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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원부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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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봉원부부인(蓬原府夫人)은 조선 중기의 시인 정양정(鄭楊貞, 1541년 ∼ 1620년)을 가리킵니다. 본관은 동래이며, 광해군의 장모입니다.
생애 및 활동:


  • 정유길(鄭惟吉)의 딸로 태어나 류자신(柳自新)에게 시집갔습니다.
  •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학문에 조예가 깊었고, 시재가 뛰어나 여러 작품을 남겼습니다.
  • 1608년, 딸이 광해군의 왕비가 되면서 외명부 정1품 봉원부부인에 봉해졌습니다.
  • 1620년 80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 1623년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이 폐위되자 삭탈관직되었습니다.

가족 관계:

  • 아버지: 정유길(鄭惟吉)
  • 어머니: 원주 원씨(原州 元氏)
  • 남편: 류자신(柳自新)
  • 자녀: 6남 4녀를 두었으며, 그중 셋째 딸이 광해군의 비(妃)인 폐비 류씨(廢妃 柳氏)입니다.

작품:

  • 정현의 《공사견문록》에 그녀의 시 4수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 《출왕서빙고강사(出往西氷庫江舍)》등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기타:

  • 광해군 및 그의 세자와 시를 주고받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3], [6] 참고)

봉원부부인
봉원부부인 정씨
출생미상
사망미상
묘소고양군 지도면 원당리 신좌 언덕
가족
아버지정목(鄭穆)
어머니정부인(貞夫人) 안동 김씨(安東金氏)
배우자양경공 이준경
자녀1남 2녀
아들이기(李箕)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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