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16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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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박성원(朴聖源, 1697년 ~ 1767년)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입니다.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사수(士洙), 호는 겸재(謙齋)입니다.
생애 및 활동:
- 1697년(숙종 23년)에 태어났습니다.
- 1721년(경종 1년) 생원시에 합격했습니다.
- 1728년(영조 4년)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관직에 진출했습니다.
- 사간원정자, 사헌부감찰, 지평 등 여러 관직을 역임했습니다.
- 1744년(영조 20년) 영조가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가는 것을 반대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남해(南海)로 유배를 갔으나, 2년 뒤 풀려났습니다.
- 세손강서원유선(世孫講書院諭善)이 되어 훗날 정조가 되는 세손을 가르쳤습니다.
- 참판을 끝으로 관직에서 물러나 봉조하(奉朝賀)가 되었습니다.
- 1767년(영조 43년)에 사망했습니다.
학문 및 사상:
- 이재(李縡)의 문하에서 수학했습니다.
- 이간(李柬)의 학설을 지지하며, 한원진(韓元震) 등의 호론(湖論)을 반박하고 낙론(洛論)에 동조했습니다.
- 예학(禮學)에 조예가 깊어 『예의유집(禮疑類輯)』을 저술하여 후학들의 예서 연구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 효(孝)를 강조하며, 백성을 보호하고 국기를 다지는 정책을 펼치고자 했습니다.
저서:
- 『겸재집(謙齋集)』
- 『돈효록(敦孝錄)』
- 『보민록(保民錄)』
- 『돈녕록(敦寧錄)』
- 『예의유집(禮疑類輯)』
사후:
- 이조판서에 추증되었고, 문헌(文獻)이라는 시호를 받았습니다.
박성원은 학문적으로는 예학에 밝았고, 정치적으로는 왕에게 직언을 할 수 있는 강직한 신하였습니다. 또한 세손(정조)을 가르친 스승으로서, 정조의 학문과 사상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박성원 (1697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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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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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반남(潘南) |
자(字) | 경원(景遠) |
호(號) | 건재(建齋) |
시호(諡號) | 충헌(忠憲) |
출생 | 1697년 |
사망 | 1767년 |
가족 관계 | |
아버지 | 박태유(朴泰維) |
어머니 | 이응시(李應蓍)의 딸 |
배우자 | 정창징(鄭昌徵)의 딸 |
자녀 | 1남 2녀 |
아들 | 박종악(朴宗岳) |
관력 | |
최종 관직 | 영의정(領議政) |
주요 경력 | 이조판서(吏曹判書) 좌의정(左議政) 우의정(右議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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