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F-15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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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F-15I 라암(Ra'am, 히브리어로 "천둥")은 이스라엘 공군(IAF)이 운용하는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의 이스라엘 버전입니다. F-15E와 마찬가지로, F-15I는 제공 우위와 장거리 타격 임무를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이중 역할 전투기입니다.
주요 특징:

• 개발 및 도입: 이스라엘은 1994년 1월에 F-15I를 선정했으며, 1998년 1월부터 실전 배치되었습니다.
• 제조사: 보잉(Boeing, 구 McDonnell Douglas)
• 성능:
• 최고 속도: 마하 2.5 이상 (고도 36,000ft 이상)
• 최대 항속 거리: 약 5,745km (외부 연료 탱크 미사용 시)
• 상승 한도: 60,000ft
• 엔진: 2 x Pratt & Whitney F100-PW-229 저 바이패스 터보팬 엔진 (각각 약 29,000 파운드 추력)
• 무장:
• AN/APG-70 합성 개구 레이더
• Kaiser 홀로그래픽 HUD(Head-Up Display) 시스템
• Elbit DASH(Display and Sight Helmet) 시스템
• 파이썬(Python) 및 암람(AMRAAM) 공대공 미사일
• 다양한 정밀 유도 무기
• 임무: F-15I는 장거리 타격 능력과 제공권 장악 능력을 결합하여, 주야간 및 모든 기상 조건에서 장거리, 저고도 침투 타격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 보유 대수: 이스라엘은 약 25대의 F-15I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F-15IA:2018년부터 이스라엘은 F-35 추가 도입 대신 F-15IA라고 명명된 개량형 도입을 고려했었습니다. 이는 F-35보다 무장 탑재량과 항속 거리가 더 우수한 F-15가 중동 정세에 더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보잉은 이스라엘이 F-15를 신규 도입할 경우 F-15EX 사양으로 제공하겠다고 제안했지만, 이스라엘이 F-35I 25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F-15IA 구매는 무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