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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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창(文定昌, 1899년 12월 12일 ~ 1980년)은 일제강점기의 군수이자 대한민국의 재야 역사학자입니다. 본관은 남평(南平), 호는 백당(柏堂)입니다.
생애 및 활동:

• 일제강점기: 1923년 동래군 서기로 임명되었고, 1924년 조선총독부 행정강습소에서 수학했습니다. 1927년 경상남도 울산군 속으로 임명되었으며, 이후 조선총독부 농림국 농정과 속, 충청북도 내무부 사회과 사회주사(고등관 7등) 등으로 근무했습니다. 1943년에는 군수로 승진하여 황해도 은율군수를 지냈고, 1945년에는 이사관으로 승진하여 황해도 내무부 사회과장을 역임했습니다. 이 경력으로 인해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었습니다.
• 광복 후: 월남하여 미군정 하에서 조선농회 총무부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1947년 공직에서 은퇴한 후에는 사업체를 경영하면서 재야 역사학자로 활동했습니다. 일제 침략사 및 한국 고대사 연구와 관련된 저술 활동에 종사했으며, 특히 일제 식민사학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했습니다.
• 유사역사학 활동: 광복 후에는 대륙백제설을 주장하거나 가야와 수메르 문명의 유사성을 주장하는 등 유사역사학 관련 저술을 하였습니다. 1976년에는 이유립, 안호상, 임승국 등과 '국사찾기협의회'를 결성하여 '국사 바로잡기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습니다.

• 『근세 일본의 조선침탈사』 (1964)
• 『(군국일본)조선강점36년사 상, 중, 하』 (1965~1967)
• 『단군조선사기연구』 (1968)
• 『고조선사연구』 (1969)
• 『일본상고사』 (1970)
• 『한국고대사』 (1971)
• 『가야사』 (1978)
• '조선의 시장, 1941.7'
• '조선농총단체사,1942.12'

• 『한국고대사』 (1971)
• 『가야사』 (1978)
• '조선의 시장, 1941.7'
• '조선농총단체사,194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