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미꾸미 조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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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꾸미 조각공원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모도리에 있는 조각공원입니다. 조각가 이일호 씨가 모도에 거주하며 자신의 작업장 앞마당에 작품을 전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주요 특징:

• 이름의 유래: '배미꾸미'는 배의 밑구멍처럼 생겼다는 뜻에서 유래했습니다.
• 작품: 100여 점의 다양한 크기의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주로 몽환적이고 성애(性愛)를 주제로 한 초현실주의 작품들이 많습니다. 해변 암반에 설치된 철제 조형물 '버들 선생'이 대표작입니다.
• 위치: 인천 옹진군 북도면 모도에 위치해 있으며, 신도, 시도와 연도교로 연결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 기타: 현재는 카페 및 펜션도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시간'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 입장료: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장봉도행 도선을 타고 신도 선착장에 하선합니다.
• 신도 선착장에서 모도로 가는 옹진군 북도면 공영버스를 탑니다.
• 모도리 정류소에서 하차하여 배미꾸미 해변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