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성 행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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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산성 행궁지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도성 방어 체제 강화를 위해 북한산성 내에 건립된 행궁이다. 1711년(숙종 37)에 착공하여 이듬해 완공되었으며, 왕의 임시 숙소, 피난처, 지휘소 역할을 수행했다. 내전과 외전을 중심으로 총 124칸 규모로 지어졌으며, 북한산문고를 설치하여 고문헌과 왕실 물품을 보관했다. 현재 건물은 남아있지 않지만, 1902년 촬영된 사진과 발굴 조사를 통해 복원 노력이 진행 중이며, 남한산성 행궁, 강화행궁과 더불어 전란에 대비한 임시 궁궐로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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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성 행궁지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북한산성 행궁지 |
| 로마자 표기 | Bukhan Sanseong Haenggungji |
| 종류 | 사적 |
| 지정 번호 | 479 |
| 지정일 | 2007년 6월 8일 |
| 면적 | 11,388m2 |
|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169번지 |
| 소유자 | 국유 |
| 관리자 | 경기도 고양시(고양시장) |
| 시대 | 조선시대 |
 | |
| 관련 문화재 | 북한산성 |
2. 역사
북한산성 행궁은 남한산성 행궁, 강화행궁과 더불어 전란에 대비한 임시 궁궐로, 도성 외곽의 전략적 요충지인 북한산성에 위치하여 도성 방어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축조되었다. 이는 다른 행궁과는 다른 의미를 지닌 중요한 문화 유적이며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다.[1]
조선 후기 집권층의 국가 의식과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유적으로, 1999년 지표 조사 결과 행궁터의 과거 모습을 알 수 있는 유구들이 노출되었고 지하에도 유구가 매장되어 있어 보존 가치가 높다.[1]
2. 1. 건립 배경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조선은 도성의 방위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북한산성을 쌓고 임금이 머무를 수 있는 행궁을 만들었다. 숙종 37년(1711)에 착공하여 이듬해 5월에 완공하였다.2. 2. 건립 과정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고 난 후 도성의 방위 체제를 강화하기 위하여 북한산성을 축성하고 임금이 거처할 수 있는 행궁을 만들었다. 숙종 37년(1711)에 착수하여 이듬해 5월 완공하였다.행궁의 규모는 내전 정전 28칸, 외전 정전 28칸, 부속건물 68칸 등 총 124칸이었다. 내전 정전은 좌우 상방 각 2칸, 대청 6칸, 사면에 퇴 18칸이었으며, 부속건물로 좌우 행각방 9칸, 청 5칸, 중문 1칸, 대문 3칸, 수라간 5칸, 중문 1칸, 측소 2칸으로 구성되었다. 외전 정전은 내전 정전과 같은 구조였다. 부속건물로는 대문 3칸, 북협문 1칸, 외북장중문 1칸, 외행각방 12칸, 루 4칸, 청 4칸, 헛간 2칸, 중문 2칸, 외대문 3칸, 북변외대문 1칸이 있었다.
2. 3. 활용 및 소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조선은 도성 방위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북한산성을 쌓고 임금이 머무를 수 있는 행궁을 만들었다. 평상시에는 행궁에 북한산 서고를 마련하여 귀중한 문헌들을 비밀리에 보관했으며, 숙종과 영조가 이곳을 찾은 기록이 전해진다.[1]현재 행궁의 외전이 있던 곳은 홍수로 지반이 유실되었으나, 내전이 있던 지역은 기단석, 계단, 주춧돌 등이 뚜렷이 남아있어 당시 내전과 행각의 배치 상황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북한산성 행궁은 도성 외곽의 전략적 요충지인 북한산성에 위치한 행궁으로서 남한산성 행궁, 강화 행궁과 더불어 전란에 대비한 임시 궁궐이며, 도성 방어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건설된 것으로 다른 행궁과는 다른 의미를 지닌 중요한 문화 유적이다.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크다.[1]
북한산성 행궁은 조선 후기 지배층의 국가 의식과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유적이다. 현재는 행궁의 모습이 사라졌지만, 1999년에 실시한 지표 조사 결과 행궁터의 과거 모습을 알 수 있는 유구들이 노출되었고, 지하에도 유구가 묻혀 있는 중요한 유적임이 밝혀졌다. 이에 북한산성 행궁지를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하여 보존 및 관리하고 있다.[1]
3. 구조 및 배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조선은 도성 방위 체제 강화를 위해 북한산성을 쌓고 왕이 머무를 행궁을 건설하였다. 숙종 37년(1711)에 시작하여 이듬해 5월에 완공되었다.
행궁은 4,130평 규모의 경사진 대지를 3단으로 조성해 주요 건물인 내전과 외전을 중심에 배치하고 그 주변에 부속 건물, 수라간, 측소, 삼문 등을 두었다. 외곽에는 담장을 둘렀으며, 건물 전체 규모는 124칸이었다.
북한산성 행궁에는 북한산문고를 설치해 실록 사본, 고문헌, 금은 옥대, 의궤 등 왕실 물품을 보관하였다. 현재 행궁 건물은 남아있지 않지만, 1902년 무렵 행궁을 촬영한 사진을 통해 구조와 형태를 파악하여 원형 복원이 가능하다.[2]
3. 1. 내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조선은 도성 방위 체제 강화를 위해 북한산성을 쌓고 왕이 머무를 행궁을 건설하였다. 숙종 37년(1711)에 시작하여 이듬해 5월에 완공되었다.행궁은 내전 정전 28칸, 외전 정전 28칸, 부속건물 68칸으로 총 124칸 규모였다. 내전 정전은 좌우 상방 각 2칸, 대청 6칸, 사면 퇴 18칸으로 구성되었고, 부속건물로는 좌우 행각방 9칸, 청 5칸, 중문 1칸, 대문 3칸, 수라간 5칸, 측소 2칸이 있었다. 외전 정전은 내전 정전과 구조가 같았으며, 부속건물로 대문 3칸, 북협문 1칸, 외북장중문 1칸, 외행각방 12칸, 루 4칸, 청 4칸, 헛간 2칸, 중문 2칸, 외대문 3칸, 북변외대문 1칸이 있었다.
평상시 행궁에는 북한산 서고를 두어 중요한 문헌들을 비밀리에 보관했으며, 숙종과 영조가 이곳을 방문한 기록이 남아있다. 현재 외전 터는 수해로 유실되었지만, 내전 터는 기단석, 계단, 주춧돌 등이 뚜렷하게 남아있어 당시 내전과 행각의 배치를 짐작할 수 있다.
3. 2. 외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조선은 도성의 방위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북한산성을 쌓고 임금이 머무를 수 있는 행궁을 만들었다. 외전 정전은 내전 정전과 구조가 같으며, 부속 건물로는 대문 3칸, 북협문 1칸, 외북장중문 1칸, 외행각방 12칸, 누각 4칸, 청사 4칸, 헛간 2칸, 중문 2칸, 외대문 3칸, 북변외대문 1칸이 있었다.평상시 행궁에는 북한산 서고를 두어 고문헌을 비밀리에 보관했으며, 숙종과 영조가 이곳을 찾은 기록이 전해진다. 현재 외전이 있던 곳은 홍수로 지반이 유실되었다.[1]
3. 3. 북한산문고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조선은 도성의 방위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북한산성을 축성하고 임금이 머무를 수 있는 행궁을 만들었다. 평상시에는 이 행궁에 북한산 서고를 설치하여 귀중한 고문헌들을 비밀리에 보관했으며, 숙종과 영조가 이곳을 방문한 기록이 전해진다.4. 발굴 조사 및 복원 노력
북한산성 행궁은 도성 외곽의 전략적 요지인 북한산성에 위치한 행궁으로서 남한산성 행궁, 강화 행궁과 더불어 전란에 대비한 임시 궁궐이며, 도성 방어의 의지를 표출하기 위해서 축조된 것으로 다른 행궁과는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는 중요한 문화 유적이다.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다.[1]
조선 후기 집권층의 국가 의식과 애민 의식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유적이기도 한 북한산성 행궁은 현재는 행궁으로서의 모습이 사라지고 없지만 1999년에 실시한 지표 조사 결과 행궁지의 과거 모습을 알 수 있는 유구들이 노출되고 지하에도 유구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북한산성 행궁지를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하여 보존·관리하고 있다.[1]
5. 문화재적 가치
북한산성행궁은 도성 외곽의 전략적 요지인 북한산성에 있는 행궁으로, 남한산성 행궁, 강화행궁과 함께 전란에 대비한 임시궁궐이다.[1] 도성을 방어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축조된 것으로, 다른 행궁과는 다른 의미를 지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며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다.[1]
또한 조선 후기 집권층의 국가의식과 백성을 아끼는 마음(애민의식)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유적이다. 현재는 행궁의 모습이 사라졌지만, 1999년에 실시한 지표조사 결과 행궁터의 과거 모습을 알 수 있는 유구들이 노출되었고 지하에도 유구가 매장되어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1]
6. 관련 유적
북한산성 행궁은 도성 외곽의 전략적 요충지인 북한산성에 위치한 행궁으로, 남한산성 행궁, 강화 행궁과 함께 전란에 대비한 임시 궁궐이었다. 이는 도성 방어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축조된 것으로, 다른 행궁과는 다른 의미를 지닌 중요한 문화 유적이며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다.[1]
또한 북한산성 행궁은 조선 후기 집권층의 국가 의식과 백성을 아끼는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유적이다. 현재는 행궁으로서의 모습이 사라졌지만, 1999년에 실시한 지표 조사 결과 행궁터의 과거 모습을 알 수 있는 유구들이 노출되었고 지하에도 유구가 매장되어 있다. 따라서 북한산성 행궁터를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하여 보존·관리하고 있다.[1]
참조
[1]
간행물
문화재청고시제2007-37호(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
http://gwanbo.mois.g[...]
관보(정호)
2007-06-08
[2]
문서
현지 안내문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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