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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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면(富貴面)은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에 위치한 면입니다. 다음은 부귀면에 대한 정보입니다.

• 역사: 부귀면은 본래 진안현 지역이었으며, 1941년 군면 폐합에 따라 내면, 외면, 삼북면, 일북면 정곡리, 신정리 지역과 용담군 일남면 학산리 일부, 전주군 소양면 우정리를 병합하여 부귀산의 이름을 따서 부귀면이라고 칭했습니다. 1973년에는 정곡리가 진안읍으로 편입되어 9개 리를 관할하게 되었습니다.
• 지리: 부귀면은 진안군의 서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진안읍, 서쪽으로는 완주군, 북쪽으로는 주천면, 남쪽으로는 성수면 및 마령면과 접하고 있습니다. 부귀산, 연석산, 운장산 등 여러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섬진강의 상류인 신정천과 금강의 상류인 정자천이 흐릅니다. 평균 해발 고도는 322m의 고랭지 지역입니다.
• 특징:
• 전주시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여 최근 전주 시민들의 주거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 청정지역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힘쓰고 있습니다.
• 금강과 섬진강의 발원지입니다.
• 주요 산업은 농업이며, 주곡농업 외에 약초, 잎담배 재배와 축산, 양잠이 이루어집니다.
• 인구: 2013년 기준 1,262세대, 2,800명(남: 1,468명, 여: 1,332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 면적: 104.56㎢이며, 이 중 임야가 84%, 논이 5%, 밭이 4%, 기타가 7%를 차지합니다.
• 부귀면의 유래: 부귀면의 지명은 부귀산에서 유래되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부귀산은 진안의 진산입니다.

2024년 7월 14일에 게시된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부귀면은 부귀산과 운장산, 연석산의 정기가 모아진 곳에 자리한 전북 내륙의 중산간 고을입니다. 서쪽으로는 완주군, 동쪽으로는 진안읍과 경계를 이루며 교통이 발달한 곳입니다. 여러 산자락이 흘러내린 해발 300여 미터 지대의 논과 밭에서 주민들은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골짜기마다 아름다운 비경과 문화유적이 잠들어 있는 고장이며, 섬진강이 시작되는 신정천과 금강의 최상류인 정자천의 물길이 시작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