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수 가옥

1. 본문

박노수 가옥은 서울 종로구 옥인1길 34 (옥인동)에 위치한 가옥으로, 현재는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1991년 5월 28일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제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

• 원래는 친일파 윤덕영이 그의 딸을 위해 1937년(또는 1938년)에 지은 집입니다.
• 건축가 박길룡이 설계하였으며, 한옥, 양옥, 중국식 건축 양식이 혼합된 절충식 가옥입니다.
• 1973년 화가 박노수가 이 집을 인수하여 2011년까지 거주했습니다.
• 박노수 화백은 2011년 종로구에 자신의 작품, 고미술품, 고가구와 함께 가옥을 기증했습니다.
• 2013년 9월, 보수 공사를 거쳐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 한옥, 양옥, 중국식 건축 양식이 혼합된 절충식 가옥입니다.
• 1층은 온돌방과 마루, 2층은 마루방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내부에는 벽난로가 3개 설치되어 있습니다.
• 지붕은 서까래를 노출한 박공지붕 형태입니다.
• 정원에는 박노수 화백이 가꾼 다양한 식물들과 수석, 석탑 등이 있습니다.

• 1937년 또는 1938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자료에 따라 1937년, 1938년, 1939년 등 다양한 언급이 있으나, 1937년 경에 지어진 것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으로 운영 중이며, 박노수 화백의 작품과 수집품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 가옥 자체도 문화재로서 보존 가치가 높아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