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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선성김씨 빈동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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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봉화 선성김씨 빈동재사(奉化 宣城金氏 賓洞齋舍)는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문단리에 위치한 재사로, 조선 세종 때의 문신이자 천문학자인 김담(金淡, 1416~1464) 선생의 묘소를 지키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건물입니다.
건립 경위 및 역사:


  • 정확한 초창 시기는 알 수 없으나, 김담의 8세손인 김이만(金履萬, 1683~1758)의 문집에 수록된 「중건빈동재사기(重建賓洞齋舍記)」를 통해 1753년(영조 29년)에 중건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1993년 11월 10일에 기단과 벽체 파손, 누수로 인한 목부재 부식 등을 보수하였습니다.
  • 2017년 7월 3일, 국가민속문화재 제29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구조 및 특징:

  • 안동 문화권에서 주로 나타나는 ㅁ자형 구조로, 측면에 누를 둔 재사입니다.
  • 경사진 대지에 위치하여 지형을 활용해 부분적으로 2층 공간을 두었습니다.
  • 정면과 측면이 모두 5칸인 건물로, 지붕 가구는 모두 3량입니다.
  • 중건 시기에 주로 나타나는 기단, 창호, 지붕 형식 등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 특히 코쿨(경북과 강원 산간 지방에서 사용하던 벽난로)과 흙등잔대 등은 희소가치가 높고 재사 건축 양식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됩니다.
  • 동쪽 날개채에는 부엌 위에 2층 공간을 마련하여 전사청(典祀廳)으로 사용했는데, 이는 제사 준비를 위한 실용적인 공간입니다.

의의 및 평가:

  • 조선 세종 대 천문학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 김담 선생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한 재사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큽니다.
  • 조상의 묘소를 수호하는 재사를 문중에서 관리하고, 전통적인 제례인 묘사를 문중 차원에서 그대로 전승하고 있습니다.
  • "선성김씨삼소운영위원회(宣城金氏三所運營委員會)"를 통해 관리되고 있습니다.
  • 재사가 갖는 역사·문화적인 의미를 담은 공간으로서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요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참고:

  • 빈동(賓洞)은 김담의 재사가 건립된 이후 이곳을 찾아오는 손님이 많아 붙은 '손골'이라는 지명의 한자어 표기입니다.


봉화 선성김씨 빈동재사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개요
이름봉화 선성김씨 빈동재사
영문명Bindongjaesa Ritual House of the SeonseongGim Clan, Bonghwa
종류국가민속문화재
지정 번호292
지정일1991년 5월 14일
소재지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문단리 962번지
면적565m2<1필지>
수량일곽(건물 1동)
소유자김광호
추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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