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칠석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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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부사칠석놀이(芙沙 七夕놀이)는 음력 7월 7일 칠석날에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에서 행해지는 민속놀이입니다. 2012년 3월 30일 대전 중구의 향토문화유산(무형) 제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유래:부사칠석놀이는 백제시대 윗마을 부용과 아랫마을 사득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견우와 직녀 설화와 유사한 이 이야기는, 서로 물 때문에 갈등하던 두 마을의 남녀가 사랑에 빠졌지만, 남자가 전쟁에 나가 전사하고 여자도 그를 그리워하다 죽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후 두 마을에 가뭄이 들었을 때, 마을 노인의 꿈에 부용이 나타나 사득과의 혼인을 부탁했고, 이들의 혼인 후 두 마을이 화해하고 물이 솟아났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놀이 내용:부사칠석놀이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1. 입장: 상, 하부사리 마을 사람들이 지정된 장소로 이동하며 놀이 준비를 합니다.
2. 선바위 치성: 보문산 선바위에서 치성을 드립니다.
3. 상, 하부사리 상면: 징을 울리고 풍장 소리에 맞춰 양쪽 마을 사람들이 모여 인사를 나눕니다.
4. 큰기 맞절: 양쪽 마을의 용기가 등장하여 서로 인사하고 재주와 힘을 겨룹니다.
5. 부사샘치기: 물 때문에 고생했던 과거를 재현하며 샘을 청소하고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6. 황새샘치기: 황새샘을 치는 노래를 부르며 샘을 치는 과정을 재현합니다.
7. 칠성굿놀이: 칠성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굿을 합니다.
8. 견우직녀 상봉놀이: 부용과 사득의 만남을 재현하며, 이들의 사랑을 기립니다.
9. 합궁놀이: 부용과 사득의 모의 결혼식을 통해 두 사람의 넋을 위로하고 마을의 화합을 도모합니다.
10. 장치기놀이: 장치기(막대기로 하는 놀이)를 통해 흥을 돋우고 마무리합니다.
의의:부사칠석놀이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성장의례의 생산성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또한, 촌락 신화가 지역의 세시풍속과 결합하여 독특한 형태로 전승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부사칠석놀이는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아 보존회를 통해 전승되고 있습니다.
부사칠석놀이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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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유형 | 향토문화유산(무형) |
지정 | 2012년 3월 30일 |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 |
추가 정보 | |
번호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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