보입니다.
• 머리는 나선형 머리카락(나발)으로 표현되었으나, 앞뒤 부분이 부분적으로 떨어져 나간 상태입니다.
• 얼굴은 약간 숙인 장방형이며, 눈썹과 콧털은 녹색, 입술은 주색(선명한 빨간 주황색)을 칠했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 손 모양은 아미타구품인 중 하품중생인을 하고 있습니다.
• 옷 주름은 U자형으로 길게 내려오며, 오른쪽 어깨를 감싼 옷자락은 물방울처럼 내려와 소매를 집어 올린 듯한 형태를 이룹니다.
• 승각기는 사선으로 표현되었습니다.

• 18세기 초반 불상 연구에 중요한 유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조각승 진열의 작품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