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청화철화삼산뇌문 산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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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백자 청화철화삼산뇌문 산뢰(白磁 靑畵鐵畵三山雷文 山罍)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백자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형태: 안쪽으로 들어간 아가리 부분과 양감 있게 벌어진 어깨, 아래로 내려가면서 좁아지는 형태는 전형적인 초기 항아리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가리와 어깨 경계 지점에 활 모양의 귀가 달려 있고, 그 귀에 둥근 고리가 있어 제기인 산뢰를 본떠 만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문양: 산뢰는 산과 구름 모양을 새기거나 그린 술동이를 의미합니다. 이 백자에는 청화(靑畵)와 철화(鐵畵)를 함께 사용하여 삼산(三山)과 뇌문(雷文)을 표현했습니다.
- 용도: 산뢰는 술이나 물을 담는 큰 항아리로, 제례 때 사용되는 제기(祭器)의 일종입니다.
- 제작 시기 및 장소: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 전반경 경기도 광주 번천리요(樊川里窯) 등의 가마에서 제작된 최상급 백자로 추정됩니다.
- 소장처 및 지정 번호: 현재 삼성미술관 리움에 소장되어 있으며, 1991년 1월 25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05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가치: 현존하는 유일한 백자 산뢰로서 희소성이 높으며, 청화와 철화를 함께 사용한 귀중한 예입니다.
산뢰(山罍)는 제기 중 하나로, 종헌용 술항아리를 말하며, 주역에서는 산뢰이(山雷頤) 괘로 만물을 기르고 수양하는 것을 의미하며, 언어를 삼가고 음식을 조절해야 함을 나타냅니다.
| 백자 청화철화삼산뇌문 산뢰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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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백자 청화철화삼산뇌문 산뢰 |
| 유형 | 보물 |
| 지정 번호 | 1056 |
| 지정일 | 1991년 1월 25일 |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삼성미술관 리움 (한남동) |
| 시대 | 조선시대 |
| 관리 | 삼성미술관 리움 |
| 수량 | 1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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